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벤트> 독자가 뽑는 올해의 한인사회 10대 뉴스
보스톤코리아  2014-12-11, 21:40:21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보스톤코리아가 ‘올해의 한인 10대 뉴스’를 독자와 함께 선정키로 했다. 매년 한해를 돌아보는 의미에서 한인 10대 뉴스를 선정해왔던 보스톤코리아는 올해 특별히 독자들의 참여를 권장하고 이에 따라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독자가 뽑는 한인사회 10대 뉴스’는 2014년 보스톤코리아에서 보도된 한인사회 및 로컬 뉴스 중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했거나 화제가 되어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뉴스를 독자가 직접 선정하는 것으로 최소 두 개의 뉴스를 골라 보스톤코리아 이메일(bostonkorean@hotmail.com)로 보내면 된다. 

이메일에는 신청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선정한 이유를 포함시켜야 한다. 단 이메일 당 한 회의 응모만 가능하다. 이벤트 마감은 17일 수요일 오후 5시로 당첨자 발표는 19일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독자 중 편집부와 기자단에서 선정한 8명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1등(1명)에게는 아이패드 미니가 증정되며 2등(2명)은 $50 상품권, 3등(5명)은 한국산 배 한 박스가 증정될 예정이다. 상품은 보스톤코리아 사무실(161 Harvard Ave. Suite 131, Allston, MA 02134)에서 받아가면 된다. 

올해의 주요 뉴스로는 세월호 사태 관련 한인회장들의 성명서 및 보스톤 주부들의 항의 시위(5월), H마트 캠브리지점 개장(4월), 송강호 주연 ‘변호인’, ‘명량’, ‘군도’ 등의 한국영화 보스톤 극장 진출, 해외 금융자산 신고(3월), 박강호 총영사 고별 및 엄성준 총영사 부임(3월), 이승철 콘서트(11월), 한인 3세 대니얼 고 월시 시장 수석 보좌관 임명(1월) 등이 있다. 

지난해 1위로 선정된 뉴스는 보스톤 마라톤 테러 사건으로 이는 한인사회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충격을 안겨준 톱 뉴스였다. 한편, 한인사회는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유일한 한인 피해자인 안동식 군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테러에 대한 충격뿐 아니라 서로 돌아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감동을 전한 뉴스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한인회 회비 납부 회원 1,000명 달성,  한인문화단체의 다양한 문화 행사, 오바마케어 가입 웹사이트 소동, 한인 비즈니스 개업 풍년 소식이 잇따라 순위의 상위권을 장식했다. 

dyoo9146@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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