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27 : 미셀 동 편
보스톤코리아  2011-04-04, 13:12:53 
어머니의 끊임없는 후원 덕분에 어릴적 내셔널 댄스
경연 대회에 입상하였다. 자신이 해낼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던 일. 그후 자신감을 얻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는 그녀.

미셀 동 (Michelle Dong 22)은 한국인 어머니와 중국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하지만 자신이 마치 한국인 인것 같다고 한다.

같이 살고 계시는 할머니 덕분에 한국 말도 한국 음식도 많이 접했다는 그녀.
한국은 한번도 가 보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다는 바램을 표했다.

현재 벤트리 대학 (Bentley College)에서 Information design 과 Corporate communication을 공부중이다.
그래픽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아 현재 하고 있는 인턴십에서 웹사이트 관련 일을 배우고 있다.

“가족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하고 싶은 일도 많지만 가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한국 말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글 : 장현아 / 사진 : 장현아
HJ@HyunahJ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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