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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주의 부동산 따라잡기
보스톤코리아  2009-04-20, 15:40:19   
욕실의 표정이 많이 바뀌고 있다. 욕실 바닥에 과감하게 마루나 카펫이 깔리기도 한다. 샤워 부스에 사우나 기능을 첨가하고 마사지 효과가 있는 월플 욕조를 들여놓는 등 욕실의 기능도 향상됐다.

욕실은 주방과 함께 주부들이 가장 손을 대고 싶어하는 곳이다. 주방의 경우 한번 손을 대려면 족히 1만달러 이상의 목돈이 들어간다. 욕실은 잘하면 대개 5천달러 안쪽에서 해결할 수 있어 주방보다는 부담이 덜하다. 그리고 타일이나 욕조 등 부분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도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적 스타일의 욕실>
욕실의 타일을 바꾸고 싶다면 흰색으로 하는 것이 깔끔하고 넓어 보인다. 좀 화려하게 꾸미고 싶다면 한쪽 벽면이나 거울의 테두리에 부분적으로 색깔이 있는 타일을 써서 포인트를 준다. 욕실이 2개인 집에서는 거실쪽 욕실 바닥에 거실 마루를 연장해 깔아도 좋다.

세면대는 싱크대처럼 상판이 있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유형은 유행이 지났다. 단순한 디자인의 세면 볼(bowl)을 굵은 다리 하나가 받치고 있는 다리형 세면대가 많이 쓰인다. 다리 부분에 수건 등을 걸어 놓을 수 있도록 한 실용적인 디자인들도 있다. 평평한 세면대 위에 세숫대야 모양이나 꽃 모양의 세면 볼을 얹어 변화를 주기도 한다.

도자기 재질의 세면대를 쓸 경우 가격은 2백-1천 달러선이다. 욕실 표정을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욕조이다. 벽에 붙여 고정하는 대신 다리가 달려 있는 이동식 욕조를 들여놓는 추세도 나타난다.

일반 하우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금속 재질에 법랑으로 코딩한 것은 1백30-3백달러선이면 구입 할 수 있다. 최근엔 자쿠지 효과를 내는 욕조도 인기인데 싼 것은 5백-6백달러에서 비싼 것은 1천5백-3천달러까지 값이 천차만별이다.

샤워부스는 샤워기가 설치된 쪽에 온도와 수압 조절 기능이 있는 샤워 패널을 붙이거나 무릎 정도의 높이에서 스팀이 나와 사우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있다. 샤워 패널은 글래스 폭이 32인치와 36인치짜리를 많이 쓰는데 값은 5백-6백달러선이다.

양변기는 도자기 제품이 5백달러-1천달러선인데 기능에 따라 소음이나 물 사용량을 줄인 것들이 있다. 위생을 강조하는 비데도 인기를 얻고 있다.

욕실용 소품도 종류가 다양하고 재질과 디자인에 따라 가격대도 차이가 크다. 영국산 욕실용 도자기 제품들은 칫솔꽂이가 70달러짜리에 비누 접시 하나도 1백달러를 호가하는 것도 있지만 타깃이나 월마트, 홈디포 등을 이용하면 10-50달러대에 저렴한 값에 예쁘고 실용적인 욕실 소품을 장만할 수 있다.

<욕실 조명>
영어로는 화장실을 파우더룸(Powder Room)이라고도 한다. 화장을 고치는 방이란 뜻이다. 샤워 그리고 여러 용무와 함께 자기를 가꾸는 장소라는 뜻이 강조된 말이다.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가장 개인적이고 은밀한 공간인 것이다.

처가와 뒷간은 멀리 있을수록 좋다는 옛말은 이제 그야말로 옛말이다. 오늘의 트렌드는 집에 가깝다 못해 안방과 구별조차 할 수 없게 하나가 되어버린 파우더 룸의 안락함이 마치 라이프 스타일의 척도와도 같이 되어버린 추세인 것이다.

화장실 인테리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조명(Lighting)일 것이다. 그것은 곧 무드가 표출되는 자신만의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욕조에서 배스(Bath)를 즐기며 책을 읽기도 하고 외출 전에 화장을 고치는 것은 물론이다. 그때 그때의 분위기에 따라 조명은 변화를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에는 한가지 이상의 조명을 설치하며 또한 창문을 통한 자연광도 하나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벽의 색상에 있어서는 흰색을 피한다 하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부드러운 내추럴 톤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간이 넉넉해 욕실의 습기에 의해 손상될 걱정이 없다면 개성 있는 벽지를 이용하는 것도 늘어가는 추세이다. 액센트가 필요한 곳에는 타월, 비누접시, 꽃병 그리고 부분 카펫(Area Rug) 등의 자연스런 소품들로 장식을 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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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주 칼럼니스트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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