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황보엽과 피아니스트 오민경 협연
보스톤코리아  2015-01-22, 20:39:34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황보엽 바이올리니스트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황보엽 바이올리니스트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황보엽과 피아니스트 오민경의 협연이 오는 1월 31일 리버스 스쿨 컨저버토리에서 펼쳐진다.

이날 연주되는 곡으로는 모차르트와 리스트, 생상스 애플턴의 협주곡 등이 있다. 연주회 입장은 무료며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 (http://www.riversschoolconservatory.org/
event/faculty-recital-minkyung-o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 중인 황보엽 바이올리니스트는 보스톤 팝스 오케스트라에서 수 차례 솔리스트로 연주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위스콘신 대학 파인아츠 현악 4중주에서 활약하던 중 영 아티스트 콩쿨에서 우승을 거뒀다.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입단 전 밀워키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악장을 맡았다. 

오민경 피아니스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NEC, 런던 왕립음악원에서 공부하며 보스톤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 페루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오 씨는 한국, 미국, 유럽 등 세계 각처에서 활동 중이며 현재 리버스 스쿨 컨저버토리에서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행사일정
일시: 2015년 1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리버스 스쿨 컨저버토리, 리베라 리사이털 홀(333 Winter St., Weston, MA 02493)

dyoo9146@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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