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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살기 어떤가요?
2012-06-25, 00:28:03   eeldna 추천수 : 168  |  조회수 : 15959
IP : 202.XXXX.2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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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7]
 dogifoot 2012.06.30, 00:08:03  
저흰 토론토서 7년 보스턴서 3년 (만 10년) 살고 있는데요, 겨울날씨에 대해서 전 꼭 말씀드리고싶네요...

많은 분들이 겨울을 싫어하시는데요, 전 북미 살면서 겨울을 좋아하게됐다고 할까요?

겨울같아서 좋아요...요것도 생각하시기에 따라서 맘먹기에 따라서 좋아하실수 있는 부분인거 같아요서요 참고하시라고요..

처음 토론토서 이사와서는 여기가 너무 불편했거든요,,

저흰 토론토서도 보스턴에서도 차가 없답니다...

토론토가 대중교통이 워낙에 훌륭해서요, 보스턴에서는 zip car 많이들 이용합니다...

잠깐씩 차 필요할때 도시내에서 시간단위별로 차 빌려쓰는거지요...

위에 분이 잘 말씀해주신것 같은데 전 여기 괜찮은것 같아요...

한번은 살아볼만하다고나 할까요? 여기만의 매력이 있어요....

저희는정확하게는 보스턴광역지역 안에 캠브리지에 사는데요, 미국 타지역에서 여기 학위따러와서 몇년씩 산 사람들은 대부분 기회가 있다면 여기 영원히 남고싶어하더라고요....

문화수준이 꽤 높은 중소도시라고 생각하심 어떨까싶네요...

미국 사는데 가장 힘든 부분이라면 의료보험이지요... 앞으로 더 나아지겠지만(제발)..

또 전 애기 엄마로써 애기 의사선생도 맘에 안들고요,,

예를 들어 백신을 거부한다면 가령 캐나다 사는 제 친구들은 전혀 문제 없이 그 의사가 받아지는데 미국서는 안그렇더라고요..

이민자로써의 삶도 캐나다랑 미국이랑 다른거 같고요...

장단점은 다 있지만요,

암튼 저도 종합적으로 살기 나쁜곳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IP : 71.xxx.233.21
 eeldna 2012.06.29, 01:59:05  
자세하고 좋은 답면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가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거 같네요.
IP : 202.xxx.208.99
 보스턴? 2012.06.27, 18:20:32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는게 다를 수가 있지만,
제가 보스턴 살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릴께요.
참고로 저는 보스턴 생활이 7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선 렌트비를 포함한 물가는 상당히 비쌉니다.
보스턴 물가는 미국에서도 2-3번째로 꼽힐 정도로 비쌉니다.
렌트 비용은 말할 것도 없고, 식비나 기타 다른 비용이
미국 내 다른 곳보다 보통 2-3배 정도 비쌉니다.

날씨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올해가 조금 특이한 편이고 보통 봄과 가을은 아주 짧고,
여름과 겨울, 특히 겨울이 아주 깁니다.
해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보통 11월부터 4월까지
겨울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합니다.
10월부터 추워지기도 하고, 3월이나 4월에도 눈이 옵니다.
제가 느끼는 보스턴의 겨울은 죽을 것 같이 추운 건 아닌데,
지긋지긋할 정도로 길어서 싫습니다...ㅠㅜ

우리가 흔히 보스토니안이라고 부르는 보스턴 사람들은
나름 재밌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학교가 많은 곳이라 복장이 자유롭고 편합니다.
미국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복장은 참 편한 것 같아요.
그리고 물론 상냥한 사람들도 많지만
전반적으로는 미국 다른 지역보다 좀 까칠한 느낌을 받습니다.
정치적으로는 가장 진보적인 성향을 보이면서도,
사회적으로는 보수적인 느낌이 물씬 나기도 하고...
설명하기가 좀 어렵네요.

