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 (공)
보스톤코리아  2016-05-30, 11:56:26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군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no bag for the journey, or an extra tunic, or sandals or staff; for the worker is worth his keep." - 마태복음 10:10


일하는 공인(工人)을 설명한 것이다. 工 자를 훨씬 가시적(可視的)이고 이해하기 편한 것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 (아버지 하나님)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If you really knew Me, you would know My Father as well. From now on, you do know Him and have seen Him.” - 요한복음 14:6.7
 방한중인 반기문(潘基文)유엔 사무총장(72세)의 차기 대한민국 대통령 출마를 굳혀가고 있는 것이 뉴스다.
 남편의 대권 도전에 적극 반대입장을 취해온 유순택 여사(71세)도 남편 선거지원으로 급선회를 한 듯 해서 유엔 분위기를 바꿔 놓은 듯 하다.
 현재 방한중인 반총장이 25일 서울의 관훈클럽등에서 대선 출마가능성을 언급하자 뉴욕외교가에서 긍정적 평가로 돌아 선 듯.
 부인 유순택여사는 2014년 11월경 ‘반기문 대망론’이 불거지자 “남편 정치하는 것에 반대하고 유엔 사무총장 졸업후엔 한국행을 피하고 다른 나라에 들어가서 살겠다”고 공언 했었는데.
최근엔 유여사의 반대견해가 멈추고 “미소 전략으로 바꿔섰다”고.
 한 측근 소식통은 유여사의 반응이 바뀐것이 확실하다며 “반 총장의 대권도전은 말려지는 것이 아니다”는 결론이란다.
 반 총장은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대망론에 대해 “내 인생을 열심히 살아온 평가가 있다는 자부심을 느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단다.
 반 총장의 대망론에 대한 태도변화는 지난해 12월 22일 뉴욕 맨하튼의 오준 유엔주재 한국대표부 대사 관저에서 열린 뉴욕특파원단 송년만찬에 예고없이 참석 한시간 넘게 간담회에서 반 총장은 “물(水)은 약해 보이나 강(强)할 땐 무엇보다 강하듯 나도 모든 것을 부드럽게 행하지만 힘이 필요할 땐 확실하게 쓴다”며 ‘물의 정치론’을 펴기도 했다.
 파리 기후변화 협약이 타결된 것을 기뻐하며 반 총장이 대권을 추구했다기보단 “기회가 오면 마다하지 않겠다”는 수동자세를 가졌었단다.
 한미 친선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 (Korea Society) 연례만찬에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 한국 대권 도전의사를 굳히기도 했다.
 유엔본부 경비들조차 “반기문 사무총장이 다음 한국대통령이 되느냐”고 물을 정도로 ‘반기문 대망론’이 널리 퍼져있으며 반 총장 측근에서도 “반 총장이 대권을 의식하기 시작한 것 같다”는 조짐이 굳어가고 있단다.
 외교부 장관을 거쳐 서울대학 졸업생이며 미국 하버드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한국 외교통상부 7대 장관을 지냈었으며 충북 음성출신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核)과 미사일 개발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최대 난제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고 27일 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이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과의 단독 서면 인터뷰에서 “앞으로 해야할 많은 일 중 가장 어려운 과제의 하나가 북한이다.
북한의 핵(核)과 탄도 미사일 개발 계획이 이 지역과 미국 나아가선 세계에 대해 위협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와 더불어 한미일 삼개국간 공조를 증강하고 대북 억지력과 방위력을 계속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해 왔다고 오바마 대통령이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핵보유국에는 감당해야 할 일이 많다 나는 미국에는 핵 무기 없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향해 지도력을 계속 발휘할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확인하기도 했다.
앞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주요 7개국 (G7 이세시마(伊勢志摩) 정상회의) 직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우리 모두의 크나큰 근심거리”라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노동당위원장이 체제존속차원에서 핵 개발을 강행하는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아사히 인터뷰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분규로 주변국과 갈등을 빚는 중국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이 안정적으로 계속 번영하면서 평화적으로 대두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중국지도부에 여러차례 말했다. 난 중국과 건설적인 관계를 쌓으려고 움직여왔다”고 밝혔다. 다만 오바마 대통령은 “남중국해에서 매립과 건설 등 중국의 행동이 계속 걱정거리다. 미국은 지역분쟁에서 권리를 주장하는 당사자는 아니지만 항행과 상공비행의 자유, 분쟁의 평화적 해결등 국제룰과 규범이 확실히 지켜지도록 계속 동맹국을 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工 : | 匠 신장 : 장인 공. |: 上下相通 상하상통 - 위아래로 서로 통할 신.
匠 : 職工 직공장장 ⓵ 匚 : 器之方者 기지방자 – 상자방 ⓶ 斤 : 權十六兩 권십육량 : 근근.
정리하면 “工 :장인 공”자는 위의 (一)과 아래 (一)을 아래 위로 묶어 “위 아래 (上下)”가 서로 연결 돼 있다. 
 하여 “工(공) = | 匠(신장) : 上下上通, 즉 ”하늘과 땅“이 서로 묶여있다는 것.
“하늘과 땅”을 연결한 것은 “工”으로 표시했으나 “工”을 완성한 후 “땅”으로 또는 “땅”에 머무른 분(分)을 임마뉴엘 (Immanuel)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뉴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 - which means, “God with us.” - 마태복음 1:23.
“하늘과 땅”을 연결한다해서 工人(공인)으로 표된 성경구절은 ① 마태복음 9:37 ② 마태복음 10:10 ⓷ 마태복음 20:1 ⓸ 누가복음 10:7 ⓹ 디모데후서 2:15 등등.
결론을 말씀드리면 工(공)은 “하늘과 땅 (The Heaven and the Earth)” 인데 “임마뉴엘 (Immanuel)”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계심”이라 하여 “工+人”=“天”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임마뉴엘 예수님을 통해 증거하심”이 밝혀졌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天)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Who is he that condemns? Christ Jesus, who died – more than that, who was raised to life – is at the right hand of God and is also interceding for us. 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ouble or hardship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danger or sword?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el nor demons,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nor any powers, 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oin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 로마서 8:34-39.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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