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H 미국 내 최고 병원 4위에 올라
보스톤코리아  2017-08-10, 20:41:5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이 미국 내 최고 병원으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MGH는 유에스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지난 8일 발표한 미국 내 병원 순위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내려선 4위를 차지했다. 

미네소타에 위치한 메이요 클리닉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내 최고 병원 1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존스 홉킨스 병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브리검 여성병원은 올해 탑 2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보스톤 글로브에 따르면 브리검 여성병원이 유에스뉴스의 최고 병원 랭킹에서 빠진 것은 24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브리검 여성병원은 작년에 13위를 차지했었다. 

MGH는 6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GH는 심장학에서 5위, 당뇨와 내분비학에서는 2위, 소화기 분야에서는 5위, 신경학 3위, 정신 의학 2위, 호흡기 분야의 의료 서비스는 4위에 랭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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