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보영X박형식X지수, 괴력 로맨스는 처음이지?
보스톤코리아  2017-02-27, 13:59:23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뻥 뚫리게 하는 드라마다. 봉순이가 나쁜 놈들을 박살낸다."

연출을 맡은 이형민 PD는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해 그렇게 설명했다. 이보다 더 시원할 수 없다는 명료한 설명. 과연 '도봉순'은 어떤 매력을 어필할까.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어마한 괴력을 타고난 '괴력녀' 도봉순(박보영 분)이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괴력의 소녀와 '똘기'를 지닌 게임업체 CEO. 설정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로맨스다. 연출을 맞은 이형민 PD는 "뻥 뚫리게 하는 드라마다. 봉순이가 나쁜 놈들을 박살낸다. 힘이 센 사람들이 나쁘게 구는 사회이지 않냐"고 애정을 표현했다. 

'도봉순'은 박보영의 2년 만 복귀작이다. 전작인 '오 나의 귀신님'과 캐릭터가 겹친다는 시선도 있지만 박보영은 이를 자신만의 강점으로 해석하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또 박보영은 "작품을 선택할 때 시나리오, 대본이 1번이다. 기회, 여건이 된다면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아직은 어리니까 해볼 수 있는 걸 많이 해 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박형식, 지수는 그런 박보영의 사랑스러움에 대해 "주변 또래 남자배우들이 부러워한다" "실제가 더 사랑스럽다" "천사 같다" "남자들의 로망이지 않냐"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던 대목이었다.

박형식, 박보영 로맨스뿐 아니라 박형식, 지수의 브로맨스도 매력을 발할 예정이다. 이 PD는 "박형식, 지수가 너무 친해서 박보영이 왕따 같기도 하다"고 말했는데 이에 박보영은 "두 분을 볼 때마다 제 눈이 호강하고 있다. 둘이 잘 지내는 걸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좋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더불어 급성골수염으로 팬들의 걱정을 받았던 지수는 "몸 상태는 좋다.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JTBC는 금토드라마 시간대를 기존 저녁 8시에서 밤 11시로 변경한다. '힘쎈여자 도봉순'의 어깨가 가볍지만은 않은 이유다. 특히 금요일 밤에는 '나 혼자 산다' '미운 우리 새끼' 등 인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이 포진해 있다. 그럼에도 이형민 PD는 "한 번만 보면 우리 드라마를 보고 싶은 강한 유혹을 느낄 것"이라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과연 박형식 박보영 지수의 '괴력'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까. 24일 밤 11시 첫 방송.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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