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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라고 말씀은 안드립니다. TIP 더 내라고 붙잡는 식당 아줌마..
2009-11-15, 00:02:11   dudefop 추천수 : 339  |  조회수 : 10322
IP : 24.XXXX.98.10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34]
dudefop
2010.10.17, 00:28:26
위에 두분은 글 쓰실때 다른 사람 글을 먼저 읽고 쓰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는 tip 20% 대충 계산해서 내고 나왔는데, 정확히 20% 가 안된다고 돈 더내라고 한것에 대해 글을 올린것입니다. 무슨 서비스니 팁의 당위성 그런것을 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당사자께서 저에게 이메일로 사과한다고 메일을 보내왔으나 그 말투는 전혀 사과하는것으로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위에 happy 님은 인터넷 상에 불만글을 올린다고 인간적으로 후천하니 어쩌니 하는 본인의 글이 더 천박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마치 본인은 항상 좋은 얘기만 하고 사는양... 본인이나 본인 가족이 그런일을 당하고 기분이 상했을때에도 그런 말이 나오실런지는 너무 장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저는 tip 의 당위성을 얘기하고자 글을 올린것이 아닙니다.
tip 20% 를 대략 계산하고 나왔는데, 20%에서 조금 모자란다고 그만큼 돈 더 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어느 식당 종업원에대한 글을 올린것이지요.
좋은 하루들 되시길..
IP : 141.xxx.176.209
eoeoeo
2010.02.08, 01:30:29
윗분happy님말에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일단 주방장이 만든음식을 가져다 주는게 누굽니까? 종업원들입니다. 그거 하나하나가 서비스라는겁니다. 음식을 던저줄수도있습니다. 그래도 주문하셧기때문에 문제가 있던 없던 식당주인이 돈내지 말라는 말이 없으면 돈을 내야합니다. 그것처럼 음식도 가져다주고 물도 주고 반찬도 주고 다른것도 챙겨주는 종업원의 기본적인 서비스 이외에 너무 많은것을 바라신건 아닌가요? 괜히 사람이 욕심만 앞서서 돈을 더 달라고 했을까요? 그만큼 타당한 이유가 잇고 그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거라고 생각한 종업원의 마음을 헤아려 보시는것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전 그 식당 아주머니를 옹호하는것도 아니며, 개인적으로 아는것도 아닙니다. 한때나마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해보기도 하고 여러 한인사회의 식당도 다녀본 제 생각을 바탕으로 쓰는것입니다. 물이 다 떨어져서 물을 달라고 할때, 좋은 말투로 물좀 더 주시겠어요 라며 웃으면서 요구를 햇을때와, 물이 없잔아요 라면 따지는 사람은 다르다는거죠. 손님이 어떤분이던 다 참고 일하는 사람들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IP : 71.xxx.238.146
happy
2009.11.28, 09:34:28
그냥 한 인간으로써, 자기가 하는일에 정당한 대우를 못 받았을때 당당히 내 몫을 요구하는것은 얼마나 용기 있는 일인가요? 아니면 철면피로 여겨야 하나요? 난 전자의 입장이라서 이 웨이츄레스 아줌마한테 마음이 가네요. 그리고 그 식당 생긴 후부터 그래도 한달 한번 꼴은 갔으니 그때 마다 받은 서비스를 생각해보면 그다지 나쁜 기억은 없구요. 가끔 서비스 만두도 구워다 주고 그러던데.......전 점심은 15%, 저녁은 20% 적당히 계산해서 이왕이면 넉넉히 줍니다. 이 글 쓰신분도 주방장이 만든 음식 식탁에 갖다 놓와 줬으니 드셨을것을...... 좀 너그럽게 삽시다! 더구나 이런데 글올리고 좁은 보스톤 사회에 이슈만들고 님은 평생 그아주머니에게 상처 준것도 준거지만 님 인생이 편하지 않을거예요... 다른사람이 하는일을 귀하게 여겨주고 한 인간으로써 존중한다면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당신은 그 아줌마에게 서비스 해준것도 없으면서 무슨 20%나 요구하냐고 따져보기나 했나요? 그랬으면 울분이 풀렸을것을 그 분함과 자존심 상함을 인터넷에 푼 당신은 인간적으로 후천하군요.
