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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왜? ....강요하나?
2009-01-19, 12:53:40   치더걸 추천수 : 274  |  조회수 : 4032
IP : 65.XXXX.17.194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17]
ㅋㅋㅋㅋ
2009.03.11, 22:20:03
또시작이다..ㅋㅋ 이 지긋지긋한 한인음식점 솔직히 이곳저곳이야기를 들었지만 처가집사장님 무조건 팁에손댄다고 들었네요 그리고 하우스 페이를 받고싶으면 소셜넘버를 받아서 정식으로 일을하던가 근데 미국레스토랑에 일하는 미국사람들도 하우스 페이 안받는사실을 아시나요?? 미국에서 텍스를 얼마나떼가는데 시급3불더받을라다가 몇십불 손해보지말구 전 처음에 미국왔을때 한국음식점은 한국돈도 쓸수있는지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팁도 물론안냈지만 지금은 다른사람들보단 팁을 많이내려고 하죠 근데 제가듣기로는 한국식당에서 일하면 많이버는날도 많다고들었는데 왜 돈못버는 몇일때문에 이딴글을 적으시는지원 ㅋㅋ 오늘 10불벌고 내일 100불벌면 2일동안 110불버는거자나요 그럼 하루에 55불버는거고 그럼된거지 참나
IP : 72.xxx.69.111
아아
2009.01.29, 15:43:17
종업원이라고 더 착한 사람이란 소리는 아니지만, 업주들이 이런 생각 하면서 장사 하는구나... 근데, 미국인 구하는데도 일 시킬 사람이 없나? 구인난 이야기는 뭐지...?
IP : 140.xxx.228.118
답답하시네
2009.01.29, 01:22:21
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왔으면 공부나 해야지 무슨 일입니까? 물론 형편이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더럽고 치사한거 다 참아가며 조용히 일을 하셔야죠...나도 어려운 유학생이지만 남들한데 아쉬운 소리 안하고 하루하루 공부 합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맞는말이죠.... 지금 당장 힘이 없으면 어덯게든 힘을 키워서 하고싶은말 다하고 사세요...공식적으로... 왜 한국식당에서 일하십니까? 지금 미국식당에서 일할 능력이 안되거나 상황이 안되겠죠... 불법이니까.... 그러면 그나마 일을 하게 해준 한국식당주인에게 감사하며 일하세요...
IP : 71.xxx.48.86
benz
2009.01.28, 22:14:03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남보고 하라고 하는 것은, "그럼 네가 해봐라"를 자초하는 것입니다. 나도 언제 한번 사람들 많이 고용해서 한솥밥 실컷 먹고, 또 종업원들이 내앞에서는 "사장 너 좀 더 잘 할수 있어?" 이렇게 반말도 한 다음 내가 없는데서는 "우리 사장 참 좋은 사람이야, 나도 그대로 되고 싶어." 그런 소문 듣고 살고 싶지만 현재로서는 돈 몇푼 받고 일 해주는 입장은 되어 봤지만 고용은 못 해봤습니다. 나를 저 사람이 얼마나 착취해가나를 3초가 멀지않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 생각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어느 사장이 팁에 손을 댔다면 그 식당이 제대로 운영이 될까요? 몇년이나 갈까요? 그렇게 사람들을 다루면 일이 되지가 않을 것이고 그래도 사람들이 거기서 일을 한다면 분명 다른 데보다 나은점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유명한 책에, "주인보다 나은 종이 없다." 고 했나요? 사람은 자기 capacity에 따라서 안목의 너비도 달라지는 법입니다. 피고용인은 피고용인의 capacity 로만 세상을 보는 것이지요. 종업원들이라고 양심적이기만 하고 진실만 말하고 옳기만 한 것은 아닐텐데 왜 우리 모두는 종업원들의 나쁜 말들은 100% 믿고 그들이 과장할 수도 있다는 것은 생각지 않지요? 불법 고용을 하는 식당들이 나쁘다고 생각되면 계속해서 미나도나 다른 인종들이 운영하는 식당들에서 일 하세요. 그곳들에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돈을 많이들 썼습니까? 위에도 어느 한국식당을 평 해달라니까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악담들을 다 써 놨던데 비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대해서는 악담을 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자 이제 준게 있으니까 받을게 있어야죠! 이제 그들이 한국사람들 불법으로 고용해서 최저임금 확보에 보너스까지 주어야 되지 않을까요? 아니 영주권까지 내 줘야 되겠지요. 정신들 차리세요. 그래도 우리 가정이고 민족이고 그런 거예요. 자기 가정 버리고 평양기생에게 모든 재산을 갖다 바칠 때문 사근사근 하던 사람이 그 양반 돈 다 떨어지면 그 기생집 매니저로 써 줍니까? 그 식당 주인들 이익금 남기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망함을 면키 위햐서 그럴 겁니다.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식당하나 차려서 나를 불법으로 고용하세요. 그러면 1년내에 benz 살 테니까.
