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연말파티로 2017년 돌아보기
로드아일랜드 신임회장 이재영 씨 인준
건물관리위원장은 조봉섭 직전회장
신임 이사장은 김창연 씨, 정관 개정도
보스톤코리아  2017-12-21, 21:11:46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16일   워익 소재 레디슨 호텔에서 연말파티를 갖고 이재영(모니카리) 신임 한인회장과 김창연 신임 이사장을  인준했다. 또한 새로 구입한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으로 조봉섭, 이동수, 박근찬 3명을 인준했다. 건물 관리 위원장으로는 조봉섭 직전 회장이 선임됐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16일 워익 소재 레디슨 호텔에서 연말파티를 갖고 이재영(모니카리) 신임 한인회장과 김창연 신임 이사장을 인준했다. 또한 새로 구입한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으로 조봉섭, 이동수, 박근찬 3명을 인준했다. 건물 관리 위원장으로는 조봉섭 직전 회장이 선임됐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16일   워익 소재 레디슨 호텔에서 연말파티를 갖고 이재영(모니카리) 신임 한인회장과 김창연 신임 이사장을  인준했다. 또한 새로 구입한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으로 조봉섭, 이동수, 박근찬 3명을 인준했다. 건물 관리 위원장으로는 조봉섭 직전 회장이 선임됐다. 

이외에도 한인회의 정관을 개정  선출이사의 임기를 4년으로 정했으며 매년 2명을 선출키로 했다. 이사회의 구성도 8명을 선출 이사와 회장, 차기회장, 전임회장, 한인학교장, 직능단체장, 사무총장, 한인회관 관리위원회 위원 으로 구성되며 이사장이 사회를 사무총장이 기록을 담당하도록 했다. 

올해 임기를 마치는 조봉섭 회장은 지난 2년 동안의 한인회의 경과를 보고하고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조 회장은 “특히 지난 2년동안 한인회를 위하여 이루어진 많은 일들은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고,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의 날 복원과 한인회관/문화관 구입은 우리 한인사회가 미국 지역사회와 같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조회장은 임원이었던 모니카리 사무총장, 조원경 재무, 정유민 학생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한인회관(문화관)을 구입하는데 기여를 한 이동수 건물 위원회 위원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건물 위원회는 사라지고 이제 건물관리위원회가 건물 관리에 대한 역할을 맡는다. 

조회장은 윤광옥 경제인 협회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2016-7년 한국의 날 복원의 절차를 밟는데 주 역할을 하였을뿐만 아니라, 한인회관/문화관을 구입하는데에도 헌신적으로 기여해 주어서 오늘의 결과를 얻는데 커다란 힘이었음을 강조하였다.

이원중 3대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매년 있는 한인회 행사에 참여하여  아낌없는 위로와  조언을 주시며 한인회의 발전을 멈추지 않고 지켜보아 주신 은혜에 우리 한인회가 항상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저녁식사 후에는 마이클 잭슨쇼와 댄스파티가 이어졌다. 8세 차세대부터 팔순이 훌쩍 넘기신 노인분들이 모두 마이클 잭슨과 한바탕 춤판을 벌였다. CCRI International Club학생들과 URI 약대학생 3명이 파티 준비를 도와주고 함께 자리를 같이 했다.  한인회는 지난 2년간의 한인회 활동을 슬라이드로 보며 조봉섭 회장단의 활동을 돌아보았다. 

이날 연말파티에는 윤미자 민주 평통 회장, 남궁연 전 보스톤 한인회관 재산관리위원장, 이경해 시민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보스톤 영사관에서 순회영사 업무차 고성민 영사, 김원광 행정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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