IP : 72.xxx.126.231
ARA
2009.11.25, 13:42:45
오늘 팁에 대해서 어떤분이 정리해서 글을 올리셨네요. (아래 링크) http://bostonkorea.com/comm.php?id=help&code1=&code2=&code3=&mode=view&num=9275&page=1 내용을 보니 이분도 윗분이 적은곳에서 세번이나 같은 경험이 있었다고 하시는걸로 보아 IMU님이 제기하시는 의혹에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IP : 75.xxx.12.40
IMU
2009.11.25, 01:03:09
솔직히 말해서..아무리 글쓴 본인이 사실이라고 하셔도 못 믿는 건, 못 믿는 겁니다.. 그러니 저는 이 글에 내용이 거짓이라 생각되는 것이고.. 이 글을 보고 쉽게 믿으시는 분들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요..만약 이 글이 거짓이 아니라면..제가 글쓴 분을 욕하는 악플러가 되겠지요.. 하지만, 이 글이 명백한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본인께서 저에게 거짓을 유포했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시면.. 이 글이 사실이라는 증거를 말해보세요.. star777님 말씀처럼..증명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글을 써보시죠.. 증인이 있을 수도 있고...
IP : 209.xxx.45.38
star777
2009.11.24, 17:49:38
이런 글 일수록 자세하게 육하원칙에 의해써야 합니다. 사건으로 보기에는 미흡한 것이 많습니다, 이글을 쓰기에는 액수도 정확히 써야 합니다.왜냐면 추측이 무성 합니다. 거짓이니 아니니---. 그러므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관리자가 이를 확인해 보고 정말인 거짓인지---. 정정 혹은 삭제를 해야지 마땅합니다.
IP : 66.xxx.207.129
laksjd
2009.11.24, 09:14:08
IMU님 원글이 거짓이라는 전제하에 이글을 쓰신다니요 그런말은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뭘로 그렇게 단정을 하시나요.님이 얘기한 악플러가 바로 자신이라는거 아시죠 혼자 잘난 척 하면서... 그아주머니를 뼈속까지 깊이 그렇게 잘 아시나요 그렇다면 가족인가보네요. 원글님 더이상 이글 보시지 마세요.괜히 속만 상하시니까 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잖아요 좋은 일만으로도 모자라는 이세상,이런일로 더 신경쓰지 마세요. 좋은 하루 되시압!!!!!
IP : 66.xxx.109.14
2009.11.24, 09:07:45
잘 모르겠습니다. 왜 그 아주머니가 받았을 상처만 생각하시는지...단지 오랫동안 잘 알고 지내서인가요? dudefop 님께서 당시에 받았을 상처와 상실감도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IP : 168.xxx.3.210
dudefop
2009.11.24, 07:45:32
IMU 님 제 글이 거짓이라는 전제는 틀리셨습니다. 저는 악플러도 아니고 인터넷에 글 올리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거짓이라고 믿고싶고 그렇게 믿는것은 자유지만 남들에게 제 글이 거짓이라고 유포하는것 자체도 악플입니다. 글쓸때 신중히 생각하고 쓰세요.
IP : 24.xxx.178.254
IMU
2009.11.23, 20:49:17
↑솔직히 말해서 이 글이 전부 있는 사실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증거도 없고 한 사람이 마음만 나쁘게 먹으면 충분히 지어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글때문에 팁에 관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요..솔직히 말하면.. 전 왜 한 사람이 올린 글을 그냥 단순하게 믿어버리고는 아주머니가 잘못을 했다, 안했다를 가지고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이 글을 읽고 잘못을 했다, 안했다고 단정짓는 분들은..한 네티즌에 의해 놀아났다고는 생각되지 않으시는지..물론, 글쓴분이 할 짓이 없어서 거짓으로 글을 썼겠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악플이나 루머를 퍼트리는 사람들은..할 짓이 없어서 그런 짓을 하고 다닙니다.. 이렇게 작은 커뮤니티에서 이러고 있는 것과, 악플러들이 연예인에게 루머와 악플로 상처를 주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악플과 루머로 인해 연예인들이 자살을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던 장본인은 악플러 네티즌들입니다.. 만약 이 글이 거짓이라면..글쓴분은 살인자 악플러 네티즌과 뭐가 다릅니까? 당신이 할 짓 없어서 쓴 거짓글이..당사자에게는 큰 상처로 남을 수 있는 겁니다..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저도 그 아주머니를 오랫동안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제가 아는 그 분은 그러실 분이 아니라는 걸 믿기에.. 전적으로 전 이 글이 거짓이라고 믿고.. 거짓이라는 전제하에 글을 쓴겁니다..