IP : 24.xxx.23.39
프로방스
2009.01.28, 20:11:44
이글보고 양심찔릴 한국식당 업주들 많을것으로 보이네요.. 모 식당은 진짜 사장이 인간쓰레기 같아서 항상 팁에 이유 꼬박꼬박 대면서 손을 댄다고 합니다. 그러고서는 항상 자기는 정당한 이유로 팁을 조금 빼가는 것이라고 한다죠.. 그리고 다른 식당은 오래일한 종업원과 일을 시작한지 얼마안된 종업원의 팁을 2배 이상 차이나게 줄떄도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팁은 오래 일했던 오래 일하지 않았던 공평 하게 나누는 것이고 오래 일한 사람에게 더 이익을 주고 싶은 업주의 입장에서는 업주가 따로 시간당 페이를 높여 준다던지 하는게 원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모든 가게에서는 무시하고 팁을 나눈다고 합니다. 저도 서부에서 한 1년간 종업원으로 일한적이 있습니다. 이런글들을 읽을때마다 항상 원칙대로 팁나누고 시간당 페이 줬었던 그 식당 업주가 많이 고마워 지네요.. 제가 봤을때 이글은 꼭 한국식당 종업원들이 대부분 학생신분이므로 불쌍히 봐줘서 팁을 많이 주어라 라는 글은 아닌것 같은데 위에 몇몇 분들은 저런 식으로 오해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팁은 그날그날의 종업원이 일한 댓가입니다. 종업원이나 손님이나 서비스 좋았으면 서비스 좋은대로 많이, 서비스가 나빴으면 서비스가 나쁜대로.. 하지만 기본은 하라는 말이죠. 기본은 하라는 말은 말그래도 종업원들은 기본적으로 서비스 잘하고 손님들은 기본적으로 15%팁은 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서비스가 정말 형편없었다면 종업원을 불러서 뭐가 마음에 안든다는 것을 말해주는것이 종업원에게도 감사한 일이고 손님 입장에서도 뚜렷하게 서비스 나빳다는것을 알릴 수 있습니다. 서비스 형편없다고해서 10% 미만으로 내는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종업원이었기 때문에 종업원들의 마음을 이해는 하는데요. 저도 기분 좋게 식당갔는데 서비스 형편없으면 기분은 나쁩니다. 하지만 팁으로 불만을 표시한적은 식당에서 일하기 전이나 후나 없습니다. 이런데서 이렇게 이야기 해봤자 바뀌는게 없다는 말은 공감합니다만 이렇게 한분 두분 말함으로써 사람들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뀌는게 목적 아닐까요? 이렇게 이야기 해서 바뀌는게 없으니까 말하지말고 꾹 참으라는것 잘못된거 아닙니까?
