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과 클래식을 한꺼번에 라이브로
보스톤코리아  2018-03-08, 20:17:4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귀에 익숙한 케이팝과 클래식 음악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케이팝 및 클래식 콘서트는 황지은씨가 뮤직 디렉터로서 기획한 콘서트다. 황지은씨가 작곡한 오라트리오 “여왕의 눈물(The Queen's Tears)”를 챔버뮤직으로 연주한다. 소프라노 펠리카 첸은 모짜르트의 “기뻐하라, 환호하라(Exsultate Jubilate)”를 부른다. 

이번 콘서트는 보스톤제일교회(First Church in Boston)에서 황지은 씨를 초청해 이뤄졌다. 황 씨는 많은 사람들이 케이팝 공연을 원한다는 점에서 10명의 뮤지션들을 초청해 케이팝 콘서트도 함께 개최한다. 

약 절반은 클래식 연주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케이팝 콘서트로 구성될 계획이다. 뮤지션들은 태양의 눈, 코, 입, 아이유의 밤편지, 워나원의 에너제틱, 크러쉬의 아름다워,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마마무의 피아노 맨 등을 선사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3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보스톤제일교회(First Church in Boston)에게 개최된다. 보스톤제일교회는 66 Marlborough St. Boston, MA에 위치해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황지은씨는 “우리는 이번 콘서트 이후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이 연주하고 싶다. 와서 우리의 콘서트를 보고 응원해 달라. 기부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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