IP : 72.xxx.83.221
룰루랄라
2009.11.23, 18:28:58
있는 사실을 썼는데, 다들 너무 극단적인 예까지 들면서 얘기하시는 것 같네요. 그 식당을 오래 다녔건, 그 아주머니를 잘 알건간에 팁을 강요했던건 잘못한건 잘못한거라고 봅니다. 사적인 감정에서 그 분을 봐 드리자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점은 솔직히 인정하고 앞으로 좀 더 잘 하는 것이 그 식당과 아주머니를 위해서 더 바람직한 일이 아닐까요? 이렇게 서로 헐뜯는 것 보다는요... 그렇게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그 식당에 대한 좋은 글들만 올라 올 것 같네요....
IP : 168.xxx.3.164
ㅎㅎㅎ
2009.11.23, 11:26:02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우린 서비스를 받는거랍니다 그 순간이 조금 미흡했더라도 ,,,, 한국분들 서비스나쁘면 팁 안준다고 하시는데 그건 아니라는겁니다 미국에서 그정도는 상식으로 아셔야할겁니다 우리나라에 가셔서 서비스좋다고 팁 내시나요? 아니잖아요,,,그러니 우리들의 문화때문에 힘든거니 서로 이해하고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IP : 24.xxx.84.35
obtura
2009.11.23, 10:36:26
Wikipedia에서 퍼왔습니다. tip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 없는 문화라서(미국에 처음 와서 만난 스웨덴 할아버지도 미국에 tip문화에 대해 노예 제도 때분에 생긴 더러운 문화라고 하더군요) 적응도 힘들고 오해의 소지도 많은 것 같습니다. 팁이 의무적인 법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에 살고 있는 만큼 따라 줄 것은 따라야 겠지요. 아무쪼록 서로 감정 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하세요. Restaurants Tipping is customary in restaurants offering traditional table service. While the amount of a tip is ultimately at the discretion of the patron, the customary tip until the 1980s was from 10 to 15 percent of the total bill before tax, for good to excellent service, and since then has risen to 15 to 20 percent before tax.[33][34][35] Tipping percentages may fall when the economy is poor.[36] Waiters, on average, fail to report at least 40 percent of their tips according to the IRS.[37] When a server has not adequately addressed issues a customer has with service, the patron may choose to speak with management to have the problems corrected before considering reducing the tip[35]. In extreme cases of inferior service, the patron may choose not to leave a tip. Though not considered a standard business practice, some dissatisfied customers go so far as to leave a very small tip, such as one penny, as a personal insult. For large groups, such as six or more, many restaurants add a standard predetermined service charge (~18%) in lieu of the gratuity.[38] Reputable restaurants post their policy on a sign or the menu, or require servers to inform their patrons of such charges before they order. This charge can be verified by the customer on the bill to avoid tipping in addition to the service charge. A service charge is also taxed by the IRS. Customers have a right to negotiate, alter, or refuse charges which were hidden until the bill arrived.[39] A customer may choose to include an extra tip for the server over and above the service charge, or, if service to a large party is poor, to negotiate an alternate service charge with management. While some advocate increasing tipping for the benefit of employees who lack direct customer contact, such as kitchen, bar, and bus staff, the funds may or may not be used for that purpose. Some service worker advocacy groups point out that some restaurants have agreements among the staff requiring servers to "tip out," i.e. give a portion of their tips to members of the support staff,[40] while anti-tipping groups point out that some establishments already allocate a percent of the bill (such as 3%) directly to the support staff from the receipts rather than from tips.[41] Many traditional restaurants offer carry-out ("pick-up," "take-out, or "curbside") service, and standards for tipping for such services vary. Tipping is not traditionally required for non-table services. Some advocate optional tipping in the case of exceptional service or difficult orders, while those working in the industry[who?] often promote 5-15% as appropriate. Tipping at fast food restaurants and coffeehouses that do not offer table service is not necessary, despite the common proliferation of tip jars (a.k.a. guilt cans), which are considered inappropriate by many.[42][43] Such tips may be divided amongst the on-shift staff (except for salaried management), whether or not such staff directly contributed to a patron's order.
