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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 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 (302) : 가볍게 생각하는 투자경비
보스톤코리아  2015-10-12, 12:27:58   
최근 주식시장이 오름과 내림을 반복하며 투자자 마음을 불안하게 합니다. 불안한 마음은 두려운 마음으로 이어지며 주식시장 뉴스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러나 도움되는 소식은 없습니다. 주식시장의 변화는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의 변화를 조절하거나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의 소중한 돈을 투자하며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투자하며 발생하는 경비(fee, expense, or commission)입니다. 그런데 어떠한 이유인지 많은 투자자는 부과되는 경비를 가볍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사랑하는 형제나 자매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가정합시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30만을 급히 도와 달라고 사정합니다. 이러한 부탁에 선뜻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30만 보다 더 많은 돈을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가볍게 넘겨줍니다.

한 예로 나의 소중한 은퇴자산 $100만을 투자합니다. 투자 수익률은 10%로 가정합니다. (1927년 1월 - 2013년 5월까지 주식시장의 연평균 수익률은 10%) 투자경비가 1.0% 부과되는 곳에 투자하면 20년 후에 약 $560만이 되고 2.0%가 부과되는 곳에 투자하면 $460만이 됩니다. 단 1% 수수료 차이가 20년 후 $943,454가 됩니다. 거의 백만 불($1,000,000) 차이입니다. 이러한 돈을 가족이나 친지 혹은 사랑하는 모교에 주는 것이 아니라 투자 경비로 나갑니다.

투자비용 1% 차이가 이러한데 투자하며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1%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입니다. 한 예로 금융상품인 어뉴어티를 팔면 판 사람이 수수료로 4%~10% 받습니다. 또한, 어뉴어티를 보유하는 동안 매년 약 3.0%가 경비로 부과됩니다. 

일부 투자자는 투자경비가 많아도 수익률이 그보다 많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높은 수익률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는 이유는 펀드 매니저가 유망한 회사에만 투자하여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뮤추얼 펀드를 직접 운용하는 펀드 매니저들의 성적표를 인용합니다. 

지난 3월 초 한 투자 종목을 평가하는 회사(S&P Dow Jones Indices has studied)에서 뮤추얼 펀드의 성적을 발표했습니다. 2014년 대기업에 투자한 뮤추얼 펀드의 수익률이 인덱스 펀드 수익률보다 더 높았던 뮤추얼 펀드는 단지 14%였다는 결과였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인덱스 펀드 수익률보다 못했던 뮤추얼 펀드가 무려 86%였다는 사실입니다. S&P 500 인덱스 펀드는 미국 500대 기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작년 한 해에만 있었던 특별했던 일이 아닙니다. 일 년이 아닌 지난 5년 동안 인덱스 펀드보다 성적이 떨어진 뮤추얼 펀드는 89% 그리고 10년 동안 인덱스 펀드 수익률보다 뒤떨어졌던 뮤추얼 펀드는 82%라는 사실입니다.

일반 투자자를 도와주는 유명 회사의 재정설계사가 고객의 자산을 뮤추얼 펀드에 투자합니다.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뮤추얼 펀드를 직접 운용하는 주식전문가(?) 펀드매니저도 인덱스 펀드 수익률보다 높을 확률이 희박한 데 재정설계사는 그 많은 뮤추얼 펀드에서 어떤 펀드가 주식시장 수익률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선별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실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는 이유 대부분은 높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뮤추얼 펀드와 인덱스 펀드의 경비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뮤추얼 펀드의 평균 비용은 1.3%입니다. 뮤추얼 펀드의 경비가 많은 이유는 여러 가지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펀드매니저, 주식분석가, 등 많은 사람이 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덱스 펀드는 이러한 비용이 전혀 없기에 인덱스 펀드 투자비용은 평균 0.3% 정도입니다. 경비에서만 투자자는 1.1%를 세이브 할 수 있다고 모닝스타 회사가 말합니다.

투자하는 데는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말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한 푼이라도 남에게 주지 않으면 그만큼 나의 수익으로 이어집니다. 주식시장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는 알 수 없으나 경비는 항상 부과됩니다. 숨어있는 모든 투자경비를 정확히 발표하는 재정설계사와 재정계획을 의논하시길 바랍니다.


이 명덕, Ph.D., Financial Planner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Copyrighted, 영민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All 
rights reserved 
www.billionsfinance.com  
 248-974-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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