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기    신고하기 목록 쓰기
차로 미국 전국일주 해보신 분??
2009-02-19, 20:49:07   abbeyroads 추천수 : 294  |  조회수 : 9092
IP : 146.XXXX.64.67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15]
hanssole
2009.02.28, 18:06:25
잠깐 . . . 꼭 말려 드리고 싶음. 10일정도의 시간이라면 . . 차를 빌려서 달리는 것은 무모한 낭비일뿐입니다. 금전 낭비/ 시간 낭비 / 체력 낭비 . . 이게 뭡니까? 아직 젊으시다니까. . 세군데 정도의 도시를 집중 탐방 해보시는 것이 훨씬 지혜롭습니다.. 시카고에 먼저 들르십시오 . . 그리고 . . 시카고를 낮 관광 . . 저녁관광.. 그리고 역사 관광 하시면 3일가지고 물론, 모자랍니다.. 그러나 .. 그쯤하고 . . 뉴욕으로 오십시오 . . 글고 - 같은 요령으로 뉴욕을 - 뮤지움.. 공원.. 시티 스카이라인과 . . 짧습니다.. 그러나- 운전요령 .. 도로공부 .. 보험 공부 . . 주차연구.. 기름충당 하노라 쓰는 정력과 정렬을 .. 삼가하시고 그대신으로 유익한 실전 문화와 지정학 공부에 쏟는게 현명합니다. 그리고 님이 계시다는 보스톤을 들려서 . . 남들이 거들떠 보지않는 보스톤의 매력에 듬뿍 탐닉하시기 바랍니다... 길에다 . . 아까운거 낭비하시지 말구요 . . 농담이 아닌데 . . 참고로 제안드립니다.
IP : 65.xxx.26.226
무대포
2009.02.26, 16:42:55
서부라면 - 그랜드캐년 - 후버땜 - 라스베가스 -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 서부 해안도로 드라이빙 - 요시미티 국립공원(영화배경으로 많이 사용) - 센프란시스코 (검문교 - 밑에 있는 감빵(영화에 나온)) 정도를 차로 돌면 5일~7일 정도 걸리겠군요. 경비에 여유가 있으면 이것 끝마치고 동부로 비행기 타고와서 다시 동부 한바뀌 도시면 2주가 딱이겠군요.
IP : 12.xxx.149.5
감솨
2009.02.24, 20:25:11
조언 감사드립니다. 일정이 4월로 바뀌면서 기간도 2주 정도로 늘었습니다. 저도 좀 알아보니 서부가 훨씬 낫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__)
IP : 146.xxx.64.67
ryan
2009.02.24, 19:33:35
흠, 횡단이 아니었군요. 차라리 뉴욕쪽에 여행사 끼고 동부 9박 10일 이런걸로 하십시오. 비용은 비슷하거나 더 쌀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운전하지 않기 때문에 볼것 다 보면서 비교적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IP : 134.xxx.139.71
jinuappa
2009.02.24, 18:29:38
가장 먼 출발지가 아틀란타구만 그것 같고 전국일주라 말하면 안되져... 동부라면 도시/역사 관광 위주로 다니시는 게 나을 듯 (Atlanta - Savannah, GA - Myrtle Beach, SC - Williamsburg, VA - Washington, DC - Philadelphia, PA - NY - Boston). 3월이면 경치 좋은 곳 그닥 많지 않죠. 사실 동부쪽은 산있고 물있는게 어딜 가나 다 거기서 거기니까... 한국과도 큰 차이 없고. 기왕 하는 거라면 유진님 추천대로 서부쪽을 도는 게 남는 장사가 아닐까 싶네요.
