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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잘하는 음식점
2009-03-03, 18:50:57   하하하하 추천수 : 387  |  조회수 : 14197
IP : 66.XXXX.60.232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14]
지나가다
2009.03.13, 16:47:42
혹시 새로열린 가든과 보스턴 북쪽에 있는 가든하우스를 헷갈리시는건 아닌지.. 가든하우스 쟁반짜장 맛있어요~짬뽕도 맛나구요..
IP : 173.xxx.119.105
하하
2009.03.12, 23:28:39
가든 하우스 진짜 별로 던데 이틀전에 가서 먹었는데 ...사람 입맛은 진짜 천차 만별이니까요
IP : 98.xxx.106.91
^_^
2009.03.06, 02:27:50
우선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보스턴에 있는 한국 음식점에서는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보스턴에 살면서 짜장면을 3군데에서 먹어 봤습니다. 북경 1, 북경2, 가든하우스.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북경2는 이러저런 이유로 부득이한 사정(초대)이 있기 전에는 절대 안 갑니다. 북경1은 짜장면만 놓고 봤을 때 북경2 보다는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보스턴에 있는 음식점은 아니지만 북쪽 어딘가에(로웰 근처인가? 잘 기억이..;;;) 가든 하우스에서 우연히 짜장면을 먹었는데, 솔직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제가 차가 없어서 한 번 밖에 못 가봤지만 짜장면을 포함해서 그 날 먹어 본 음식(갈비, 아구찜 등)이 전반적으로 훌륭했습니다.
IP : 71.xxx.185.188
ㄱㄱㄱ
2009.03.06, 01:04:04
차라리 바다횟집(처갓집양념통닭,구 학사주점) 요새 중식 하던데 면이 좀 두껍긴 하지만 북경보다 한국적이었어요 청해계시던 쉐프가 그리로 가셨단 소문이.....
IP : 209.xxx.140.11
궁금이
2009.03.05, 20:02:22
'북경반점'에서 몇년전.. 무슨 일이 있었던 건거요? 얼마전에 보스톤 와서..
IP : 96.xxx.129.10
ryan
2009.03.05, 13:54:56
우정 자장면도 맛이 좀 변한것 같더군요. 자장면에서 쓴맛이 나는게...... 마지막 두세번 그런 경험을 하고는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안어려워요.
IP : 134.xxx.139.73
바다
2009.03.04, 22:01:23
릴라이어블 가시면 직화짜장이라고 풀무원인가 에서 나오는게 있던데요... 저는 보스턴에서 유명한? 3군데에서 짜장면을 먹어봤는데... 사실 이렇게 사서 끓여먹는 직화짜장이 제일 맛있던데요...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인터넷검색하셔서 직접 해드시는것도 건강을 생각하시면 나쁘지 않을듯 해요. 한번 해봤는데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많이 해두시고 일인분씩 냉동시키셨다가 먹고 싶을때 데워드셔도 되구요.
IP : 66.xxx.20.130
두제이
2009.03.04, 15:06:50
예전 누가 추천해줘서 우정옥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보스턴에서 꽤 멀죠. MA주에 있다는 것 뿐이지..) 솔직히 기대보다는 못했지만 그런데로 먹을 만은 했습니다.. 벌써 2년이 된 것 같은데 그땐 북경2가 잘 했었던 기억이 있었는 데 왜 지금은 그리 지탄을 받는 지 모르겠네요. 암튼 요즘은 집에서 만들어 먹기 때문에 어디가 잘 하는 지 모르겠네요..
IP : 216.xxx.129.130
keroro
2009.03.04, 08:25:56
용궁반점이라고 자장면 정말 잘하는곳 있습니다. 서비스로 만두도 주더군요. 아... 한국에 있는거라 보스턴까지는 배달이 힘들겠군요..-0-
IP : 96.xxx.14.124
niti
2009.03.04, 08:21:21
하바드 애버뉴에 있는 북경2보다는 서머빌에 있는 북경1이 짜장면은 더 맛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먹어보지 못해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북경1의 짜장면은 먹을만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스톤 근교에서 한국음식 먹으면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 이전 환율로는 2배, 요즘 환율로는 3배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 같은 맛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IP : 71.xxx.31.128
지나가다
2009.03.04, 00:51:53
민속에서 짜장면 주문해서 친구집에 갔더니, 면은 다 뿔구, 그위에 짜장은 덮밥처럼 뿌려놓고, 완전 덮밥 짜장 먹은적 있음. 보통 짜장면 시키면 짜장, 면 따로 포장해줘야 하는데, 이건 뭐 3분 짜장 데워서 뿌려놓은건지 뭔지, 베이징보다 더 짜증 났었음. 그담부터는 민속 안가게 됨.
IP : 71.xxx.111.42
jintai
2009.03.03, 23:28:59
보스턴지역에서는 "한국처럼 잘하는 음식점"은 없다고 맘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역특성상 유학생들이 많이 모여사는 지역이다보니, 한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중에 몇몇분이 위생관념이 없으시고 돈만 생각하셔서 그렇습니다. "한국처럼 잘하는 음식점"은 없지만, 짜장면의 경우, 거의 모든 한국음식점에 있는 메뉴판에서 볼수 있습니다. 그나마 **반점이라는 중화음식점이 한국에서 공수해오는 춘장을 사용한다고 예전에 한인신문에서 기사가 나왔었구요. 물론, 추천은 안합니다만, "한국과 비슷한 맛"을 찾으신다면, 어쩔수 없네요. 제가 가본 한국음식점, 민속, 다모아, 한국가든등의 음식점에서는 짜장면이 메뉴판에 있었네요.
IP : 209.xxx.176.80
지나가다
2009.03.03, 22:19:50
mouth 님 혹시 북경반점 주인이세요? 나도 댓글 달려있길래 어디좋은데 추천했으면 가려고 했더니만 당신땜에 맘만 더 불편해졌네요. 하하하하님~~ 신경쓰지 마세요.
IP : 71.xxx.237.198
하하하하
2009.03.03, 21:56:19
저는 보스턴에 안살아서 사정을 잘 몰라서 그래요.. 이런것도 물어보면 안되는건가요? 몇년간 사정이안되서 짜장면한번 못먹어봐서 그래도 좀 괜찬은집에서 먹어보고싶어서 물어본건데..
IP : 66.xxx.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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