IP : 71.xxx.43.151
lojinsky
2009.11.23, 03:25:00
bella123님, 죄송하지만, 아주 극단적인 예를 적으신듯합니다. 다른분들이 잘못 되었다는 점은 팁은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위의 아주 극단적인 예처럼 좀 특이한 서비스를 강요한것도 아닌데, "15~20%팁은 의무다" 라면서 팁을 강요하는 그 행동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팁이 의무라면, 아예 한국처럼 총금액에 서버가 원하는 만큼의 팁을 포함해서 요구를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대신, 원하는 액수의 팁을 받게 될테니, 손님한테도 그만큼의 기본적인 서비스는 확실하게 해주셔야 할것입니다. 즉, 원글님이 말하는 "물과 반찬, 음식서비스"를 손님이 요청하기전에 미리미리 갖다 주시면 됩니다. 우리가 바라는건 어떤 특별한 서비스가 아닙니다. 물이나 반찬이 떨어지면 서버하시는 분들이 미리 알아서 갖다 주시면 손님으로서는 "이 분들이 나를 생각해 주는구나!" 그만큼 서비스를 받았으니, 거기에 대한 답례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니, 왜? 물이나 반찬이 떨어지면 달라고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시겠지만, 오히려 손님이 뭔가를 달라고 요청하는 것보다는 서버하시는 분이 미리 부족한 것들을 채워주시는 것이 바로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 팁을 잘 받는 서버들은 바로 손님들이 뭔가를 요청하기전에 손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척척 갖다주는 사람들일껍니다. 수동적으로 "나를 불러라!" 가 아니라, "내가 먼저!" 라는 조금 더 능동적인 서빙을 해주셨으면 그런 서비스를 받은 사람치고, 팁을 적게 내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손님은 서버들의 임금까지 해결해주는 해결사는 결코 아닙니다. 서버들의 임금에 대해서는 음식점 주인의 책임이지, 손님이 아닙니다. 즉, 따로 음식점 주인한테 받는 임금이 없으니, 팁을 강요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구요. 만약, 손님들이 서버들의 임금까지도 걱정을 해줘야 한다면, 과연? 누가 서버들의 주인인가요? 손님이 주인인가요? 음식점 주인인가요? 물론, 인터넷을 통한 마녀사냥은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잘 못한 행동에 대해서 누군가가 이야기를 해 줄때, 그 이야기를 본인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이용하는 행동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나를 비판한다고, 내가 잘 아는 사람을 비판한다고 뭐라고 할것이 아니라, 틀린것이 있으면 고치면 되고, 앞으로 더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 원글님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조금더 넓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IP : 209.xxx.176.80
지나다
2009.11.23, 02:32:51
정말 이곳은 보코에 안좋은걸로 여러번 거론되는거 같아요.. 저도 한번 밥먹으로 간적이 있었는데, 별로 좋지 못한 경험을 했었거든요.. 짜장면을 먹다가 철수세미 여분이 나왔고, 머리카락이 나왔었습니다. 전 그때 임신중이었는데 그거 보고 바로 젓가락 놨구요..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종업원이 어디에서 뭘하는지 잘 보이지도 않고해서 그냥 남기고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젊은 여자분이었는데 잠깐 얼굴 비추고 어디로 쏙 들어가고.. 암튼 그런기억만 나네요..) 그곳을 옹호하는 소수분들.. 원글의 핵심을 벗어난거 같은데요, 저 글을 쓰신분은 팁을 20% 조금 덜 되게 줬다고 쫓아나온 아줌마의 행동에 대해 지적한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 행동은 잘못된거 같아 몇자 적습니다. 솔직히 팁은 15~20%정도 주는걸로 알고 있어요.(어떤분이 전에 이곳에 팁에 대해 올린 리플이 있었는데, 15~20%는 미국의 의무적인 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대한 자료도 올려주셨구요.) 20% 조금 안되게 준거면, 딱 적정선을 내고 나온건데 더 달라고 따라나온것 자체가 황당하네요. 저라도 정말 기분 나쁠듯 합니다.(설령, 15% 안되게 주고 나왔어도 따라나오는건 정말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 아줌마가 좋은 아줌마 혹은 나쁜 아줌마인건 이 상황에서 중요한게 아닙니다.(이 글을 쓰신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쓰신듯..) 그곳에서 일하는분과 손님.. 그자체로만 봐야하지 않을까요? 음식점도 서비스업중 하나인데, 참 보기 그렇네요..
