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총백신 접종자 95만명 넘어
보스톤코리아  2021-02-11, 19:44:39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자는 2월 10일 현재 총 95만515명으로 전체 12%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총 2회를 모두 접종한 사람은 227,188명이며 1회분만 접종한 사람은 723,327명이었다. 7일 평균 하루당 38,435명이 접종하고 있다. 특히 매사추세츠 백신 접종은 그동안 여러가지 문제 지연됐으나 최근 접종 장소를 확충하면서 점점 백신 접송의 속도를 내고 있다. 

일례로 2월 9일 화요일에는 51,284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10일에는 조금 적은 40,103명이 접종을 받았다. 

매사추세츠는 확보분량 1,413,025접종분의 67.3%를 접종 완료했다. 특히 75세 이상의 시니어 중 46%에 달하는 43만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그러나 주지사가 지난 12월 오는 6월까지 매사추세츠 성인 4백만명의 접종을 완료하겠다던 목표치를 달성하기 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다. 

매사추세츠 주는 최근들어 대규모접종센터를 확장하면서 그동안 모자랐던 접종 장소 예약을 늘릴 수 있었다. 지난 8일 현재 질레트 스타디움의 경우 7천여 예약이 가능했다. 다만 신규로 개장한 스프링필드 소재 이스트필드몰의 경우 대부분의 예약이 이미 완료된 상태였다. 

한편 매사추세츠주는 코로나바이러스 신규확진자가 완연히 줄어 2월 10일 1920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확진자는 521,04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4천903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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