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일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날이자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대부분의 가게들이 추수감사절 당일에는 주법에 따라 문을 열지 않지만, 자정을 넘긴 후에는 문을 열 수 있다.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사이먼 몰(Simon Mall)은 블랙 프라이데이 새벽 00:01에 문을 연다. 다만 체스트넛 힐과 코플리 플레이스에 위치한 가게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오전 8:00에 문을 연다.

캠브리지사이드 갤러리아 몰(CambridgeSide Galleria Mall)도 자정에 문을 연다. 갤러리아 몰은 블랙 프라이데이 밤 10까지 영업을 한다. 네이틱 몰(Natick Mall)과 리버티 트리 몰(Liberty Tree Mall)은 블랙 프라이데이 새벽 6시에 문을 연다.

세일즈 택스를 면제 받고 싶다면 뉴햄프셔 주에 있는 사이먼 몰을 이용할 수도 있다. 뉴햄프셔 주에 위치한 사이먼 몰은 추수감사절 오후 5시에 문을 열어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한다. 그리고 5시간 뒤인 새벽 6시에 다시 문을 연다.

jsi@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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