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음악의 테마 영적음악의 밤
보스톤코리아  2016-09-26, 12:49:2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청년 음악가 단체 KKM 프로젝트가 10월 8일 토요일 오후 8시, 자메이카플레인 소재 ‘세인트존스 교회(St. John’s Episcopal Church)’에서 한국 영적음악의 밤 콘서트(A Night of Korean Spiritual Music)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KKM 프로젝트는 제례악, 굿 음악 등 한국전통음악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영적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과 작곡가 홍재현을 필두로, 뉴잉글랜드음악원(NEC) Honors Ensemble에 채택된 자유콰르텟이 게스트로써 합류한다. 

KKM의 작곡가 홍재현 씨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 사상과 정서가 담겨있는 ‘영적음악’을 통해 보스턴지역에 한국 의 예술 문화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홍 씨는 또 “한국음악에 대한 간단한 해설을 곁들여 관중의 한국음악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공연을 주최하는 청년 음악가 단체 KKM 프로젝트는, 한국전통음악에 기반을 둔 예술단체로, 2올해 봄 첫 콘서트인 ‘렉쳐콘서트’ 이후 보스턴을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자메이카플레인 소재의 음악단체 ‘JP Concerts’, Open Theatre Project’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주보스턴 영사관의 후원으로 제작된다. 자세한 정보는 KKM 프로젝트의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kkmproje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링크 :
 (https://www.artful.ly/open-theatre-project--1/store/eve-nts/9755)

bostonkore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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