보스턴은 교육과 문화, 역사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하버드와 MIT를 비롯해서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학들이
여럿 있고, 중고등학교도 좋은 사립학교 공립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 역사가 태동한 곳이라 왠만한 것들은 미국 최초나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자녀 교육에도 좋고, 좋은 병원도 많이 있습니다.
보스턴에 있는 대형 병원들은 각 분야에서 미국내 거의 최고 수준이구요.
그만큼 바이오 공학 분야도 잘 발달해 있습니다.
회계쪽 일은 능력에 따라 쉽게 구하실 수도 있을 거에요.
MA주가 금융권에서는 규모 면에서 미국내 5위 안에 듭니다.
다만 미국 전체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어떤 분야이건 일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치안은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물론 가끔 뉴스에서 총기 사고도 볼 수 있고,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런 사건의 대부분은 보스톤 남쪽의 흑인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구요,
백인이나 한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는 아주 안전합니다.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MA주에서 치안이 가장 안 좋은 지역도
한국의 서울 보다 강력 범죄율이 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에 대학교들이 많다 보니 대학교 인근 지역은
학기 중에는 시끄러운 편입니다.

보스턴 인근 지역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어서
차가 없어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대신 노선에 따라 완전 낡은 전차 수준인 전철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곽 지역으로 나가면 렌트비는 조금 싸지지만,
차가 없으면 움지이기가 불편합니다.
한국 식품점은 지역별로 어느 정도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은 올스턴 지역에 한인 식당을 비롯한
한인업소들이 몰려있는 편입니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뉴튼, 부르클라인, 렉싱턴 지역입니다.
당연히 미국 내에서 학군이 좋기로 손꼽히는 지역들이고,
학군이 좋지만 렌트비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스포츠는 직접 하는 걸 좋아하시면
야구와 축구가 한인 리그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는 스포츠도 좋아하신다면, 보스턴은 미국내 최고의 도시입니다.
3대 프로 스포츠인 야구, 농구, 풋볼이 보스턴을 연고로 하는 팀들이
거의 최고 수준입니다.
가끔 말아먹기도 하지만, 최근 10년 사이에 2-3번씩은 우승을 했고,
거의 플레이오프 이상 올라가는 강팀들입니다.

뉴욕만큼은 아니지만 다운타운에서는 오페라와 뮤지컬, 연극
등도 즐길 수 있고, 박물관을 비롯해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도
잘 찾아보면 꽤 있습니다.

보스턴은 장점과 단점이 비교적 분명한 도시입니다.
직장이나 학교, 자녀들의 교육 등 분명한 목적이나 이유가 없으면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어떤 이유 때문에 살아야 한다면,
살기에 그리 나쁜 도시는 아닙니다. ^_^
IP : 50.xxx.129.216
 보스톤이 2012.06.27, 17:41:03  
물가가 비싸고 겨울이 좀 긴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미국에 20년째 살고있고 여러 주에서 살아본 결과 보스톤 만큼 괜챦은 곳도 찾기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분들이 좋아하시는 뉴튼이나 렉싱턴,벨몬트등 주거지역으로 좋다고 알려진 곳은 치안 정말 좋고 아이 학교 부모들 교육수준이나 생활 수준이 높아서 아이들 교육에 관심 많고 정말 살기 좋습니다.
아주 크지도 작지도 않은 도시라 있을것 다 있구요,뉴욕처럼 번잡스럽지도 않습니다.
사회인 야구팀은 매주 토요일 뉴튼에서 한국분들이 몇개 팀으로 나뉘어 하루종일 경기가 있습니다.
자녀분들이 있으시다면 더 없이 좋은 환경입니다.
IP : 173.xxx.229.252
 Justin08 2012.06.27, 16:01:15  
야구하기에 정말 좋은동네 입니다.. 물론 사회인야구도 있고요
IP : 72.xxx.164.176
 eeldna 2012.06.25, 20:59:50  
답변 감사합니다. 시드니는 겨울이 짧고 날씨는 참 좋아요.
IP : 202.xxx.208.99
 Yoohwa 2012.06.25, 11:04:59  
전 여기 올해로 일년째 살고 있어요. 시드니 날씨가 어떤가요?
일단 날씨 좋은 곳에서 사시다가 여기 오시면 날씨땜에 고생하실 수도 있으실거 같아서요.
겨울이 길고, 작년엔 눈이 별로 안왔지만 여튼 눈도 많이 온다고 하고, 춥고...
물가.. 여기 비싸요. 제대로 먹자면 한달 식비만 천불 가까이 나오나봐요.
저희는 애들이 아직 어려서 이정도지만 큰 아이가 있다면 아마 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정들면 고향이라고, 어디든 정들면 어찌저찌 살아가지 않겠어요?
뭐.. 제 생각이지만, 만약 제가 미국에 정착할 일이 생긴다면
적어도 보스톤은 고려대상에서 제외하고 싶네요...
날씨와 물가땜에...
IP : 50.xxx.23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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