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추첨 메가 밀리언 잭팟 3억1천만불
보스톤코리아  2016-06-15, 22:22:13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금요일 추첨하는 17일 메가 밀리언의 잭팟이 3억1천만불로 불어났다. 

매사추세츠 로타리 당국에 따르면 메가밀리언은 지난 3월 8일 이래 28번의 추첨동안 당첨자를 뽑지 못해 이번주 금요일 3억 1천만불에 달하는 잭팟으로 커졌다. 일시불로 받을 경우 2억1천1백1십만불을 받게 된다. 

메가밀리언은 지난 2014년 11월 당첨된 3억2천1백만불이 최고 잭팟이었다. 지난 1월 파워볼 잭팟은 사상 최고인 15억달러 규모까지 커졌으며 3명의 당첨자를 낸 바 있다. 

메가 밀리언은 1996년 매사추세츠주를 비롯해 조지아, 일리노이, 메릴랜드, 버지니아 5개주에서 빅게임이란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2002년 뉴욕 등을 편입하면서 빅게임메가밀리언으로 바꿨다. 2010년 미국내 44개주로 확대하면서 메가밀리언으로 이름을 바꿔 파워볼과 함께 미국내 가장 큰 로터리로 자리잡았다.

14일 당첨번호는 메가볼이 6이었으며 36, 37, 38, 52, 62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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