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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사면 어떤가요..아직 집값은 더떨어진다는데..
2010-08-19, 23:13:59   jlkdq 추천수 : 350  |  조회수 : 4649
IP : 65.XXXX.8.159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6]
someone
2010.08.28, 19:10:35
물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이 안되었을 경우 책임을 질 수 있는 조언이 옳은 조언이겠지요. 저같으면 직접 집을 살게 아니고 위에 댓글 다신 엄마님께 제 돈을 맡기고 이익금의 반을 나한테 넘겨 주되 그러지 못하면 글쎄요. 아마 그 엄마님의 집을 담보로 잡고 그렇게 해야겠지요. 그렇게 할 것인지 물어 보세요.
IP : 65.xxx.214.120
Apartments in Boston
2010.08.28, 11:44:08
제생각에는 부동산 경기가 미국 전체적으로 많이 침체 되었다고는 하지만 보스톤의 도시 특성상 오히려 어느 다른 도시에 비해서 부동산 거래가 더욱더 활발합니다. 왜냐하면 보스톤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부동산을 거래할때 투자차원에서 하기 때문이죠. Multi family house를 사셔서 한층에서는 본인이 사시고 다른 층을 임대를 주시면 임대금가지고도 mortgage와 tax가 커버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몇년 사시다가 팔경우 purchase price보다 물론 더 많이 받고 파실수도 있고 굳이 안팔더라도 계속 임대로 돌리게 되면 고정 수입이 따로 생기게 되는거죠. 콘도를 사시더라도 동네만 잘 정하시면 매년 임대로 돌리기가 수월 합니다. 보스톤에서 보통 잘된 부동산 투자는 8-10년안에 purchase price 및 모든 관련 금액을 돌려 받게 되면 아주 잘하신 겁니다. 그냥 단순히 single family를 사신다면 위에 있는 의견을 따르는게 맞습니다. 또 다른 정보를 드리자면 현재 보스톤에 많은 집들이 foreclosure를 당한 집들이 많아 더 싸게 사실수 있습니다. 보스톤에 제가 아는 많은 부동산 투자가들은 지금이 기회로 보고 그런집들을 많이 사들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가로 $500,000 정도 하는 Muti Family 가 foreclosure 당하면 거의 반값으로 떨어지는데 그런 집을 산뒤 바로 리모델링한 다음 바로 다시 팔거나 임대로 돌리면 많은 수익을 남길수가 있습니다.

또한 현재 이자율이 10년만에 가장 낮기 때문에 지금 집을 사시면 가장 낮은 이자율로 30년 동안 mortgage를 낼 수가 있죠.

계속 눈에만 보이는 이런저런 Cost를 너무 고려하고 생각하다가 보면 눈앞에 보이지 않는 Cost변동을 모르게 되고 그러다가 보면 겉으로는 싸게 매매 하는것 같지만 10년 혹은 더 이후에 보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Cambridge나 Brookline 은 집값이 잘 안떨어지죠. 하지만 같은 동네라도 변두리쪽으로 가시면 차라리 안사시는이만 못합니다.

Newton지역은 동네는 좋다고는 하지만 부동산 매매에 관해서는 비싸기만 하고 투자가치가 많이 떨어집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연락 주세요.

apartmentsinboston@gmail.com
IP : 70.xxx.101.65
엄마 마음
2010.08.28, 08:23:00
집을 투자 목적으로 사는것은 아니지만
집을 사서 팔때 가격이 내가 산 가격보다 적게 받으면 속쌍하지요
이번에 우리 아들도 집 사는 문제로 저와 상의을 했답니다
엄마인 제 생각은 아들이 힘들어서 번 돈으로 제산의 1호가 된는
집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것이 최고인데 ........

그것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오랜 경험으로
초팅 보다는 낫기 때문에 뎃글을 올립니다

우리아들한태 설명해준것 처럼 똑 같이 설명해드릴께요
서둘어서 집을 사지 마시고 오랫동안 시장 상태을 보면은
사정에 의해 급하게 나온 물건이 있답니다
작년에 나도 집을 한채 구입했는데
유대인 의사 다이엘 집이랍니다
다이엘은 이스라엘로 돌아가고 싶은데 집이 안팔리니까
가격보다 훨씬 싸게 팔았습니다
그 집을 사서 약간 고쳐 내가 삿 가격 보다 180000불을 올려서
부동산에 내놓았답니다 내가 삿 가격보다 150000 더 올린 가격에 오파가 들어왔답니다
내가 ok 하면 딜은 성사가 되는겁니다
고치는데 8000 들었고 세금 20% 내고 복비 5% 내고 약간의 경비을 제한다 해도
내 손에 100000불은 남는거랍니다

