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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의 에세이, 무엇이 문제일까?
보스톤코리아  2013-02-25, 14:59:52   
아래 평가는 대학교, 고등학교 입학사정관들, 그리고 학생들을 인터뷰하는 카운슬러, 여러 선생님의 의견을 모아본 것이다.

Stereotypical tone of an over-achieving Asian student
예를 들어 제임스는 AP 5 과목을 수강하고 있으며, 현재 학교 성적도 모두 A이다. 바이올린을 4살때 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한해도 쉰 적도 없다. 토요일이면 프랩스쿨에서 가서 7년째 오케스트라에 참여하고 있다. 학교 운동팀으로 3년째 바서티에서 활약하고 있다. 솔직히 제임스는 고등학교 올라와서 수면부족이 심각하다. 친구와 어울리는 여가 시간은 전혀 없다. 바이올린 레슨, 오케스트라 연습, 바서티 팀 경기, 방과후 연습 등 주말에도 너무나 바쁘다. 상담을 하다보면 이 정도의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 학생이 많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런 학생의 에세이를 읽어보면 거의 비슷비슷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이름을 보지않고 한 문단만 읽어봐도 금방 아시안 학생임을 알 수 있을 때가 많다. 자신이 스스로 원해서 하는 활동인가? 아니면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건지? 또는 대학 입학 원서 작성을 할때 필요해서 억지로 한 활동인지를 구별하기 힘들다.

Highly motivated, BUT lacks initiative
열심히 따라하려는 의지를 보이지만, 솔선수범하여 기존에 있지 않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발적으로 낼수 있는 추진력이 없다.

Needs to work on self-advocacy
자신의 의견을, 또 설득력있는 자기 주장을 하지 못한다.

Not taking intellectual RISKS & lacks intellectual curiosity
현재 자신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계속 도전하는 자세가 부족하다.

Lacks creativity, originality : Needs to SHOW evidence of creative risks
다른 사람과의 구별되는 자신만의 창의적, 독창적인 사고나 주관이 부족하다.

Committed to learning, BUT Lacks Leadership, self-confidence, sense of responsibility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감, 책임감이 부족하여 리더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다.

Interested, eager to learn, BUT Lacks Independence
학습에 흥미와 열정이 있으나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않고 자립적 학습 활동을 능력이 부족하다.

Demonstrated perseverance, but Overcoming setbacks or Maturity is not there
근면성과 꾸준함은 인정되나, 실패 경험을 겪었을 때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함을 보여주지 않는다.

Needs to think CRITICALLY
비판적인 사고 능력이 모자란다. 이 부분은 지난 칼럼에서 이야기 한것과 같이 많은 학생들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어떤 과외를 받아도, 어떤 선생님도 하루 아침에 이룰 수 없는 부분이다. 지난주 컬럼이 나간후에 많은 feedback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critical thinking skill을 향상시킬수 있을까? 어려서 부터 다양한 책과 역사, 시사 잡지, 신문 등을 자녀와 같이 읽고, 토론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다음과 같은 훈련을 해보자.

1. Raise important questions and problems, formulating them clearly and precisely. 책이나 잡지, 신문에서 흥미있는 기사를 골라서 요점을 정리해서 노트에 적는다. 그 기사에 관한 3가지 why, what, how 질문을 적게한다.

2. Gather and assess relevant information, using abstract ideas to interpret it effectively.
흥미로운 토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하게 한다. 여기서 자녀에게 부모님의 의견을 강요하거나 "그것은 정답이 아니다." 혹은 "넌 그것도 모르니?" 라는 코멘트는 절대 금물.

3. Come to well-reasoned conclusions and solutions, testing them against relevant criteria and standards. 예를 들어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자녀가 가지고 있는 의견을 정리해 보라고 한다.

4. Think open-mindedly within alternative systems of thought, recognizing and assessing, as need be, their assumptions, implications, and practical consequences.
여기서 틀린답, 정답이란 없다. 자녀의 의견을 들어주고, 그의 논리를 격려해 주어야 한다.

5. Communicate effectively with others in figuring out solutions to complex problems, without being unduly influenced by others' thinking on the topic.
예를 들어 북한의 핵문제일 경우, 자녀가 자신이 국제적인 지도자의 입장이 되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지를 자신만의 의견을 제기하도록 격려해주어야 한다.



공정원 선생님은 보스톤 근교 브룩라인 공립학교에서 17년째 교사로 재직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미국의 유명한 대학입학 컨설턴트인 엘리자베스 위스너-그로스의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알려주지 않는 272가지 비밀/미국 명문대학 입학기술”(마고북스 출판)을 공역하셨습니다. 공정원 선생님은 하바드대학 출신들이 창립하고, 전직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사정관들로 구성된 종합 교육컨설팅회사에서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계시며, 두 자녀 모두 프린스턴 대학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BostonKongConsulting@gmail.com 이나 또는 978-505-7884 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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