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고대 교우회 가을 정기 모임
보스톤코리아  2018-10-11, 17:49:56 
고려대학교  뉴잉글랜드 교우회 (회장 김명근, 건축 91)가 9월 29일 저녁 브루클라인 소재 브룩하우스 행사홀(Brookhouse Function Hal)에서 2018년 가을 정기 모임을 가졌다
고려대학교 뉴잉글랜드 교우회 (회장 김명근, 건축 91)가 9월 29일 저녁 브루클라인 소재 브룩하우스 행사홀(Brookhouse Function Hal)에서 2018년 가을 정기 모임을 가졌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고려대학교  뉴잉글랜드 교우회 (회장 김명근, 건축 91)가 9월 29일 저녁 브루클라인 소재 브룩하우스 행사홀(Brookhouse Function Hal)에서 2018년 가을 정기 모임을 가졌다. 

30여명의 교우들은 저녁 식사와 함께 늦은 시간까지 서로 근황을 나누고 새로 보스톤에 온 여러 교우들과 가족들을 환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모임은 이전 모임들에 비해 젊은 교우들의 많은 참여가 두드러져 폭넓은 세대간의 교류가 이루어진 활기찬 모임이 되었다. 특히 최근 결혼한 윤정호(기계 05) 교우의 경우 신혼부부가 참여하여 많은 축하를 받았다. 

교우회 고문을 맡고 있는 한영상 (법 69) 교우는 정기 모임 이외에도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교우회내 작은 모임등의 필요성에 대해서 화두를 던졌고 편하고 친밀한 교우들간의 교류 가능성 등 화답이 오갔다. 회계 변호사인 고영복 (법 00) 교우는 2000학번 이하 모임인 영타이거즈 (회장 전인탁, 재료 03)에 대해 소개하며 해당하는 교우들의 많은 참여와 다른 모든 교우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 모임에 참석은 못했지만 모임 준비에 도움을 준 교우들과 그 외 건강상등의 이유로 이번에 볼 수 없었던 교우들에게 한문수(고문 및 대회 협력, 경제 83) 교우는 고마움과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뉴잉글랜드 고대 교우회는 수학경시 대회, 독도 에세이 공모, 한글 학교의 글짓기 등의 행사를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교우회 임원진으로는 박가영 (화학 96, 전 감사)교우가 부회장, 고영복 (법 00) 교우가 회계를, 전인탁(재료 03), 이종은(환경 07)교우가 각각 총무를 맡아 교우회 일을 돌보고 있다. 교우회 행사는 구정과 추석 기간에 맞춰 매년 두번의 정기 모임을 가지고 있다. 봄과 여름동안 진태원 (축산75) 전 뉴햄프셔 한인회장의 캠프장에서 양궁, 국궁, 카누등을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비정기 모임도 매년 계획하고 있다. 

교우회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김명근 (617-501-2587, myoungkim-@gmail.com), 전인탁 (857-998-3318, ingome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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