지금 같이 부동산 경기가 나쁜 데도 집을 잘 사면 이렇게 남을수 있답니다
집을 사서 생활도 즐거워해야지만 제산의 가치을 올릴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큰 돈을 버는것이지 월급 받아서는 생활하는것이랍니다

혹 더 궁금한것이 있으면 내 이메일로 주소 알려드릴께요
jongark51@yahoo.com
IP : 24.xxx.137.150
mudaepo69
2010.08.26, 15:33:49
집을 집으로 보시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집을 투자가치 대상으로 보시면 그때부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집을 그냥 집으로 보시면 자기가 편안하게 살고 가족들이 행복하시면 됩니다. 지금 제가 사는 집에 쪼맨한 풀장이 한 딸려 있습니다. 집살때 많은 사람들이 풀장이 관리도 문제가 되고 집팔때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관리는 어항에 물고기 키우는 것이 비슷하게 쉽고요. 여름이면 그 편리함 말을 못합니다. 날 더우면 다들 짜증내고 싫어하는데 전 더욱 좋아요. 그리고 애들이 정말 좋아하고요. 그 친구들도 좋아해요. 이렇게 생각하시면됩니다. 집을 사서 집값이 올라서 팔때도 덕을 보면 더욱 좋은 일이겠지만 지금 살아가는 순간 순간의 행복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돈은 사업을 해서 버시는 것이 정상입니다. 사업하시면서 돈 버는시는 분들도 엄청 고생하십니다. 집사서 돈을 벌겠다면 정말 열심히 연구해서 집사시고 최소의 유지비용으로 최대의 가격으로 팔아야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흰머리 생기고 주름살만 생김니다. 그냥 집은 집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자기 돈대는 만큼으로 집을 사시고 더욱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집때문에 고민하시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행복하게 사셔야합니다.
IP : 12.xxx.149.5
Steve
2010.08.25, 13:24:46
앞으로의 부동산 전망에 대해서 안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마 그게 더 이상할것 같습니다.
아마 아시는 것처럼, 지난들 부동산 거래량이 1963년 이후 최저이고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3%가량 감소했습니다. 덕분에 주가도 계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심지어 더블딥이니 디플레이션이니 하는 비관론적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의 세금 혜택이 끝난 직후라서 잠깐 후폭풍을 맞는 것이라고 유추하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실직율이 회복되지 않는한 주택거래량과 주택 가격은 제자리를 답보하거나 계속 떨어질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메사츄세츠는 좋은 교육환경과 제조업이 많지않아 상대적으로 실직율에서 다른 중부 지방에비해 영향을 덜받아서 주택가격 하락폭이 크지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부의 획기적인 정책변화나 기적같은 변수가 작용하지 않는한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택매입을 생각하시는 것이 투자용이라면, 권하기 힘든 상황인것은 틀림없습니다.
다만, 지금 현재 주택이 없으시고, 앞으로 5년 이상은 이곳에 사실 계획이시라면, 다른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렌트비에 비해 몰기지 납부액이 적다거나 (현재 몰기지 이자는 유사이래 최저로 내려와 있습니다), 자녀가 있으시면 자녀 교육과 주거환경이 어느 편이 좋을지, 내 마음대로 인테리어나 구조를 바꿀수있는 집을 가지고 싶은지, 그런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편인지...등등 여러 항목들을 적어놓고 비교하시다보면 본인이 어느쪽이 더 맞는지 생각보다 쉽게 결론에 도달하실수 있을겁니다. 투자가치에대한 측면은 의문점 투성이지만, '내집 마련' 측면에서는 좋은 시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관심이 있으신 브룩클라인과 뉴튼은 좋은 교육여건때문에 가격변동이 거의 없었고, 심지어 오른곳도 있는 실정입니다.

보다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메일 주세요.
slee0237@gmail.com
IP : 64.xxx.66.226
다른데는
2010.08.20, 07:34:54
모르겠구요,지금 뉴튼은 가격이 조금 올랐어요.
작년에 산 저희집도 질로우에서 50000불 정도 더 오른 가격으로 나오고 제가 아는 미국사람들 3명이 이번에 뉴튼에서 집 사고 팔았는데 다 여러개 오퍼 받고 내논 금액에서 1~3만불씩 더 받고 팔았어요.
물론 집 구조나 상태는 다 좋았던 집들이라 가능했는지도 모르지만요.
저희집 근처에도 두집이 집 내놓고 한달 안에 다 팔렸어요.
IP : 173.xxx.1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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