IP : 205.xxx.102.119
무대포
2009.02.23, 16:13:38
7~10일로 전국일주는 무리입니다. 글 내용을 보니 동부여행이라고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차로 몰아봤는데 밥만먹고 운전만 하면 캘리포니아에서 보스톤까지 대략 7일 정도 걸립니다. 3일쯤 지나면 체력이 떨어져서 차만타면 잠이 옵니다. 랜트카는 마일리지 제한이 없는 새차가 대부분이니까. 한쪽에서 시작해서 목적지 공항에 리턴하면됩니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서 종합보험 꼭 사세요. 경비 조금 아낀다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보험 하지마시고 왠만하면 랜트가 보험 사세요. 이건 사고나 보면 확실히 암니다. Atlanta, Chicago, 는 별 문제가 없지만 아시다 시피 DC, New York 주차에 문제가 많습니다. 초행자는 차를 어디에 두고 투어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맨하탄의 경우는 근교나 맨하탄 중심가 호텔경비 차이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아에 맨하탄 중앙에 숙박하시고 주변 걸어서 박물관, 및 미술관등 관람하시고 시간되시면 차를 몰고 바로 나오는 것도 좋습니다. 워싱턴은 부시가 설친이후로 여기저기 길도 막히고 공사중이고 많이 불편합니다. 투어 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은 큰 나라입니다. 여행시간의 절반은 이동하는데 시간을 다 잡아 먹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운전하고 밤늦게까지 운전하고 해야 4개주 맛보기 정도 하고 가실 수 있습니다. 차안에서 들을 음악시디는 한박스 있어야 할 겁니다.
IP : 12.xxx.149.5
가자가자
2009.02.20, 19:02:48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으악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더 늙기전에(?) 미국 일주를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알아보고 있습니다. ^^ 하여튼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ryan님, 유진님과 ...님 의견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IP : 146.xxx.64.67
...
2009.02.20, 16:59:58
http://www.usacartrip.com/ 저 아시는 분이 위의 사이트 참고로 여행하셨는데 많은 도움 됐다고 하셨었는데 참고해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한국어니까 부담도 없고요...^^;;)
IP : 24.xxx.190.111
eugine
2009.02.20, 10:39:24
7-10일의 일정으로 atlanta에서 출발하실 거라면 대략 atlanta-charlotte-virginia를 지나 DC-(baltimore)-phily-(atlantic city)-new york-boston-??정도의 일정이 무난하실 것 같구요, 머무르는 기간에 따라 얼마나 자세히 각각의 도시들을 살펴볼 수 있는가가 정해질겁니다. DC에서 출발하시면 좀더 여유있는 여행이 되실테구요. 만약 남부쪽을 생각하신다면 atlanta에서 daytona beach-orlando-miami-(key west)를 생각해볼수 있지만 각각의 주요도시마다 너무 이동거리가 길어서 자칫 지루할 수 있습니다. 일정이 짧은만큼 고속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길 원하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 게다가 다시 올라오는 일정/비용까지 감안한다면 key biscayne까지 생각하시는건 7-10일의 일정상 조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기간 자동차여행 하실때 너무 많은 곳을 방문하기 위해 일정을 바쁘게 짜다보면 나중에는 금방 피곤하고 짜증만 쌓여서 여행을 그르칠 수 있으니 가급적 중간중간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 있게끔 볼거리가 몰려있는 첫번째 루트를 권해드립니다. 예를 들어 중부쪽이나 미드웨스트쪽의 여행지는 미국 고속도로만이 가지고 있는 roadside attraction은 굉장히 많지만 운전하는 시간, 즉 고속도로상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운전 자체를 즐기실 분이 아니라면 글쓰신 분같은 경우 별로 선호하는 루트가 아닐겁니다. 개인적으로는 SF-yosemite-fresno-death valley-las vegas-grand canyon-flagstaff-prescott-sedona-el paso의 여행이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부쪽에서 볼 수 없는 경치나 스케일도 그렇지만 old route66을 타고 남아있는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모습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멕시칸 음식을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음식도 정말 훌륭했구요.
IP : 173.xxx.98.158
으악
2009.02.20, 10:14:29
한번해본적있는데요 일단 달리다보면 스피드티켓이랑 기름값 차안에서 안자고 호텔에서 잘경우 돈 어마어마하게 깨지구요 진짜 너무너무 힘들고 전 그돈으로 유럽여행가는거 추천합니다^^ 너무힘들었었어요..ㅠㅠ;;
IP : 71.xxx.166.21
ryan
2009.02.20, 07:42:45
7일에서 10일이면 좀 빠듯할겁니다. 루트는 보통 10번을 타고 가는 법이 있고 40번을 타고 가는 법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LA쪽에서 시작해서 40을 타고 오다 44로 세인트 루이스로 빠져서 미시간쪽에서 케나다로 건너가서 나이아가라, 토론토 거쳐 보스턴으로 왔던 경험이 있네요. 여름이면 80으로 로키산맥쪽을 가로질러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출발지점은 그리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도착지점이 중요하겠지요.
