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설리가 남자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8월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연출 전기상) 1회에서는 동경하는 강태준(최민호 분)을 만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지니 체육고등학교로 위장 전학을 하는 구재희(설리 분) 모습이 그려졌다.
구재희는 자기 손으로 직접 머리를 자르고 지니 체육고등학교로 첫 등교를 했다. 마침 강태준이 탄 밴이 들어오고 있었고 구재희는 강태준 사생팬 무리를 뚫고 학교에 입성했다.
캐리어 속에 있던 여자 속옷을 강태준에게 들키는 굴욕적인 순간이 있었지만 강태준을 실제로 만난 구재희는 "진짜 강태준이다. 역시 오길 잘 했어"라며 기뻐했다.
설리는 이번 역할을 위해 실제로 긴 머리를 짧게 잘랐다. 에프엑스 중 키가 가장 커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을 가진 설리는 큰 키를 한껏 살려 남자교복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남장미소녀 설리의 비주얼이 빛나면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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