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원(본지 칼럼니스트)


안녕하세요,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교인(Bob Carter)이 교장인 마운트 자이온 크리스쳔 학교 (Mount Zion Christian School) 를 소개합니다. 저의 집에서 15분 떨어진 곳에 있는데, 작지만 훌륭한 크리스찬 교사들이 있는 학교 입니다. 우리가 현재 주말 한국학교 (우리 뿌리 한국 학교, http://www.koreanschool.org) 를 하고 있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 학생은 현재 2명이 있는데 1명은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곳 학교를 여러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중학교 2, 3 , 고1을 받을 수 있는데, 한 학년에 한국 학생을  2명정도 입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교에서 직접 크리스찬 가족에게 Home Stay를 주선해줍니다. 학비 와 홈스테이 다 포함해서 1년에 1만 5천불의 비용이 듭니다.
이 학교의 학생들의 부모는 거의  크리스찬인데, 공립학교의 무료 교육도 마다하고, 자비로 크리스찬 사립학교에 보내고 있습니다.
학교측에서 저에게 한국 학생 admission 결정권을 부여 하였으니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학생은 거의 전부가 백인입니다. 미국 명문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라면 추천하지 않지만, 미국 교육의 현장에서 자녀를 한번 교육시켜 보기에는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영어를 조금은 알아 들어야합니다. 선생님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영어를 별도로tutoring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비에 포함) 미국 이민국에서 정식 I-20를 발행할 수 있는 학교로 인가받았으며, 대학 진학까지 지도해 줍니다. 저도 시간 나는대로 학생의 성공적인 수업을 위해 돕겠습니다
http://www.mountzionnh.org/main.html
한번 위의 URL에 가보고, 질문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