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고 연방하원 후보 첫 TV 광고 방영 시작
보스톤코리아  2018-05-02, 19:01:42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댄고후보가 첫 TV광고를 4월 30일 시작했다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댄고후보가 첫 TV광고를 4월 30일 시작했다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댄고후보가 첫 TV광고를 4월 30일 시작했다. 

댄고 후보는 ‘스탠드위드유(Stand with you)’라는 제목의 30초짜리 TV 광고에서 고후보는 가족의 이민의 역사를 설명함으로써 광고를 시작한다. 댄고 후보는 로렌스의 거리에서서 “미국에서 모든 것이 가능할 때 나의 할아버지는 이 거리에서 자라났다”고 말한다. 

한국계 아빠와 레바논계 엄마의 사랑으로 태어난 자기가 마틴 월시 시장의 비서실장이 되고 지금을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는 내용을 담았다. 미국이 이민을 포용하는 정책을 폈을 때 미국은 아메리칸 드림이란 가치를 실현하게 하는 나라였다는 것이다. 

댄고 후보는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에 반대하고 전주민의료보험을 실현하며 일자리 창출, 교육에 집중해 모든 사람들의 어메리칸 드림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광고를 통해 강조했다. 

댄고 후보는 한편 29일 일요일 열린 후보 토론회에서 가장 강력하게 이민자 출신의 후보임을 어필했다. 그는 토론에서 “내 조부모들이 미국에 입국하려 했을 때 도날드 트럼프였다면 아무 입국을 불허했을 것이다. 이번 선거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어떤 미국을 원하는가? 이민자들을 축출하는 미국을 원하는가 아니면 우리가 알던 포용하는 미국을 원하는가이다.”고 말했다. 

댄고 후보는 이민문제는 물론 미국의 노조를 우선시하는 정책으로 13명의 민주당 후보중 가장 많은 노조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는 또 2018년 1사분기까지 총 2백 50만불의 선거자금을 모금해 타 후보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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