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미예술협회 모금만찬 성황
보스톤코리아  2017-10-26, 22:06:31 
보스톤 한미예술협회는 지난 10월 22일 저녁에 웰슬리 대학교 클럽에서 제6회 모금 만찬을 성황리에 열었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는 지난 10월 22일 저녁에 웰슬리 대학교 클럽에서 제6회 모금 만찬을 성황리에 열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한미예술협회는 지난 10월 22일 저녁에 웰슬리 대학교 클럽에서 제6회 모금 만찬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 만찬에는 권성환 부총영사, 이종섭 영사, 이경해 시민협회장, 조은경 뉴햄프셔 한인회장등 한인사회 지도자를 비롯하여 로추이치 미치 일본 총영사, 중국문화재단 대표 캐시 챈등 70여 명의 예술인과 후원자가 모여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모임은 베네줄리아 출신 칼로스 카파초의 전통악기 콰트로와 노한나의 키보드 연주로 시작되었다. 정정욱 이사장의 감사의 인삿말에 이어, 이스트 보스턴 세이빙즈 은행의 리쳐드 가베그나노 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권성환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보스톤에서 한인사회와 미국 및 타 문화를 음악, 미술, 문학으로 연결시키는 협회의 노력을 치하하며 앞으로의 협력을 다짐했다. 

젊은 화가 소개 시간에는 김사울 작가가 자신의 꿈과 연결된 작품세계를 소개했으며, 김병국 회장은 지난 행사들 보고 및 11월 4일에 있을 그래미상 수상 파커퀄텟과 김정자교수의 컨서트 등의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고 지난해의 이벤트를 담은 비디오를 모두 감상하였다. 

모금만찬과 병행하여 진행된 미술품 경매 (주관 이재옥)에는 올해에도 지역 예술가들의 지원이 쇄도했다. 피터 헤인즈, 유수례, 김영아, 김사울 등 많은 외국인 지역 도예가, 조각가, 화가와 사진작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협회에 기증하였다. 래플 상품으로는 서울설렁탕, 영취루, 한국가든, 메주 등에서 후원한 푸짐한 사은권 등이 있었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정정욱 이사장과 김병국 회장은 후원자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보스톤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만찬 참석자 및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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