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辻)
보스톤코리아  2014-01-20, 11:35:15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主)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못 박히었)하니라; May I never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ich the world has been crucified to me, and I to the world - 갈라디아서 6장 14절.



취임 1주년이 아직 안 된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 해외여행길을 인도의 뉴델리로 잡고 15일 오후 4시 10분에 도착, 3박 4일간의 국빈 방문길을 열었다.

작년에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주변 핵심국을 순방해 한국과의 외교상 기본 틀을 만들었고 "한국과 인도는 다 같이 중국에 이웃한 나라로 나날이 커가는 중국을 견제하고 역내 균형을 유지하는데 상호협력이 필요한 관계"로 외교 소식통들이 공감했다. 인도는 특히 우주항공, 정보통신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 파트너"로 세계에서 둘째인 12억 인구의 내수시장을 가진 점도 고려된 듯.

동포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이번 달부터 한국드라마 '허준'이 인도TV에 방영되는 등 한류에 대한 인도국민의 관심을 기쁘게 생각한다. 한류 확산을 위해 정부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인도 교민들의 한국 국제학교 설립, 한-인도 직항노선 증설을 요청 받고 박 대통령은 "지원하겠다"고 양국간 교류확대를 약속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방문길은 16일 인도 대통령궁에서 열리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을 채택한다. 청와대 안보수석실에 의하면 "양국 국가안보실 간의 대화,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추진 등 전략적 소통을 확대 강화하고 방산분야에서도 양국 협력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개선, 오디샤(Odisha)주 포스코 프로젝트 촉진 등 양국경제 현안도 협의 될 것"이란다.

박 대통령은 16일 프라나브 무케르지(Mukherjee) 인도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 후 17일에는 '세일즈 외교'의 일환으로 IT시장 개척 엑스포와 ICT 비즈니스간담회, 한•인도 경제협력포럼 오찬간담회 등에 참석한다.

청와대 경제수석실에 의하면 "인도는 잠재력이 큰 반면 인프라가 부족하고 시장진입이 어렵다. 우리나라가 인프라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얻으려면 먼저 우리 금융기관이 많이 참여해야 하는데 아직 인허가를 못 받고 있다. 이런 것을 포함해서 인도 진출의 '손톱 밑 가시'를 뽑는 것이 인도와의 주요 경제협력성과가 될 것"이란다.

박근혜 대통령은 출발하기 전 인도의 두르다르산(Doordarshan)TV와의 청와대 회견에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을 늘리지 않는 것이 한국정부의 생각이다"고 말하면서 "한 번의 선거로 영구히 지위를 갖게 되는 상임이사국 자리를 증설하는 것보다 정기적인 선거를 통해 변화하는 국제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식의 비 상임이사국을 증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한국정부의 생각이라고. 한국은 1996년부터 16년 동안 상임이사국 증설에 반대해왔는데 마침 아프리카 제국을 순방하면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열을 쏟고 있는 일본의 아베신조(安倍晋三)총리의 발길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됐는데.15일 미국 하원 "위안부 결의안 준수 촉구법안이 사상 첫 통과"된 것은 아베 총리의 일본 우경화 발길에 족쇄를 채웠다면 지나친 표현일까?

미국 하원 전체회의는 2014년 미국 행정부 통합세출법안을 통과시켰는데 "국무부 해외업무 세출법안" 합동해설서의 아시아 태평양 부문에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2007년 7월 30일 하원 위안부 결의안(H.Res.121)통과를 주목하고, 국무장관이 일본정부가 이 결의에 제기된 사안들을 해결토록 촉구한다'는 글귀가 포함돼 있다.

위안부 문제가 미국 의회의 정식법안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국무부의 외교적 노력과 일본 정부의 사과를 압박하는 상징적 효과는 클 것으로 평가된다.
2007년 마이크 혼다(本田)의원 주도로 하원을 통과한 위안부 결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해 일본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辻: 道路 도로: 큰 길 십. 사람은 태어나면서 길을 걷는다. 누구나 길이 없는 사람은 없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 요한복음 14장 6절.

기독교의 3대 진리이자 원리가 "길과 진리와 생명"이다. 이 세 진리가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 한 사람에게 집약(集約)됐다.
천지창조와 영원한 생명의 집약체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시다. 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God), 성령님(The Holy Spirit)과 연합하여 삼위일체(The Trinity)이시면서 유일하게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만이 인간의 눈으로 볼 수가 있어서 임마누엘(Immanuel) 즉 "God be with us;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명확한 아이디(ID: 신분증)를 제시하셨었다. (마태복음 1:23 참조)

辻자는 바로 이 성삼위(聖三位)께서 인간이 이 세상의 죽음을 이기고 영원한 천국세계를 연결하는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 해서 그리스도께서 직접 선언 하신 것. 하늘나라, 영원한 나라의 주인(主人)이신 하나님께 갈 수 있는 길. 둘도 없는 유일한 길이 예수님 뿐이라고 선언(宣言)하신다.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나(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하나님)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못을 박으셨다.
하여 辻을 다시 풀면: 辶 = 辵: 사행사지(乍行乍止 쉬엄쉬엄 갈 착). 하나님 삼위일체의 숨결: 彡 을 따라 가고 서는(止) Go(彡) and Stop(止) on the Cross(十) 십자가위의 아픔과 함께하는 삶이 辻이다.

이 辻은 정확히 표시하면 도로(道路)가 아니라 대로(大路)가 맞다. 인생이 끝나고 하나님, 생명의 주인(主人)이신 분께 접근하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시므로. 큰 길이란 대로(大路)의 큰 대(大)자는 신,구약 성경 66권 중에서 딱 한 구절: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You heard Me say, 'I am going away and I and coming back to you.' If you love Me, you would be glad that I am going to the Father, for the Father is greater than I. - 요한복음 14장 28절.

여기에서 왜? 큰 길(大路)? 하나님 아버지가 아들 (人子) 예수님보다 커서 아버지(一)와 인자((人子) 예수님이 합쳐 (大: 一人)이므로 "땅에서 죽어 몸은 땅에 묻고 영혼은 하늘 아버지께로 가는 영생대로(永生大路)는 오직 예수님 이름으로만 가는 큰 길"이란 쉽고 확실한 말.

바울 사도가 이 예수님의 辻을 가졌다며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痕跡)을 가졌노라": Finally let no one cause me trouble, for I bear on my body the marks of Jesus - 갈라디아서 6장 17절.

십자가(十)를 싣고 가는 辻의 흔적을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 마태복음 16장 24, 25절.
오늘 나의 辻에는 "하나님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있는가?" 예수 이름으로 죽어도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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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vvhjnb
2014.01.21, 22:18:03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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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8.xxx.14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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