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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미주한인위원회(CKA) 관계자들이 백악관과 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샘 윤 디렉터, 권 율 부회장, 마이클 양 이사장, 에스더 리 부회장, 데이비드 남궁•리지 김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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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현천 기자 = 백악관이 처음으로 한인 차세대 리더 150여명을 초청, 국정 설명회를 하는 자리에 보스톤 출신 샘윤과 데이빗 남궁(남궁주환)이 CKA(Council of Korean American) 멤버(총 28명)로 참석했다.
지난 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미국 백악관 아이젠하워빌딩의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된 국정 브리핑에는 워싱턴DC를 비롯해 보스톤,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실리콘밸리 등 미 전역의 한인 1.5세 및 2세들이 참석했고, 백악관에선 공공업무실(OPE) 가우탐 라가반 차장과 시드니 사일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북한담당관, 그리고 한국계인 크리스토퍼 강 대통령선임법률고문(고 강영우 박사의 아들), 헤럴드 고(고홍주) 국무부 법률고문 등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고위급 및 실무급 당국자가 참석했다.
백악관은 이날 한미동맹 현안을 비롯해 탈북자 문제 등 북한 관련 이슈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교육 및 이민 등의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동해 표기 문제나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등 민감한 현안은 논의되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백악관 공공업무실과 한인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CKA의 요청을 백악관이 받아들여 성사된 것이다.
행사장에는 보스톤 출신 참석자 외 CKA 마이클 양 회장을 비롯해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공동 부회장을 맡은 CBS 리얼리티쇼 ‘서바이버’의 아시안 최초 우승자인 권율 씨 등이 참석했다.
CKA는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주류사회로의 참여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2010년 9월 한인 1.5세와 2세 리더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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