IP : 209.xxx.174.206
dudefop
2009.11.23, 01:15:15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올렸을 뿐입니다.. 흥분하실 일 아닙니다. 저도 자식가진 부모입니다. 당일에도 가족과 함께 식사를 했구요. 생각없이 올린 글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이글의 핵심은 Tip 의 많고 적음을 따지자는 것이 아닙니다. tip 을 계산하다보면 계산기로 두드리지 않는 이상 20%가 넘을수도 있고 19%가 될수도 있고 18%가 될수도 있습니다. 손님이 19% 의 tip 을 내는것이 못마땅하면 우리가게는 tip 20% 가 아니면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써 놓을일이지요. 만약 손님이 tip 을 21% 주고 가면 1% 더 냈다며 1% 돌려주기도 하나요? 만약, 당사자께서 이글로 인해서 힘들어하신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힘들어하실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시면 됩니다.. 다시는 저처럼 가족과 즐겁게 식사하고 어이없는 요구에 감정상하여 하루를 망치는 분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린글입니다. 그리고 위에 아주머니를 잘 안다며 그럴분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 자장면 비벼달라고 하는 손님의 예를 드신분, 자신들의 논리의 오류가 무엇인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IP : 24.xxx.178.254
책팔아요
2009.11.23, 01:08:39
아무리 모든 것을 고려한다해도 팁을 20%주는게 의무라는 주장은 터무니 없네요... 솔직히 전 항상 20%이상 주고 나옵니다...어느 레스토랑을 가더라도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위에 나온 식당 아주머니께도 아무런 나쁜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팁이 의무인가요..?? 이 글을 쓰신분이 팁을 안주신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옹호하시는 분들이 어떤 이유를 드시더라도 그게 타당하시는 않은것 같네요... 그리고 글쓰신 분에 대해 안좋게 쓰셨는데..결국 같은 일을 하시는 것 아닌가요..? 전 이 글쓰신 분은 모르고 그 아주머니는 식당 갈때마다 봅니다만...솔직히 이 글 쓰신분이 얼마나 황당하셨을까 더 생각되네요...
IP : 66.xxx.117.38
bella123
2009.11.22, 22:40:53
이글을 몇일 지켜보다 못해 글을 올립니다. 난 그 식당을 아주머니한테 거의 10년 가까이 다닌 사람입니다.지금까지 단 한번도 문제가 발생하는것을 보질 못했습니다. 언제인가 중년부인 3사람이 짜장2, 짬뽕을 시키더니 음식이 나오니깐 짜장은 비벼달라고 하더군요 옆에서 지켜보는데 하도 기가막혀서 말한마디 해주고 싶은 심정인데 아주머니 하시는 말씀이... 짜장은 직접 비벼 드셔야 해요 저혼자 일하고 보시다시피 손님도 많고 하시면서 죄송합니다 하시더군요. 그분들 하는말을 들으니 더욱더 기가 막히더군요 식당에서 손님이 해달라면 해주지 무슨 이유가 많냐구요...그리곤 계산하면서 서비스가 안좋으니 팁 놓고 가지마 하더군요!!!이런분 이해하시겠어요??... 난 예를 한번 들었지만 하루에 수많은 사람을 상대해야하고 모든 손님에게 다 좋은 서비스를 할수는 없겠죠.. 하지만 물이나. 반찬이 떨어지면 달라고 하면 되고, 서비스는 물과 반찬, 주문,음식서비스 그게 다입니다. 무엇을 더 바라는 것입니까!!.. 그리고 팁은 당연히 주어야 하는것이고 경우에 따라서15%-20% 이지만 그분들은 특별한 임금없이 팁으로 생활을 하시는분들입니다. 당연히 손님 테이블에서 나오는 금액을 계산할수가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 이글을 쓰기전에 한번더 생각하고 글올리세요... 더이상은 봐줄수가 없습니다. 이쯤에서 그만들 하시죠... 말로 사람 죽이는것보다.. 글과 펜으로 사람 죽이는것이 더 잔인하다는 생각 해보셨는지요!!!!
