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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너무 의존 말고 ‘발품’ 팔아라
보스톤코리아  2014-05-12, 13:07:48   
주택 구입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예산을 세우고, 에이전트를 구하고, 여러 동네의 집을 보러 다녀야 하는 등 치밀한 계획 하에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최소한 1년 정도 꼼꼼하게 준비한 후 집을 구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일단 집을 사기로 작정하면 모기지 융자를 얻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하고 다양한 이자율로 월 페이먼트를 계산해 모기지를 감당할 수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알아야할 기본 사항들을 짚어본다. 

■ 얼마나 빌릴 수 있는가
주택 구입 1년 플랜을 세우려면 모기지 브로커나 융자기관 관계자를 만나 현재 우리 가정의 수입을 토대로 모기지 융자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어떤 종류의 모기지 프로그램이 우리 사정에 맞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한다.

보스톤에 소재 융자회사 ‘게런티 모기지’의 사바 매니저는 “소득 수준과 크레딧 스코어에 따라 30만달러짜리 집을 살 수 있는지, 아니면 40만달러짜리 집을 살 수 있는지, 사고자 하는 주택 가격의 몇 프로를 다운페이할 수 있는지,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 중 어떤 것이 나에게 맞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에 따라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모기지 전문가는 고객의 크레딧 기록을 점검해 주는데 만약 리포트상 실수를 발견하면 신속히 정정을 요구하는 게 좋다. 좋은 조건으로 집을 사려면 탄탄한 크레딧 기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거주지 내 모기지 금리를 알아보는 것 또한 빼먹지 말아야 할 스텝 중 하나이다.

■ 어디에 살고 싶은가
최대한 빨리 구입하고자 하는 주택의 타겟 가격을 정하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예산에 맞지도 않는 집을 보러 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바이어들은 가격이 적당하면서 살기 좋은 동네에 있는 집을 원한다. 초ㆍ중ㆍ고교생 자녀가 있을 경우 학군을 꼼꼼히 따지기도 한다.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를 원하는지, 도심지와 떨어져 있어도 언제든지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할 수 있는 평화로운 환경을 원하는지, 상업지구가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것을 원하는지 등 어떤 환경 속의 주택을 원하는지 머리 속에 그려보자.

■ 좋은 에이전트를 찾아라
살고 싶은 지역을 정했으면 다음은 그 지역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부동산 에이전트를 찾아야 한다.
부동산 거래는 셀러와 바이어가 대면을 하지 않고 각 측을 대리하는 에이전트들이 손님의 입과 귀와 발이 되어 손님의 뜻을 정확히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받아 손님에게 전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가급적이면 인내심이 강한 에이전트를 선택하도록 한다.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빨리 마음을 정하라는 식으로 압력을 넣는 에이전트는 적합한 에이전트가 아니다.
한국어와 영어가 유창하고, 경험이 많고, 성실성과 협상력을 겸비한 에이전트를 찾도록 노력한다. 부동산 거래는 손님의 재산을 사고파는 것이기 때문에 유능한 에이전트를 만나야 재산을 증식하고 손해를 방지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 오픈하우스를 활용한다
관심 있는 동네를 잘 아는 에이전트를 찾았다면 아직 리스팅되지 않은 주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주택 구입 계획을 세우는 동안 오픈하우스를 최대한 활용한다. 다양한 구조의 집들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고 리스팅 에이전트로부터 집과 해당 지역에 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집을 보러 다니기 전 부부가 원하는 매물 조건에 대한 의견을 나눠보는 것이 좋다. 우선 부부 간 각자가 원하는 매물 조건 리스트를 작성해 교환하고 어느 정도 의견이 일치됐다고 생각되면 에이전트에게 전달한다. 오픈하우스는 의견 일치가 힘들 때 현실과 동떨어진 매물 조건을 제외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온라인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지 말라
요즘은 온라인 시대이다. 온라인에서 원하는 동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각종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주택과 부동산 브로커 및 에이전트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주택을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초기단계에서는 온라인 서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며 “하지만 온라인을 100% 믿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정보는 얻되 본인이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인들이 접속하는 부동산 매물 웹사이트는 MLS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보들이고 일부 웹사이트는 업데이트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아 사용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때문에 온라인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피하고 대신 에이전트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백영주  
Direct (617)-921-6979 
E-mail: clarapaik@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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