IP : 209.xxx.208.17
^^
2009.01.28, 18:55:22
웬일이니... 잘못이 있어도 업주나 학생 똑같이 있고 덕을 봐도 양쪽 똑 같이 덕 보고 있는네 업주가 신이라도 되나 일하는 사람들만 성은이 망극해야 할 이유가 뭐람. 그리고 최저임금은 업주가 보장 해 줘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KIN
IP : 128.xxx.178.161
^^
2009.01.28, 17:11:46
bebz 님의 많은 부분에 동감은 하지만 저는 원글님 처럼 불법으로 일하는 유학생보다 그런 불법으로 일하려는 사람을 고용해서 노동착취를 하려고 하는 일부 식당업주들이 100배는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이기도 하고 그래도 적어도 하루라도 유학생보다 밥한그릇은 더 먹었을 연배의 분들이 하는 짓. 들이기 때문이지요. 학생들 팁 떼어먹어 큰 부자가 안될지는 몰라도 소소한 용돈거리로는 충분히 되었을테니 이분들 또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이들이 망하고 있다면 가장 큰 원인은 불결한 식당상태와 맛없는 음식 거기다 불법으로 고용한 알바들의 팁 강요? 때문이겠지요.
IP : 24.xxx.40.97
benz
2009.01.28, 16:00:55
"공부를 빨리 마치는게 알바 하는 것보다 효도하는 일이다"라든지 "그런 임금에라도 기회가 있다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지 최저임금 따질 수 있는게 아니다"라든지등은 내가 한 말이거나 극히 동감하는 말입니다. 부모님이 부자가 아니기에 나는 불법 노동이 정당화 되어야 된다고 생각되면 미국 이민국에 말씀해 보세요. 미국 이민국이 사람이 덜됐다고 생각되거든 한국 이민국이 방글라데시 사람들에게 된 사람처럼 행동할지를 상상해 보세요. 원글을 쓰신 분 조차도 만일 세상이 정말로 공평했더라면 다른 나라의 다른 사람들에게 밀렸을 거예요. 또한 한국인들 업주들이 그리도 나쁘게 생각되거든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하는 식당에서 원하시는 대우 다 받아가면서 일하세요. 지난번 식당 추천해 달라는 글이 나오니까 미나도들 추천하던데 거기가서 일자리 한번 알아 보세요, 불법노동자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불법노동자들을 쓰는 업주들을 두둔하는게 아니고 현실로 볼 때 현재의 상태가 합법적인 상태보다 못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깁니다. 다른 사람들의 불법행위는 규탄의 대상이고 나의 불법행위는 법으로 보호 받아야 된다는 거겠지요. 가장 신빙성 있는 주장은 지금 불만이 많은 분들중의 하나가 식당을 차려서 불법노동학생들에게 커다란 장학금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들을 고용해서 일 시키면 노동법에 걸리니까 일은 시키지 말고 장학금만 줘야 되겠지요. 그리고 사립대학 다니려면 등록금 4만불에 생활비 1만불 그리고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께 효도비 1만불 송금해 드리려면 6만불은 있어야 되겠네요. 그렇게 한 다음에 봐라 내가 이렇게 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한국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자제들이 많을텐데 부모님들께 물어 보세요, 학생돌한테서 팁 떼어먹어 큰부자가 될 수 있느냐고? 요즘 접는 식당들 많은데 한 1년전에만이라도 한국유학생들 고용해서 팁 떼어 먹었더라면 지금쯤 벤즈 500은 타고 다닐텐데....지들이 뭐 양심인들이라고 망하고들 있을까? 뷩신들!!!
IP : 24.xxx.23.39
^^
2009.01.28, 07:40:54
보셔요 님 말씀이 틀린게 하나 없는데요... 우선은 불법으로 일을 하시는게 잘못이고 그래서 최저임금도 보장받지 못하니 불쌍히 여겨 팁을 더 달라. 는 건 정말 아무런 설득력이 없어요. 하도 한국사람이 팁에 야박하다길래 저는 항상 20%이상을 주려고 하는데요 간혹 정말 성의없는 서비스를 보면 -귀찮아서 안하는 경우도 있고, 손님에게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몰라서 안하는 경우도 있죠- 팁을 줘야하나.. 욕을 먹더라도 10- 15%만 주자. 싶을때도 정말 많답니다. 한국식당 미국식당 상관없이요. 돈이 많으면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지 알바하는 유학생에게 팁을 넉넉하게 주겠다는 사람을 찾기는 어려울꺼예요. 동정을 사서 돈을 벌고 싶으시면 차라리 부탁을 하세요. 서비스를 개선하시구요. -솔직히 저는 최고 50%까지 준적도 있어요. 정말 어찌나 친절한지 안줄수가 없는 상황이더군요.- 이상황에서 유전무죄 무전유죄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IP : 24.xxx.40.97
엉?
