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벌링턴점, 참치 해체 이벤트 선보여
보스톤코리아  2016-02-22, 11:59:21 
H마트의 수산제품 자회사인 캡틴블루에서 파견된 전문가가 태평양산 참치를 직접 해체했다
H마트의 수산제품 자회사인 캡틴블루에서 파견된 전문가가 태평양산 참치를 직접 해체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김시훈 기자 = H마트 벌링턴점은 지난 12일에서 14일까지 내방한 고객들을 상대로 참치 해체 이벤트를 선보였다. 

H마트의 수산제품 자회사인 캡틴블루에서 파견된 전문가가 12일에는 130파운드 그리고 13일, 14일에는 150파운드의 태평양산 참치를 직접해체했다. 많은 H마트 고객들은 이 해체 광경을 보며 카메라와 비디오에 담는데 여념이 없었다. 

최근, H마트의 수산 코너 홍보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이벤트는 작년 12월, 제주산 광어를 비롯한 활어를 즉석에서 횟감으로 제공한 이래 두 번째다. 해체된 참치는 등살 $39.99/lb, 뱃살 $49.99/lb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H마트의 김범수 매니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일반 손님은 이미 해체된 회를 볼 기회는 있었어도, 어떤 과정으로 해체가 되는지 본 적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H마트만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가 반응이 좋아, 본사차원에서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인 이벤트로 개최할 것을 본사와 논의 중이다. 

한편, 김씨는 H마트는 주간 세일관련 광고 이외에도 평일에도 광고에 실리지 않은 주중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화, 수, 목요일에 H 마트 벌링턴 점을 방문한 대학생 고객은 5% 추가 할인과 1%의 적립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 영상은 보스톤 코리아 홈페이지(www.BostonKorea.com)와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Bo-stonKorea1)에서 확인할 수 있다.

itshunne@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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