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News, 매사추세츠 미국내 최고의 주
의료시설과 교육 두가지 측면에서 강세보여
뉴햄프셔 2위, 커네티컷 3위, 메인 5위
보스톤코리아  2017-02-28, 14:41:36 
CBS의 This Mornin에 출연해 매사추세츠에 대해 말하고 있는 찰리 베이커 주지사
CBS의 This Mornin에 출연해 매사추세츠에 대해 말하고 있는 찰리 베이커 주지사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주가 미국내 최고의 주로 선정됐다. 주요 학교 순위 및 병원 순위로 익숙한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츠지는 27일 매사추세츠를 최고의 주로 꼽았다. 

매사추세츠주는 미국내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우선순위가 되는 교육과 의료시설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49개주를 제쳤다. 유에스뉴스는 50개주를 여러가지 범주로 나누어 평가했는데 의료시설은 가장 접근이 쉬워 1위를 교육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PreK-12 교육은 3위를 차지했다. 

CBS 오늘아침 프로그램에 나선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우리는 많은 유수한 인재들과 학교를 가진 주다. 이 두가지가 일련의 훌륭한 테크놀로지, 의료, 금융 그리고 교육으로 구성된 개인적으로 ‘생태계’라고 부르는 것들을 이끌고 있다. 이들을 오늘날 이시대 일종의 글로벌 경제이자 글로벌 세상에서 하나로 통합하면 이것은 정말 좋은 조합이 된다”고 밝혔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 있는 베이커는 매사추세츠 통치에 있어서 민주 공화 양당의 협치를 강조해 현재 워싱턴 장가의 국정난맥과 좋은 대비를 보여주고 있다. 베이커 주지사는 매사추세츠주의 사람들과 정치인들은 “협업과 타협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유에스뉴스는 대형 컨설팅회사 맥킨지앤컴페니의 자문하에 68개 항을 중심으로 전체순위를 결정했다. 주요 항목중에서 매사추세츠주는 의료보험 가입율, 대학진학 준비(ACT점수기준), 수감율, 등에서 최고로 평가됐다. 그러나 가구간의 소득불균형은 아주 극심해 6번째로 나빴다. 

또한 매사추세츠주는 통근시간 및 도로소통의 질에 있어서 47위로 교통 기반시설이 아주 낙후되어 있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매사추세츠 바로 위에 위치한 뉴햄프셔는 2위를 차지했으며 바로 옆에 있는 커네티컷이 3위, 뉴욕이 4위, 메인이 5위를 차지했다. 뉴잉글랜드 6개주 중 4개 주가 5위 안에 랭크됐으며 5우까지의 모든 주가 동북부에 위치한 것이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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