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A 운행 차질 주간 요금 반환 고려중
보스톤코리아  2015-02-26, 23:28:30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온라인팀 = MBTA는 지난 2월 중순 폭설로 운행에 차질을 빚은 주간 요금을 다시 승객들에게 되돌려주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MBTA는 일반적으로 지연 운행 등 서비스 차질에 대해 요금을 반환하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방침이다. 그러나 MBTA 제너럴 매니저 베벌리 스캇은 “악천후가 상당기간 지속됨에 따라 요금 반환 및 그 범위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MBTA관계자들은 현재 가능한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3월 11일 교통부 이사회에서 내릴 것이라고 스캇 제너럴 매니저는 밝혔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일종의 요금 반환은 선의의 제스처로서 좋은 생각이라고 찬성 의견을 밝혔다. 

지난 23일 2월 들어 처음으로 MBTA 지하철, 전철, 커뮤터 레일 등이 모두 운행되는 날이었다. 레드라인의 매타팬 트롤리도 운행을 시작했고 기타 지하철 라인도 운행을 시작했다. 

많은 부분에서 운행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정상적인 일일 서비스의 70-80% 정도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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