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테라, 바람속의 꽃잎을 연주하는 가야금
보스톤코리아  2013-09-30, 15:45:09 
가야금 연주자 한테라 씨는 가야금계의 보석이라고 일컬어진다. 5살에 국악에 입문해 현존하는 최고 스승들에게 가야금뿐 아니라, 판소리, 한국무용을 사사받았으며, 그중 특히 가야금 연주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한테라 씨는 이외 아시아의 현악기, 서양 현대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고 2010년, 가야금 연주자로는 최초의 미국 락커펠러 재단 인디비주얼 부문 수상자로 발탁됐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유럽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팬클럽 '테라스 http://www.theterras.org/' 가 일본 동경에 이어 뉴욕에서 발족되었다. 

지난해 보스톤을 방문, MIT 관계자들 앞에서 전통 가야금 연주곡 외에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문 리버를 가야금으로 편곡해 연주한 신세대 국악인이다. 

실험음악, 현대 대중음악, 영화음악, 락, 재즈, 클래식 등 모든 장르를 가야금으로 소화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의 차이 2013.10.01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의 차이 몇 개월 전에 쓴 칼럼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정말 자신에게 맞는 일인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자신의 적성에 맞고 스..
뉴잉글랜드 한인회, 보스톤 한인회로 이름 변경 [2] 2013.09.30
타주.한국의 인식과 많은 차이 '뉴잉글랜드' 낯설어 불리는 이름 따로 서류상 이름 따로, 현재 이름 간직 묘수
한국 문화 축제 한마당 기대감 고조 2013.09.30
보스톤 한인교회 창립 60주년 기념 축제
한테라, 바람속의 꽃잎을 연주하는 가야금 2013.09.30
가야금 연주자 한테라 씨는 가야금계의 보석이라고 일컬어진다. 5살에 국악에 입문해 현존하는 최고 스승들에게 가야금뿐 아니라, 판소리, 한국무용을 사사받았으며, 그..
또하나의 공연, 조선 기생의 자태를 무대에 2013.09.30
보스톤 한인교회는 문화축제 하루 전인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이번 문화축제를 공동 후원하는 한미 문화 재단(KACF) 의 갈라콘서트(www.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