IP : 32.xxx.100.216
오늘
2009.11.22, 22:40:40
위에 윗분, <.....님>과 비슷한 경우가 많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바로 "내가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도 팁을 줘야하느냐?"라는 질문입니다. 정답이 있는 질문은 아니겠습니다만, 거기에 대한 제 답은 "네."입니다. 팁은 주되 불만은 플로어 메니저나 주인한테 제기하는 것이 제대로 된 대처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식당이든 한국식당이든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겁니다. 팁문화가 없는 한국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팁이란 받은 서비스에 만족할 때에만 주는 것"이라는 더이상 현실과 맞지 않는 설명을 들어왔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음식값 자체를 내고 싶지 않을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냅니다. 한국에서는 없던 세일즈 택스를 내고 싶지 않지만, 냅니다. 팁도 그것들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거의 비슷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적응을 하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한국 사람인 것 같아서 팁을 적게 내지는 않을까.. 하고 미리 걱정하는 웨이트리스나, 내기 싫은데 이거 꼭 내야하나.. 하고 생각하는 손님들 사이의 충돌과 오해가 더이상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적당한 팁이 얼마인지는 개개인에 따라 다릅니다만, 15-20%가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즉, 받은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드시면 15%만 주시면 되고, 아주 마음에 드셨으면 20%를 주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IP : 173.xxx.203.232
happy
2009.11.22, 20:36:21
이건, 악덕 가계주인을 상대하는것도 아니고 힘없고 혼자 전전긍긍하며 일하는 웨이트레스를 상대로 인터넷에서 뭐하는 짓인지... 당신한테야 2불이 별거 아닐지라도 그렇게 벌어서 하루하루 사는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적당히 머릿속으로 계산한게 2불씩이나 빈다면 다음 부터는 계산기를 대동하시는게 바람직 하겠네요. 잘못은 지가해놓고, 서비스가 어쩌니 어쩌니...그럼 왜 거기 갑니까? 팁20% 주기 싫으면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아무리 손님이 왕이라 하지만 그사람도 사람이고 아이들도 있을텐데 한가족을 완전이 죽이시는 글을 쓰셨구만
IP : 72.xxx.89.46
.....
2009.11.22, 02:03:01
팁주는거 돈이아까워서 그렇겠습니까? 그거 고작 몇불이라고, 정말 주고싶지 않을때 많습니다 한번은 글쓴이분꼐서 말씀하신 곳에 간적이 있는데 저희를 포함해 세테이블이 있었던 조용한 시간이었는데 우리 테이블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물이 떨어져도, 반찬이 떨어져도 저희가 불러야 그제서야 와서 주었습니다, 그런데 팁을 주고싶겠습니까?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도 않았는데
IP : 71.xxx.202.146
Gosox
2009.11.21, 22:44:45
가면 잘해주시고 항상 먹을꺼 많이 챙겨주시고 글한개로 완전 나쁜사람 되는 같네요..
IP : 71.xxx.203.82
아ㅑ
2009.11.21, 15:01:41
제가 듣기에도 그 아주머니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닌 것 같던데.... 보스톤 코리아는 여기 사는 사람들이면 99% 보기 때문에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글속의 주인공 아줌마 이야기 나눴는데.... 친구가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아줌마 그런 사람 아닌데 착한데...왜 그런 글이 올라왔지...? 이러더군요..... 원래 이상한 사람이면 그아줌마 원래 그래~ 이러면서 욕했을꺼 같은데.....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그리고 솔직히 한국 살람들 팁 하나도 않주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친구한테 들었어요..... 10%도 않내고 가는 살람들도 있고... 물론 착하고 매너 좋은 한국 사람들이 더 많지만~ 글쓰신 분이야 이런 경우는 아니었지만요.... 아줌마가 뭔가 실수는 하셨지만.... 아줌마가 자식도 있으시고 리플 보니까 자식들이 이거 보고 속상해 했다 그러고.... 아줌마도 계속 일하셔야 될텐데 몸도 힘든데... 마음이 더 힘드실 것 같아요........... 빨리 이글이 없어졌음 좋겠네요......
IP : 24.xxx.76.124
-.-
2009.11.21, 02:58:41
인터넷에서 팁매너에 대해서 검색해봐도 wait staff에게는 15-20%를 주라고 하죠. 저는 보통 식당에서 15%를 주는데 십년동안 팁으로 어떤 식당에서도 15% 줬다고 문제가 되었던 적은 미국의 어느주에서도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20%에서 조금 모자란다고 맛있게 식사하고 가시는 손님에게 그런식으로 불쾌감을 안겨주셨다면, 그 분이 충분히 잘못하신 것 같네요. 그 아주머니 미국사람들에게도 20% 안주면 쫒아나오시는지 궁금합니다. 무쟈게 황당해 할텐데...
