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朗)
보스톤코리아  2014-03-03, 11:20:05 
이 예언의 말씀(요한계시록)을 읽는 자(朗讀人: 랑독인)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Blessed is the one who reads the Words of this prophecy (Revelation of John in the Bible), and blessed are those who hear it and take to heart what is written in its, because the time is near. – 요한계시록 1장 3절.



주택마련의 랑보(朗報)가 한국정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첫 정책과제로 떠 올랐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실수요자의 주택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12만가구에 11조원을 지원하겠다”고 한 것.

현 부총리는 주택시장에서의 전세값 상승이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는 임대시장의 구조변화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택기금이 출자하고 민간 자본이 함께하는 ‘공공임대 리츠’를 도입하고 행복주택도 한국토지 주택공사(LH) 중심에서 철도공사, 철도공단, 지방자치단체 공동 참여 방식으로 바꾸겠다는 것.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주체를 다양화하고 민간의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려는 취지가 틀림없다.

현 부총리 계획에 의하면 수요측면에서 전세 위주의 지원을 자가(自家), 전세(專貰), 월세(月貰) 등 거주 유형별로 균형있게 조정한다는 것.

해서 실 수요자의 주택구입 부담이 줄어 들도록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을 올 해안에 최대 12만가구에게 지원한다는 것.

특히 자기주택마련 朗報를 지키기 위해 현 부총리는 “ ‘무엇을 할 것이냐’ 보다는 ‘어떻게 할 것이냐’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민관합동(民官合同) 테스크포스(TF)를 새로운 협력모델로 발전시켜 구제혁파를 통해 정부의 권한을 축소하고 민간의 자율과 창의가 마음껏 발휘되도록 하겠다”며 자기주택마련에 힘을 실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 여론 조사 朗報가 당면한 정권에 힘을 실어 줬다.

1년 전 취임 당시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79.8% 였었는데 지난 1월 새해에는 56.4%까지 떨어졌었다가 취임 1주년이 되는 2월 22일에 63.1%로 반등한 것. 이 지수가 朗報인 것은 이명박 정권의 1주년 36.3%나 노무현 대통령 1주년 인기 34.3%에 견주어 두 배 가까이 높다는 것. 첫 여성 대통령이어서일까? 남자 지지율이 60%인데 비해 여성지지율은 66%,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75.4%, 충청이 73%인데 비해 광주, 전남, 전북이 40.6%로 긍정보다 부정적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34.1%, 30대가 40.1%로 부정적인데 반해 40대 61.7%, 50대 83.7% 그리고 60대 이상은 91.2%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대통령으로 평했다.

이 조사는 KBS가 미디어 리서치를 통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월21일 - 22일에 유선전화와 이동전화를 통해 실시된 것으로 95% 신뢰수준 ±3.2%.

이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잘 못했다는 31.7%, 외교정책 잘 못은 28.0%, 대북정책 잘 못은 19.6%, 복지정책 잘 못은 12.7%였다.

한편 박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 주장에 국민의 64.4%가 "공감한다"로 긍정적이다.

"한•일 관계 개선조건"에서는 아베신조(安倍 晋三) 총리 등 일본의 태도변화에 58.5%로 긍정적인데 반해 한•일 정상회담에는 19.4%의 부정적 반응이었다.

일본 정치권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담화의 검증작업에 아베 총리와 우익인 일본 유신회가 직접 관여하여 한•일관계에 朗報를 기대하기에는 힘들게 됐다.

최근의 朗報에 소치 올림픽을 빼 놓을 수는 없다. 10위를 유지하려다 금 3, 은2 동2로 13위에 그친 한국의 소치(Sochi)올림픽 소식보다 이번 올림픽에서 부산물로 얻어진 朗報: 빅터 안(안현수)의 빙상 3관왕으로 러시아의 1위, 승리를 빛낸 것. 다음은 금메달을 목표로 뛴 김연아 빙상피겨선수가 은메달을 받은 朗報?

올림픽 빙상경기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운 안현수 한국선수가 러시아를 대표해 뜀으로 한국 빙상선수 선발에 철퇴를!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은 국제적 금(金)판정을 올림픽 주최국을 이유로 은(銀) 판정을 내린 러시아 소치 올림픽 판정은 올림픽 역사상 흑(黑)점을 찍었다는 朗報?! 이 소식은 4년 뒤 한국의 평창에서 열릴 23회 동계 올림픽에선 말할 것도 없고 길이 길이 올림픽 사(史)를 누빌 것이다.

朗 랑: 明也 명야: 밝을 랑. 어둡지 않고 밝다는 말. 밝은 빛(日)이 달(月)을 비치고 있어서. 달이 해(日)의 빛을 받아서 밝다(明)는 뜻이다. 이 明자의 日(해)의 위치가 왼편에서 바른 편으로 옮겨져도 朖같은 밝은 랑이다. 여기에서 햇빛을 닮고 있는 良: 善也 선야: '어질 량'으로 '햇빛'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善으로 표현 된다.

善이 왜 하나님을 표시하는가는 善에 포함된 羊양이 하나님의 아이디(I.D)여서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羊)이로다": The next day John saw Jesus coming toward him and said, "Lord, the Lamb of God who took away the sin of the world!".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 (The Lamb of God)으로 신분을 밝혔다. 반면 세상에 사는 인간과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속죄 물(贖罪物)"로 신분이 밝혀졌다.

하여 인간들의 "죄(罪)를 씻어 내는(非) 망(网)으로 인자(人子)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
인간들이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의 망'을 골고다의 십자가로 찢어 없앴다"는 진리.
이 진리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을 "육(肉=月)은 죽되 영(靈)은 영원히 살게"하기 위해 罪의 망을 둘로 갈라 非, 한편은 "죽어 흙이 되고 나머지 한편은 영원히 사는 영생(永生)"을 이어 가게 하셨다는 것.

이 작업을 예수님 혼자 하시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인류구원의 작업임을 선포하셨다.

"나(예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 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 것이니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And this is the will of Him who sent Me, that I shall lose none of all that He has given Me but raise then up at the last day. For My Father's will is that everyone who looks to the Son and believe in Him shall have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 요한복음 6장 39절, 40절. 

예수님께서는 직접 두 구절에 걸쳐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 부자가 한 가지 뜻, 죄 지은 인간들을 한 사람도 빼지 않고 영생(永生: Eternal Life)을 주시겠다는 것. 이것이 "밝을 랑(朗 또는 朖)으로 표한 글. 우리 썩어 없어질 육(肉=月)속에 하나님의 선(善) 곧 영(靈)은 영생(永生)한다"는... 단 예수님을 주(主)로 모시는 믿는 자에게만 찾아 오는 랑보(朗報)임을 명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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