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10월 주택 판매량 다시 반등
보스톤코리아  2014-12-01, 11:06:0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뉴욕1가구 단독주택의 판매량이 한동안 감소세에서 10월 들어 반등세로 돌아섰다고 보스톤 소재 부동산 관련 통계업체가 밝혔다. 

10월들어 단독주택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퍼센트 증가했다. 지난 6월 이래 처음으로 작년 동기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다. 평균 판매가도 지난 9월 2년만에 처음 하락세를 보였으나 10월들어 $313,500에서 $320,000로 올랐다. 

워렌드룹의 티모시 워렌 대표는 “10월달의 판매 지수는 늦여름 세일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하고 “현재는 전체 시장이 보합세”라고 밝혔다. 

지난 여름 보스톤과 인근지역은 상당히 활황세가 보였지만 근래 들어서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었다. 1년 전 주 부동산 경기는 활황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였었다. 매입자들이 줄을 이었고 매출과 가격의 상승도 뒤따랐다. 

2014년 들어서 10월까지 주택의 판매율은 2013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3퍼센트 하락한 수치를 드러냈다. 

한편 10월 들어 콘도세일도 1년 전에 비해 4% 증가했으나 평균 판매 가격은 $290,000로 1년전에 비해 3.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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