2009.01.27, 01:08:03
지난번에 '학생은 돈 벌지 말고 공부나 해라, 현금 거래와 절세와 관계 없다, 여기서 이럴 수록 지금 일하고 있는 종업원들만 괴로워 진다' 그런 말씀하셨던 분 맞군요. 하하하... 심심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부탁 드려요.
IP : 128.xxx.186.95
보세요!
2009.01.26, 17:59:19
저 아세요? 엉? 그럼 꾹참으면서 사세요. 당신이 미국서람들 모두 만나서 인터뷰 해보셨나요? 당신입장에서만 생각하지마세요. 현실적으로 그냥 참아야 한다면 이런글도 참으셔야 겠네요.
IP : 65.xxx.151.65
엉?
2009.01.26, 17:39:48
보세요씨 혹시 예전에 그 분 이세요? 누구에게 감사 하고 누구와 공존을 하라는 건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미국인들도 저임금 받고 일하는 이민자들 덕에 음식값이 그나마 이정도 되는 거다 라고 이해 합니다. 여기서 떠들어 봤자 바뀔거 거의 없죠, 업주에게 고용된 변호사 상대 해야 할지도 모르고, 현실적으로도 그냥 참으며 살아야겠죠. 그렇다고 속에 있는말도 참고 살아야 하는건 아니죠.
IP : 128.xxx.186.95
보세요!
2009.01.26, 16:57:28
이문제는 무전유죄 유전무죄 를 거론할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사실 일할수 없는 신분들이 이런 걱정을 한다는게 미국인 입장에서 보면 웃깁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불법으로라도 이나라에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수 있다는게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물론 형편히 어려운 분들 한테는 야박하게 들릴줄로 압니다.그리고 업주들도 자기 이득을 위해 유학생 고용하고 텍스 엉터리로 보고하고... 뭐 대부분 한국식당들, 이런식이죠. 모 유명 한국식당 업주는 팁이 현찰로 않나오면 한꺼번에 몰아 한달 이상미루다 준다고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인간 쓰레기죠. 여기선 이런문제로 거론해도 답않나옵니다. 최선의 방법으로 살아나가는게 약은거죠. 그리고 업주들 여러가지 이유로 불법고용하는데 언젠가 제대로 한번 까일날이 있을겁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약하게,솔직하게 보이면 더 바보가 되죠. 믿지마세요. 유도리 있게 대처하고 공존하는게 최고가 아닐까요?
IP : 65.xxx.151.65
jobless
2009.01.24, 00:13:51
치더걸님의 글과 1276mj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무서운 세상이네요. 보스턴코리아가 한국손님들(유학생들 특히)이 문화차이로 인한 오해로 팁을 적게 준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그 저변에 더 큰 문제가 있군요. 한국에서도 비정규고용직에 대해 악덕 기업주들이 횡포를 부리더니, 미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 군요. 길에서 레몬에이드 파는 아이들도(직업을 가질 수 없는) 자기가 한 노동의 댓가를 자기 기대치에 맞춰 받는데, 치더걸님이 말씀하신 걸로 보아 1276mj님의 말씀처럼 거의 노동착취군요. 한인업소들이 같은 한국사람들이니까 이런 건 이렇게 해줘야 한다고 호소함과 동시에, 유학생신분임을 이용하여 한국유학생들 취급을 그런 식으로 하고 있다면 기가 막히는 일이군요. 치더걸님이 보수를 만약에 적게 받는 다면, 팁을 적게 아니면 주는 건지도 모르는 손님들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그 주인은 한달에 팁으로 들어오는 돈이 평균 어느 정도인지 안 상태에서 치더걸님을 고용했고, 치더걸님은 팁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 생각에는 팁수익이 얼만지 상관도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주인이 주는 보수를 받을 뿐이군요. (팁문화를 모르고 주지도 않는 사람들은 물론 각성해야 하지만) 제가 항상 우리 한국사람들한테 아쉬운 것은 - 지나친 일반화라고 생각하시면 죄송합니다 -, 왜 우리는 평균만 하면 (중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냐는 것입니다. 