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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사추세츠 어린이 백신, 소아과 또는 약국체인에서 |
| 보스톤코리아 2021-11-04, 18:01:0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CDC가 어린이 백신 접종을 허용하면서 5-11세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이 가능해졌다. 백신 접종을 원하는 부모는 해당 소아과 또는 CVS, 월그린 등 대형약국체인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주정부는 백신이 소아과, 1차진료의, 커뮤니티헬스센터, 병원 등의 의료기관 각 지역 보건소, 약국 체인 등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총 약 700여 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 예약은 웹사이트(vaxfinder.mass.gov)를 통해 할 수 있다. 보건부는 지난달 18만 도스의 백신이 약국체인에서 그리고 18만 도스의 분량이 의료기관에서 각각 주문했으며 이번 주 금요일인 11월 5일부터는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케임브리지 헬스얼라이언스(Cambridge Health Alliance)의 1차진료과 과장인 제사민 블라우 박사는 현재 백신을 받고 있는 중이며 이번 주말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해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백신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스톤칠스런스호스피털(Boston Children’s Hospital)은 11월 5일 금요일부터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CVS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주 일요일인 7일부터 일부 약국체인점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CVS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내에서는 52곳에서 어린이용 백신을 제공한다. CVS는 접종을 원하는 부모는 3일부터 CVS.com 온라인으로 예약하라고 권장했다. 월그린은 3일 이번주 토요일인 6일부터 전국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부모들은 3일부터 월그린웹사이트(Walgreens.com/ScheduleVaccine) 또는 월그린 앱 전화 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월그린은 추가분의 도스를 제공받으면 더 많은 예약이 다음주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백신 접종 초반에는 접종을 원하는 부모들이 몰려 예약이 쉽지 않겠지만 곧 충분한 백신 공급량이 보급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백신 접종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사추세츠 주내에는 약 51만 5천명의 5세에서 11세 사이 연령대의 어린이가 있으며 미 전역으로는 2천 8백만명의 어린이가 이 연령대에 속한다. 미 질병통제센터는 2일 어린이 백신을 허용했다. 이는 이미 FDA의 승인을 받은 상태다. 어린이들은 2 주사를 3주간격으로 접종한다. hsb@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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