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2008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뉴햄프셔 주민과 이웃 주에서 참석해 주신 귀한 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2008-2009년 임기로 선임된 뉴햄프셔 신임 회장 진태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업으로, 또 미리 정해진 약속으로, 또 경우에 따라서는 관심이 없으셔서 2008년 한인회 첫 모임에 참석하지 못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정성으로 만들어 온 한인회를 잘 관리해서 현재의 우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인회가 되고, 그리고 다음 회장에게 더 발전된 한인회를 물려 드리려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매년 실시하고있는 주요 행사는 계속 추진을 하며, 주민들의 조언과 건의를 받아 들여가며 새로운 활동들을 소개하겠습니다. 2008년 1차 활동 계획을 참조 하십시요.
모든 활동은 우리 뉴햄프셔 주민들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사업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습니다. 저의 회장으로서의 역할은 앞으로 혼자 나가는 리더이기 보다는 뒤에서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적극 지원 하는 방식의 리더쉽을 취하겠습니다.
제가 회장으로 있는 동안 다음의 일들에 중점적으로 관심을 갖고자 합니다. 자세한 실천 내용들은 앞으로 한인회 웹 사이트를 통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1. 힘든 이민 생활 속에서, 정착, 자녀 교육, 신분, 직장 등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 실천 하도록 하겠습니다.
2.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찾고 있는 우리 2세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노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찾아 지원 하도록 하겠습니다.
3.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서로 네트워크를 만들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자랑스런 한인2세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 안에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기를 기대 합니다.
4.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고,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되는 모임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단순한 이민 생활에서 활력을 찾는 일을 하겠습니다. 또 그런 기존의 모임들을 지원 하겠습니다.
5. 미국 사회 특히 학교 교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연중 행사로 만들겠습니다.
6. 2월 15일 부터 NewHamp-shireKorea.com (NHKorea.org)을 운영합니다. 뉴햄프셔의 주민들이 서로의 관심을 나누고, 사랑과 정보를 교환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디어가 있는 분은 연락 주십시요.
7. 뉴햄프셔 한인회 자원 봉사 기자분들을 모집합니다. 주민들 사이의 경조사 등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필요한 뉴스를 나누도록 합시다.

우리가 우리 안에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일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필요 합니다. 다음 세대를 항상 생각하는 한인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뜻있는 분들의 협조와 참여 및 격려와 발전적 비판을 부탁 드립니다.

뉴햄프셔 한인 회장 진태원
Taewon.jin@phoenixbc.net
171 Londonderry Turnpike
Hooksett, NH 03106-2139
603-622-9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