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강변에서 무료 야외영화
보스톤코리아  2009-06-01, 14:54:47 
한 여름밤 찰스 강변 에스플라나드(Esplanade)에서 돗자리를 깔고 보는 야외영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도 WBZ뉴스 라디오 1030이 주최하는 금요 무료 야외영화(Free Friday Flicks 2009)가 보스톤의 찰스강변 에스플라나드에 위치한 해치쉘(Hatchshell)에서 해질무렵부터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야외영화를 6월 15일부터 상영한다.

Free Friday Flicks는 올해로 29년째를 맞아 보스톤의 전통으로 자리하고 있다. 올해는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맘마미아, 아이언맨 등의 잘알려진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관람을 위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조금 일찍 찾아 미리 자리를 확보해야 하며 깔게, 담요, 의자등은 영화를 보는 필수품. 약간의 먹거리를 준비해가도 좋다. 또 WBZ텐트에서는 무료 샘플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우천으로 인한 영화상영취소 등의 정보를 원하는 경우 617-787-7200으로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2009 WBZ Free Friday Flicks Schedule:
6/19: The Tale of Despereaux
7/10: Kung Fu Panda
7/17: Get Smart
7/24: Madagascar: Escape 2 Africa
7/31: Mama Mia!
8/7: Star Wars: The Clone Wars
8/14: Inkheart
8/ 21: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8/ 28: Iron Man

장명술 editor@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생지옥을 탈출한 충격적 모습 생생한 공개 2009.06.02
“잡히면 죽는 게 낫다. 감옥에 가지 않으려고 쥐약을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고 윤민 씨 어린 자녀들 돕기 사랑의 손길 이어져 2009.06.01
아름다운교회 자선바자회 통해 규성 군 대학등록금 보태기
찰스 강변에서 무료 야외영화 2009.06.01
한 여름밤 찰스 강변 에스플라나드(Esplanade)에서 돗자리를 깔고 보는 야외영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도 WBZ뉴스 라디오 1030이 주최하는 금요 무료..
노 전대통령 조문 물결 보스톤에서도 2009.06.01
보스톤 총영사관 조문장소에 조문객들 발걸음 이어져 서거와 관련 정치, 언론에 대한 자성과 토론 활발
NYT "한국 독재정권 경험 되살아나" 2009.05.27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뉴욕타임스가 권력을 이용한 한국의 정치보복 병폐를 상세하게 조명했다. 타임스는 25일자(미국시간) '전직 대통령 자살에 항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