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여신상’ 재개관
보스톤코리아  2013-07-15, 12:18:4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4일 ‘자유의 여신상’이 미국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1년 10월 3000만불 규모의 보수공사가 시작되며 문을 닫았던 자유의 여신상은 건립 126주년을 맞은 지난해 10월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때마침 뉴욕 일원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 피해로 일정이 무기 연기됐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와 바로 옆 엘리스 아일랜드가 크게 훼손돼 이를 복구하는데만 5900만 달러가 소요됐다.

블룸버그 시장은 “우리는 샌디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태풍으로부터 리버티섬을 지키려고 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hsoh@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오늘의 운세, 7월 17일 2013.07.17
[음력 6월 10일] 일진: 갑신(甲申) 〈쥐띠〉 84년생 좋은 추억거리는 만들게 되는 날. 사랑하는 이와의 즐거운 데이트가 기대된다. 70년생 유머감각을 살린...
보스턴, 찜통 더위 한 주 계속될 듯 2013.07.1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리사 인턴기자 = 이번 일주일 동안 높은 습도를 동반한 폭염이 매사추세츠 전역에서  계속될  전망이다. 올 여름들어..
한국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26일 보스톤 개봉 [2] 2013.07.16
secretly greatly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한국 영화 사상 최고 예매율(83%),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49만명),..
‘자유의 여신상’ 재개관 2013.07.1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4일 ‘자유의 여신상’이 미국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지난 2011년 10월 3000만불 규모의..
펩시콜라 발암물질 검출 논란 2013.07.1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콜라의 유해성 논란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환경감시단체인 '환경건강센터'(The Center f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