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요트강습, 커뮤니티 보팅 75주년 맞아
보스톤코리아  2021-09-02, 16:43:5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소득과 능력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세일링 보트를 탈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로 운영하는 커뮤니티보팅(Community Boating)이 75주년을 맞았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정의를 추구하던 부호 조 리에 의해 영감을 얻게 됐다. 조리는 1930년 부유층과 엘리트만 이용하던 활동으로 인식됐던 세일링보트를 보스톤 서쪽 근로자층의 자녀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1946년에 공식적인 커뮤니티 보팅의 창설로 이어진다. 

현재는 1941년 찰스강변에 지어진 보팅하우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3,000명의 성인과 1,000의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커뮤니티 보팅은 4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하며 지난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렌트만 운영했었다. 

커뮤니티 보팅은 회원들에게 개인 사정에 따라 회원비를 적용하며 최소 1달러만 내는 회원도 있다. 이 같은 보편적인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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