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正)
보스톤코리아  2015-06-01, 11:59:13 
“정의(正義)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 마태복음 5:10


正義는 不義(불의)를 밀어내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正義를 不義와 비교돼서는 안 될만큼 사랑하고 집착하면서도 살고 난 결과는 不義로 기울어진다. 
해서 正자를 보면 불의의 길로 못 가게 브레이크(brake = 止)가 박혀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公生涯)를 시작하면서 군중을 상대한 산상설교에서 正義를 두 번이나 강조하신다.

‘正義의 핍박’에 앞서 “正義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will be filled.” – 마태복음 5:6

5월 29일 한국 국회는 문제의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 빈곤해소를 위한 특위구성 결의안 및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 사회적 기구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측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고 대통령 령(令), 총리령, 부령 등 행정입법은 국회가 필요할 경우 수정, 변경을 요구하고 수정, 변경 요구를 받은 행정기관은 지체없이 처리한다는 국회법 개정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세월호 특별법의 시행령의 경우 농해 수위와 여야 각 3인으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점검소위를 구성, 개정안을 마련, 이를 6월 임시회중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키로 했다. 
세월호 특별법의 시행일과 활동기간을 보장하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

공적연금 강화합의문을 경시하고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불신을 초래한데 대하여 정부의 책임있는 당사자가 공적연금 강화사회적 논의에서 같은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서약해야 한다는 것.

이의 합의결정에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조혜진 원내수석부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사이에 합의결정되었다. 

27일 미국자유아시아방송(RFA)에 의하면 지난해 7월 초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 앞바다에서 러시아해군잠수함과 북한 해군경비함, 어선이 충돌해 19명이 숨졌으나 북한 당국이 이를 은폐하고 있단다. 

RFA방송은 복수의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 “지난해 7월 초 낙지(북한에선 오징어를 뜻함) 잡이에 나섰던 ‘청진수산협동조합’ 어선 여러 척과 해상감시업무를 수행하던 북한해군경비함 679호 등이 갑자기 솟아 오른 러시아 잠수함에 부딪혀 침몰했다”는 것. 

RFA에 의하면 사고 당시 경비함에는 해군장병 32명, 어선에는 어민 14명이 타고 있었다는 것.
이들은 오후 11시경에 낙지잡이 해역에 도착, 식사를 하고 있던 중 갑자기 떠오른 러시아 잠수함에 변을 당한 것. 
러시아 잠수함은 작전 중 폐기물에 걸려 급히 떠오르다 사고를 냈다는 것. 
이 사고로 해군장병 11명과 어민 8명 등 19명이 사망했으며 생존자들은 러시아 잠수함에 구조됐다.

사망한 장병들은 평양에 있는 영웅전사 묘역에 안장됐으나 사고 당시 러시아의 관계 개선을 꾀하고 있었던 북한 당국에 의해 숨겨졌단다. 살아남은 장병들은 다른 부대로 분산 배치됐으며 숨진 어민의 가족들도 모두 다른 지역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져 19명의 사망 소식은 은폐될 수 있었다는 것. 

가는 곳마다 물세례를 받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광주 5.18 전야제에서도 고(故) 노무현 대통령 6주기를 맞은 봉하마을에서도 물세례로 뒤집어 썼는데 날이 갈수록 김무성 대표 지지도는 계속 오름세다.

봉하마을에서 물세례를 맞고도 그저 허허실실 여유를 보인 김무성 대표와는 달리 옆자리에 긴장스럽게 앉은 문재인 새정치연합대표가 김무성을 더 여유롭게 장식했다. 상대적으로 正을 알았더라면. 

正정: 方直不曲방직불곡, ‘바를 정.’
이 글자를 보면 “二(두 이) 사이에 止(지): 停也정야, 그칠 지”자가 합성돼 있으며 “거짓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다”는 뜻을 품고 있다. 왜 二가 止를 품고 “바를 정正”을 세우는지는 성경이 명백히 밝힌다. 
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증(ID)이어서다. 인간이 하나님의 금지된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에 죽음이 불가피한 운명. 

내(하나님)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Have you eaten from the tree that I commanded you not to eat from?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The man(Adam) said, “The woman you put here with me – she gave me some fruit from the tree, and I ate it.” 여호와 하나님이 동산(에덴 Eden)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And the Lord God commanded the man, “You are free to eat from any tree in the garden; But you must not eat from the tree of knowledge of good and evil, for when you eat of it you will surely die.” – 창세기 2:16, 17

바로 이 선악과의 열매, 먹으면 죽는다는 금지된 열매를 먹은 것. 
이것을, 죽음을 바로 잡으려 예수님이 오셨다. 아담과 하와는 죽음의 열매를 만드신 것도 하나님, 그것을 먹게된 것도 하나님이 소개하신 여자, 하나님이 만드신 뱀 때문이라고 하나님께 탓을 돌렸다. 헌데 이 문제의 죽음을 正으로 바로잡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 요한복음 11:25, 26

이 간단명료한 진리를, 인간의 실수로 불러온 죽음을 영생(永生)으로 되돌려 놓은 예수 그리스도의 正을 믿지 않는 우매한 정치인과 나라의 지도자들이 언제까지 “正 – 不(부)正” 사이를 헤멜 것인가?

고 성완종 경남기업회장으로부터 “1억원의 정치자금 수수로 양심을 팔만큼 타락하진 않았다”고 주장하는 홍준표 경남지사와 3천만원을 받았다면 “내 목숨을 내놓겠다”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 등…

돈을 줬다는 고 성완종 회장이 교회장로이면서 자살했으니 그의 말도 신빙성을 잃은 셈.
“하나님의 (正)義를 모르고 자기 (正)義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正)義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Since they did not know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sought to establish their own, they did not submit to God’s righteousness.” – 로마서 10:3

예수님 안에서 금지된 탈(脫) 正義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正義를 그려내는 것은 “예수님(羊)과 내(我)가 연결된 義가 正義가 아니라 不義(불의)로 탈바꿈 하게 되는 타락을 막아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二) 안에 장치된 브레이크(止)를 꽉 밟아서. 올해가 羊띠 해니까 止를 正直(정직)하게 밟아야 –!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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