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S클럽 제1회 볼링대회
보스톤코리아  2017-11-16, 21:53:20 
BLS(보스턴라이프스토리)클럽 볼링대회가 툭스베리 소재 웨미싯 레인스 볼링센터에서 열렸다
BLS(보스턴라이프스토리)클럽 볼링대회가 툭스베리 소재 웨미싯 레인스 볼링센터에서 열렸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BLS(보스턴라이프스토리)클럽 볼링대회가 툭스베리 소재 웨미싯 레인스 볼링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를 준비한 이현경 BLS클럽 대표는 “지난 6개월 동안 BLS 회원들이 갉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볼링이라는 스포츠 아래 함께 모여 운동하고 친목을 다지는 클럽인 만큼 회원 모두가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갖자”고 격려했다. 

대회는 점수별 1조, 2조, 3조로 나뉘어 개인전과 팀경기(스카치 게임)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상에는 하이볼러들를 제외했다.  

1등 양은경 회원, 2등 김수연 회원이 차지했으며, 1조1등 이학재회원, 2조1등 신영회원, 3조1등 최수용회원에게 돌아갓다. 팀경기(스카치게임)에 1위는 신영/박진영 회원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경대표는 163점으로 전체 최고 득점을 기록했으나 하이볼러로 수상에서 제외됐다. 

이날 대회개최를 위해 많은 지원과 도움을 준 보스톤체육회 이학재 회장은 인사말로 “스포츠 동호회 활동을 선도해 주시는 BLS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보스톤체육회는 보스톤 한인사회의 레저 스포츠 활동에 활성화를 위해 BLS클럽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레저스포츠를 중심으로 하는 BLS클럽 현재 볼링과 난타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계절 별로 스키와 수상스키, 골프 등 스포츠를 함께 할 계획이다. BLS클럽에 합류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현경 대표 bostonlifestory.julia@gmail.com (978-994-6177)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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