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옥동석 로드아일랜드 노인회 회장이 10월 20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 옥동석 씨는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 회장, 로드아일랜드 골프협회장, 한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하게 한인사회에 참여했다. 이북5도민회 사무총장을 역임키도 했다.

이동수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에 따르면 “고 옥동석 씨는 골프를 엄청 좋아하셔서 로드 아일랜드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고 기억하며 “가까이 지내던 분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우울하기 그지 없다”고 애도했다.

고 옥동석 노인회장은 뉴포트 쪽 병원 연구소에서 오래 근무하다 은퇴했다.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웨이크서비스는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며 장례식은 28일 토요일 10시 열린다. 유해는 Newport Memorial Park에 안장된다. 장례식장은 Connors Funeral Home (55 West Main Rd., Portsmouth, RI 02871) (401) 683-2511

bostonkore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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