IP : 134.xxx.139.71
몽돌이
2009.02.20, 01:03:37
전국일주 하시고 난뒤, 코스와 비용에 대해서 후기 남겨 주시면, 저도 전국일주 예정인데, 참고 하고 싶습니다.
IP : 76.xxx.182.33
jintai
2009.02.19, 22:43:30
avis, enterprise. hertz,national, $, 등의 이름있는 회사들은 대부분 빌리는 곳과 반납하는 곳을 달리해도 빌려줍니다. 단, 요금이 많이 뛰게 되니, 참고하세요. 아,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그나마 가격이 조금 저렴해집니다.
IP : 209.xxx.176.80
abbeyroads
2009.02.19, 21:36:58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친구는 3월 10일경에 옵니다. 시카고보다는 남부에서 출발하는 것이 낫겠네요! 죄송하지만, 반납하는 도시가 달라도 되는 렌트 회사나 위치 한 두곳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Brookline village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IP : 146.xxx.64.67
jintai
2009.02.19, 21:23:13
친구분이 언제 오는가에 따라서 출발하는 도시가 달라질 수 밖에 없겠네요. 요즘처럼 겨울일경우, 시카고쪽은 항상 눈이 오면 대박이라서 시카고에서 출발하거나 거칠때, 눈이 오는날이면 하루종일 차안에서 쭈구려 앉아 있어야 하죠. 차라리 아틀란타쪽에서 올라오는것이 낳겠습니다. 7~10일정도 기간의 렌트는 당연히 가능하구요. 차량비용에 님이 미국에서 자동차보험이 따로 없다면, 렌트카회사에서 권장하는 보험을 사는것이 맘편합니다. 하루에 약 20~25불정도가 보험료로 따로 붙게 되죠. 요즘은 거의 모든 렌트카회사들은 unlinited milage를 기준으로 합니다. 즉, 얼마나 뛰던 관계없죠. 단, 반납하는 도시가 빌리는 도시와 다를경우, 자동차렌트비가 최소 1.5배~2배이상 뛰게 됩니다. 웬만한 이름있는 렌트카회사에서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시겠지만, 렌트카를 빌릴때, 운전 할 사람의 이름이 쓰여있는 신용카드는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면허증도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오는 친구분이 운전할 경우, 국제면허증과 한국면허증을 함께 제시해야만 국제면허증을 인정받을수 있구요. 25살미만의 나이라면, 아예 렌트카회사에서 차량을 안 빌려줄수도 있고, 어떤경우는 하루에 약 30불정도의 추가요금을 요구합니다. 참고하세요.
IP : 209.xxx.176.80
이메일
비밀번호
* 보스튼코리아 게시판에 기재된 글은 보스톤코리아와 일체무관하며, 보스톤코리아에서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글을 작성하실 때는 신중하게 작성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 12388, 페이지 : 496] 목록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38 캠핑입문 2012.07.23 8658
12137 잠순이 2011.10.13 8641
12136 ft101 2009.01.19 8631
12135 Jinseon 2011.11.20 8624
12134 lukedf 2012.05.01 8622
12133 2008.01.24 8615
12132 더위먹은스님 2010.03.12 8587
12131 Jireh03.. 2012.04.17 8562
12130 hwangwy 2009.04.19 8562
12129 jj 2008.08.16 8561
12128 g_lee 2011.08.19 8555
12127 miniju 2009.05.01 8537
12126 leg 2008.10.10 8518
12125 abcd 2008.10.17 8490
12124 sway 2013.02.13 8479
12123 randy 2009.10.14 8465
12122 joo7802 2012.08.02 8464
12121 심통 2013.11.28 8459
12120 익조 2008.08.03 8454
12119 yankeey 2011.02.13 8445
12118 daimosi.. 2009.08.15 8444
12117 천사온유맘 2012.05.18 8437
12116 dari 2012.09.19 8434
12115 Brandle 2008.10.21 8430
12114 아르테미스 2012.07.27 8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