남들도 이렇게 하니까 나도 이 정도만 하면 된다. 이런 생각들... 왜 우리는 깃발 꽂고 "set the tone (이렇게 하는 거다)"하는 사람들이 없을 까요? 그렇게 하면 보통 욕먹죠. 튈려고 한다는 둥, 그 사람 때문에 못 해먹겠다는 둥. 업소님들이나 손님들이나 take the lead and lead by example 하는 거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IP : 209.xxx.237.182
1276smj
2009.01.21, 12:15:52
제 룸매가 어떤 한인식당에서 웨이추레스 하는데 위에 치더걸님 글 처럼 기본 최저 시간당 급료가 지급 되지 않기에 식당 업소에선 가능한 모든 웨이추레스 위이터를 고용한다더군요. 문제는 일하는 사람수가 많을수록 각자 돌아 가는 팁이 적어진단 말이겠죠. 즉, 8시간 일하고도 $30 정도 버는 날이 많다는군요. 최저 임금에 수입이 미치지 못하면 보통 미국법에선 최저 시간당 임금을 처주게 되있디지만 치더걸님 글처럼 유학생들이라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형편이기에 거의 노동착취 아닌가요? 룸매 일하는 모습 보면서 저 스스로도 식당에서 팁 후히 주려 노력 하게 됬습니다.
IP : 65.xxx.17.194
cappu
2009.01.21, 01:49:20
웨이터나 waitress 들이 팁으로 먹고 산다는 말은 맞는데 문제는 한국사람들 인식엔 팁이란 단어가 너무 없다는거죠...미국사람들 (학생빼고-_-)은 팁을 정말 잘주는 민족이라서 나라에서 정해진 최저임금도 식당에선 적용이안될 정도인것입니다. 왠만한 미국인들은 20%팁은 기본으로 주죠...30%넘게 주는 사람도 많구요 저두 미국에서 오래살기도 했고 식당에서 일해본적도 있어서 평소에 팁을 남들보다 쪼끔 더 잘주는것뿐인데도 한국에서 놀러온 칭구는 팁낼때마다 기겁을 하더군요 -_- 역시 한국인 정서상 팁이 어딨어~ 음식값에 다 포함된거여~ 라고만 생각하니 주로 한국사람을 대하는 한국식당이라면 슬프게도 아직까진 어쩔수 없는거같네여...이럴때도 미국사람들이 한국음식을 많이 찾기만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대체 왜 중국음식이랑 일본음식만 좋아라하는지...암턴 그래두 서비스가 좋으면 사람 기분이란게 팁도 그나마 쪼금이라도 더 주고싶게 되니 힘내세여
IP : 66.xxx.116.83
catherine
2009.01.19, 16:20:55
이건 유학생만이 아님니다. 어느식당에서나 일하는 임금은 2-4달러이고 팁에서 나오는 것은 실은 각 웨이터나 웨이츠레스의 서비스나 능력에 따가 손님들이 줄스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골손님들이 단골식당에가서 서비스 종업원 아무개를 찾는 경우는 미국에서 볼수 있어요. 나도 대학교 시절때 아르바이트로 많이 해본 경험이 있지요. 미국은 어디나 서비스 수수료가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소부를 부르면 그것에 대한 수수료가 나오고 학비를 늦게내면 late fee가 붙고 누구한테 부탁을 청했을땐 그 사람에게 선물로 사례하듯이 식당에가서 누군가가 맛있는 밥을 해서 썰빙하면 그사람에게 감사한 표시를 팁으로 전달하는것입니다. 식당에서 일해보신 모든 유학생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Congratulations, now you know what humbling in service means; therefore, you should be a better human being in treating others" (한국말로 누가 표현해 주면합니다.)
IP : 151.xxx.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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