血 (혈)
보스톤코리아  2019-07-29, 10:46:31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Whoever eats my flesh and drinks my blood has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This is the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Your forefathers ate manna and died, but he who feeds on this bread will live forever. – 요한복음 6:54, 58.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5일 북한이 원산 인근 호도반도에서 동해쪽으로 발사한 2발의 단거리 미사일 중 두번째 미사일이 690여km를 날아간 것으로 파악, 북한 호도반도로부터 한국의 제주도 일부를 포함해 한반도(韓半島) 전역 타격이 가능한 거리임을 밝혔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험(KODEF) 사무국장은 “원산 호도반도는 북한이 신형 무기 체계를 개발하는 곳”이라며 “북한이 지난 5월 두 차례 미사일 발사를 통해 안정성(安定性)을 확인하고 이를 개량한 신형 미사일을 이번에 발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 5월4일 발사한 핵탄(核彈) 한발은 고도 60여km에 거리 240여km를, 5월9일에 발사한 2발은 고도 45~50km에 거리 420여km와 270여km를 각각 비행했었다.
당시 한미 군 당국은 이를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비슷한 기종으로 보면서 ‘KN-23’이란 이름을 부여했었다.
따라서 이번에 690여km로 거리가 늘어난 북한 미사일은 ‘KN-23 완성형’일 수 있다는 것.
한편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군(軍) 당국은 북한이 쏜 2개의 미사일이 ‘탄도 미사일’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분석중”이라고.
탄도 미사일의 경우엔 UN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지만, 한•미(韓•美)는 그동안 북한이 발사해온 미사일은 ‘단거리 미사일’이란 입장을 보여왔었다.
한 예비역 장성은 “순항미사일의 경우 항공기형 엔진을 사용해서 탄도미사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리다”며 “만약 순항미사일이었다면 일본 정부가 ‘탄도미사일’이라고 명확하게 언급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김정은이 최근 러시아의 골프급(3500톤급) 잠수함을 개조한 신형 잠수함을 시찰했단다.
이 잠수함은 “동해 작전수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작전배치를 앞두고 있다”고 북한 매체는 전했다.
군사전문가들은 잠수함 규모가 잠수함 발사탄도미사일(SLBM) 탐재가 가능하다고 보고있다. 미사일 발사대를 최대 3개까지 늘린 것으로 분석했다.
이토록 엄중한 사태에 청와대는 러시아 대사관과 영공 침범에 대해 ‘사과 했다 안 했다’란 논란에 휩싸여 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4일 오전 “러시아 측이 이번 사타애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고 했다.
이에대해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러시아 항공우주군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러시아가 기술적 실수로 발생한 23일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깊은 유감을 표했다는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발표와 관련한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러시아가 말을 바꾼 것인가 아니면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사실과 다른 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이 문제는 청와대 비서실장 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해명해야 할 일.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핵실험 그리고 대륙간탄도 미사일 ICBM 발사 이 두가지만 아니면 무엇이든 용인할 것처럼 말했던 것.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사정권 안에 한국 국민들의 노출여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사가 아니라는 뜻?
그래서 북한은 거리낌 없이 동해상으로 미사일 도발을 하고 있는 것.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있으면 우리 군도 대응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리에겐 600kg까지 이중 목적 고폭탄 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현무 미사일”이 있다.
북한이 2발을 쏘면 우리는 4발, 북한이 3발을 쏘면 우리는 6발, 이처럼 대응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야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북한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은 간첩이 한국에서 스님 행세를 하며 활동하다 검거됐다.
이른바 북한이 직파(直派)한 간첩의 활동이 국정원과 경찰청의 수사로 밝혀진 것은 9년만이란다.
血(혈: 水穀精氣수곡정기 피 혈)은 결국 생명(生命)과 직결됀다. 이 생명이 곧 그리스도 예수님과 직결됀다.
生자는 주 예수님(主)의 숨결(丿), 命자는 “人子(인자) 예수임”이 一口: 하나님(一)의 말씀(口)으로 땅에 (하늘에서) 오신 표시.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생명이 없고 그리스도 예수(Christ Jesus)안에서는 육체의 생명이 유지 될 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永生(영생)”이 자동적으로 따라 온다는 진리(眞理).
이 진리의 시작은 “출생(出生)” 영원한 생명(永生)은 “끝이 없이 무궁(無窮)”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身分)이라고도….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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