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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찌라시 토크 14>-­이거 실화냐?
보스톤코리아  2018-02-01, 21:24:15   
플루 2009년이래 최고, 정말 조심해야 
기자 1= 매사추세츠를 비롯한 미 전역이 플루 비상입니다. 2009년 돼지독감 이후 가장 많은 플루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플루로 인해 결석하는 학생들이 늘었습니다. 

기자 2= 올해 유행하는 플루 종은 H3N2로 아주 독한 플루입니다. 전문가들은 H3N2플루가 극성일 때 가장 병원 입원환자, 사망자, 합병증 환자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 종은 이미 유행한지 약 50여년이 됐으며 전문가들이 가장 싫어하는 플루종입니다. 감염 됐을 때 사람의 면연체계를 더 빨기 뚫을 수 있도록 변이하는 종이라고 합니다. 

기자 3= 플루는 사람마다 증상이 다릅니다. 열이 나기도하고 오한만 들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이 열이 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외에 기침, 목통증, 몸살, 두통, 피로, 그리고 아이들에게선 설사와 구토가 잘 발생합니다. 

기자 1= 저희 아이들이 지금 밤새 설사하고 구토하는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5분에 한 번정도 설사를 해 임모디움(Immodium Kids)을 먹이고 조금 진정됐습니다. 플루 백신이 올해는 잘 방어를 못하는데 그래도 맞는 것이 감염확률을 줄여준다는 게 전문가 의견입니다. 동네 CVS 등 약국에서 플루 접종이 가능하니 지금이라도 접종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반드시 손을 자주 씻어야 하구요. 

기자 2= 플루 약 타미플루는 48시간 내 복용하면 증세가 완화된다고 합니다. CDC는 의사들에게 고위험군 환자(어린 아이 또는 65세 이상)들의 경우와 증상이 심한 경우 플루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이를 처방하라고 지침을 내렸습니다. 

b.b.q 치맥 본격 시작, 소공동 순두부도 퀸지 진출 
기자 2= 올스톤 소재 b.b.q 치킨에서 드디어 치맥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지금껏 주류 라이센스를 받지 못해 치킨만 먹어야 했으나 이제 치킨과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기자 1= 저는 치킨의 음로료 맥주를 즐기기 보다는 맥주의 안주로서 치킨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동안 별 흥미를 갖지 못했는데 음 잘됐습니다. 한국처럼 맥주에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는데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대환영입니다. 

기자 3= 가주 순두부가 켄모어 스퀘어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영업하고 있습니다. 가주 순두부와 겨룰만한 소공동 순두부가 퀸지에 진출했습니다. 90년대 중반 종로구청 앞에 있는 소공동 순두부집까지 걸어서 제법 되는 거리임에도 먹으러 갔었는데 그 맛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전문 순두부 집 시대가 보스톤에서도 열리게 됐습니다. 

대학 졸업장 없어도 GRE 안봐도 MIT 석사학위 
기자 1= MIT의 마이크로 매스터 온라인 과정 마감이 2월 6일로 다가왔습니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MIT 석사학위 취득 과정입니다. 대졸자만 들어가는 석사학위 과정의 개념을 과감히 깨뜨린 이 마이크로 매스터는 전세계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자 3= 정말로 석사학위를 취득가능한 것인가요? 혹 다른 MIT 석사학위와 차별되는 것은 아닌가요? 또 학비는 어떻게 되나요?

 
기자 1= 네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합니다. 과정은 이렇습니다. 먼저 5개의 온라인 코스를 먼저 들어야 합니다. 이후 지정된 세계 각국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러서 통과해야 합니다. 이후 데이터, 경제, 개발정책 혼합 석사과정에 지원할 수 있고 이를 마치고 MITx 로부터 마이크로매스터스 자격증을 받게 되며 석사과정 지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자세한 것은 MIT의 빈곤퇴치행동실험실(Poverty Action Lab, www.povertyactionlb.org)에서 알수 있고 지원도 가능합니다. 

MIT의 압둘 레티프 자밀 포버티 액션 랩이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인재를 구하고자 이 랩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온라인 강좌로 석사학위까지 받도록 하는 교육 방법을 제시한 것입니다. 학비는 학생의 재정 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부과하게 된답니다. 


보스톤 생활속에 여러가지 사건, 사고 중 기사로 담기에는 어려운 것들을 대담형식으로 풀어 냅니다. 따라서 대개 익명을 쓰며 혹은 실명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는 사실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얘기일 수도 있으니 감안하시고 적절히 판단해주십시오. 혹 제보하실 독자가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editor@bostonkorea.com 에 제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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