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 집 / 국 / 에 / 서 : 한국 경찰의 헛발질 [1] 2012.09.10
로건 공항을 이용할 때면 늘 불편했다. 신발은 벗는 것은 물론이고 허리띠마저 풀러야 했다. 바지가 흘러 내릴까 신경도 쓰였고 따갑게 감기는 보안요원들의 눈초리도..
오빤 강남 스타일 [3] 2012.08.17
편/집/국/에/서 최근 인터넷에 여자가 반하는 남자 순위가 나돌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우스를 클릭했다. 1위 술 취한 사람이나 차가 지나갈..
술 취한 영국, 비틀거리는 롬니 [1] 2012.08.06
편 / 집 / 국 / 에 / 서
대법관께 <양심 냉장고> 놔 드려야겠어요. [1] 2012.07.23
편 / 집 / 국 / 에 / 서
우리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이 아니다 [1] 2012.06.24
편/집/국/에/서 다른 나라가 아니다. 바로 대한민국에서 조성구 씨의 삶은 처절했다. 잘 나가던 IT기업 사장이 월셋방을 전전하게 됐다. 부인은 지난해 5월 가정..
나쁜 결혼 [1] 2012.06.15
편/집/국/에/서 5월 17일자 일간지에 실린 메어리 리차드슨 케네디의 사진은 예뻤다. 그녀의 죽음을 알리는 뉴스는 아름다운 만큼 충격적이었다. 53세를 일기로..
소파 속에서 뛰쳐나온 돈의 정치 2012.06.10
편/집/국/에/서 대선으로 가는 길목에서 위스콘신이 시끄럽다. 공화당 출신 1년 차 주지사 스캇 워커의 신임여부를 묻는 주민소환투표 때문이다. 대선의 전초전으로..
결국 이민 온 게 죄 [1] 2012.05.30
편 / 집 / 국 / 에 / 서 : 이민자라고 술을 마시지 말라는 법 없다. 합법이든 불법 이민자든. 그 후 술주정까지도 법적으론 문제없다. 그러나 기존의 터줏대..
왠 호들갑… 왜 호들갑인가? [1] 2012.04.30
편 / 집 / 국 / 에 / 서 : 평소와 다르게 26일자 보스톤글로브를 세심하게 훑었다. 전날 신문을 무심코 읽었다가 ‘광우병’ 보도를 놓치고 한국의 언론을 통..
선수만 뛰는 줄 알았다. 2012.04.22
선수만 뛰는 줄 알았다. 보스톤 마라톤을 처음 접했을 때 그랬다. 일반인으로서 26.2마일(42.195km)을 뛴다는 게 상상이 잘 안됐다. 더구나 보스톤 마라톤..
막말은 처벌하고 범죄는 용서하는 나라 [2] 2012.04.15
누가 봐도 이기는 선거였다. 민주당의 텃밭에서 민주당의 대표적 연방상원의원인 고(故) 에드워드 케네디 의원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였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후보 경..
한인 이민사회의 치부 드러났다 [2] 2012.04.07
떠올리긴 싫지만 ‘역사는 되풀이된다’라는 말이 뇌리에 스쳤다. 한때 자신의 동료 학생이었던 7명을 총으로 쏘아 죽인 한인 시민권자 고원일(43세)의 사건을 보면...
흑인과 후드가 결합하면 범죄? 2012.03.30
“나에게 아들이 있다면 그와 같이 생겼을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말이 심상찮다. 비록 대통령으로 당선 됐지만 감성의 무게중심은 여전히 차별 당하는 쪽에 있다...
미 사사토크쇼 황제의 몰락 2012.03.17
입으로 흥하니 화도 입으로 시작된다. 미 시사토크쇼 황제 러시 림보를 두고 떠올린 생각이다. 부동의 토크쇼 1위를 지키며 황제의 지위를 누리던 그가 최근 흔들리...
유리창 깨진 큰집 2012.03.11
‘깨진 유리창 이론’의 저자 존 윌슨이 3일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부고를 접하고 스윽 지나치려 했지만 보스톤과의 인연이 눈길을 잡는다. 하버드 ...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3] 2012.03.02
사십 대는 묘한 나이다. 나이를 들먹이기에 어정쩡하고 들먹이지 않기에도 좀 그렇다. 하버드 법대 출신의 ‘폭로 전문’ 국회의원 강용석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
롬니,‘가난한 사람 염려 안해’ 말실수 또는 진심? [1] 2012.02.17
편/집/국/에/서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미트 롬니가 말실수로 구설수에 올랐다. CNN과 인터뷰에서 (앞뒤 자르고 말하자면) “난 극빈자는 걱정 않는다”라고 발언한..
오바마가 대통령이어서 다행이다 2012.01.20
편/집/국/에/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소득세율이 화제다. 대통령 후보 선출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미트 롬니 후보는 한 기자회견에서 세율에 대한 질문..
거짓말과 새해결심 그리고 블랙박스 [1] 2012.01.06
어울리지 않지만 새해는 거짓말과 함께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새해에는 대부분이 자신이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결심한다. 새해결심이란 자신과 약속으로 우리는..
오바마를 돕는 공화당 대선주자들 [1] 2011.12.09
한동안 아무 노력 없이 자고 일어나면 돈을 벌어다 준다는 인터넷 사업이 유행했다. 물론 그런 게 있을 리 없다. 그런데 최근 들어 공화당 대선후보 경쟁 구도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