IP : 75.xxx.12.40
오늘
2009.11.21, 01:40:41
자주는 아니지만, 6년 넘게 꾸준하게 그 곳 (북경 I)을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팁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 분께서 그렇게까지 하셨다는 말이 쉽게 믿기지 않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20% 가까이 팁을 냈는데도 식당 아주머니께서 더 달라고 했다면) 당연히 심하게 잘 못 하신 거겠지만, 제가 아는 그 분(들)의 심성을 생각해 보았을때 어느 일방의 이야기만 듣고 판단을 내릴 수는 없다고 봅니다. 원글 올리신 분도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거라 생각하는데, 부디 마음 푸시기 바랍니다.
IP : 173.xxx.203.232
이제그만해요
2009.11.20, 18:41:27
아줌마를 만났는데,,많이 울고 있었어요. 저야 친구처럼 오래 그곳 단골이다 보니 붙잡고 얘기를 하더군요,,댓글로 더욱 힘들어 하기도 해요,,,그분 바쁠때야 그렇지만 보통 좋으신 분이예요..아이들 공부 시키는것도 힘들텐데 잘하고 계시고 그 자녀들이 이글을 보고 많이 속상해 했답니다...우리 조금씩 마음을 너그럽게 갖고 화나더라도 이렇게 공식적으로는 안했으면 좋겠어요..우린 자랑스런 보스톤인이잖아요..한국분들 팁에 약한부분 조금씩 있잖아요,,이글 그만 내려주세요 운영자님
IP : 24.xxx.84.35
zfds
2009.11.19, 00:51:06
근데 k++도 그러지않나용?
IP : 74.xxx.99.241
smthn
2009.11.18, 07:15:23
썸머빌에 있는 북경 말씀하시는 건가요?
IP : 67.xxx.133.228
이런
2009.11.17, 02:02:51
저도 한번 그런 경험이 있거든요...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그런일이 또 있었네요...제가 팁을 조금줘서 미안하긴 했지만.. 밥먹고 나와서 참 기분 더러웠어요 그때....ㅋㅋㅋ 그땐 제가 다른주에 있다 와서 팁을 얼마줘야될지 몰라서 그냥 다른주에서 주던데로 줬었는데 아줌마가 오더니 직원들이 팁으로 먹고 사니까 3불 더줘야된다 그래서 주고 나왔었어요... 진짜 기분 좀 그랬었어요... 그리고 한 1년 안갔죠 거기 아마..ㅋㅋ
IP : 173.xxx.197.254
NNN
2009.11.17, 01:18:24
Tip이 의무는 아니지만 서빙에 대한 감사의 표시죠. tax를 제외한 가격의 %로 주는 법이 있는지 잘 모르겠으나, 솔직히 한국분들만큼 짜게, 계산기 두둘겨 가며 주시는 분들도 없죠.. ^^ 팁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웃음이 나오지만 팁에 짜게 구시는 사람들도 웃기긴 매한가지 입니다.
IP : 75.xxx.111.8
백토끼
2009.11.16, 09:30:04
"한국 사람들이 TIP 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라고하신 그 분이 오히려 잘 모르시네요. TIP은 의무가 아니고 (7명이상가서 TIP에 포함되서 나오는 경우는 모르겠습니다만), tax를 제외한 가격의 %로 주는 겁니다. 돈 조금 더 받으려다가 손님잃는 걸 보니 마음아프네요. BU부근의 중국집 Victoria(저렴하고 괜찮아서 자주갑니다만)의 중국 아주머니께서 tip 맞춰달라고 쫓아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웃었는데 한국음식점에서도 그런 상황이 있다니 씁쓸하군요.
IP : 12.xxx.71.4
NNN
2009.11.15, 22:58:00
저는 아시는분하고 같이 가서 그랬는지 팁얘긴 안하시더라구요 괜찮아보이던데 의외네요 (북경 1이 맞다면..)
IP : 75.xxx.111.8
vuiihs
2009.11.15, 18:40: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지 말라니까요 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때문에 드러워서 안먹는다 진짜
IP : 209.xxx.52.240
나그에
2009.11.15, 02:19:47
연변 아주머니가 또 시작 하셨군요. 그래서 그 식당에서 식사를 한것이 오래 됬습니다.
IP : 146.xxx.4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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