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의 차단
보스톤코리아  2009-03-23, 17:46:21 
지금 북한에서는 광명성 2 호라는 인공위성인지 로켓이니 하는것을 발사 하려고 모든 준비가 완료되고, 한국의 연례행사인 방어적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맹 비난하며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현정권과 정부를 무차별 비난하며 듣기에도 섬찍한 응징이니 불바다니 하고 당장이라도 포탄이 날아올것같은 태세이다.

비난과 악을 쓰는것이 어디 한두번인가. 자기들끼리 쓰는것이니 그저 그러러니 하고 지나치고 넘길수도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것이 북한을 도와 주었는가.도와주었다기 보다는 퍼 주었지않았는가.

우리나라 백성들의 생활속에는 품아시라는것이 있다.일종에 계 와같은것을 말한다.농사를 지을때도 일손을 서로 도우며 나에게 도와준것에대해 나도 너에게 힘껏 도우며 이웃을 확인하고, 관혼 상제 와같은 어려운 일이 있을때에는 쌀이나 떡이나 이웃에서 도와준것에 감사하며 나도 이웃의 일에 내일같이 도와주는 미풍양속이 우리 민족의 핏속에 흐르고 있지않는가.

대한민국이 북한에게 경제적 도움을 준 것은 좋게 말해서 인도적이라고 한다.인도 적이라는 말 속에는분명 주고 받는다는 뜻 은 아니다.주는것으로 그만이다.그러나 그동안 북한에 도움을 준 것이 모두가 인도적이라고 할수가 있겠는가.

북한의 국민이나 정권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남한의 국민들 중에 절대 빈곤한 인구가 얼마나 많은가. 내 백성이 내는 세금과 벌어들이는 돈으로 내 백성의배고품을 도와 주지도 못하면서까지 북한 백성의 배고품을 해결해 주려고 노력 하였던 과거 10년 동안의 퍼주기로 일관 하였던것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위하여, 인도적 이라기보다는 적대 행위를 버리고 남북이 잘살고 한민족의 공동체로 새 역사를 창조 하자는 목적적 지원의 성격이라고 생각이 든다.

목적은 좋으나 그동안 퍼 주었어도 너무나 많은것을 퍼 주었다.그러나 북한의 위정자 들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것처럼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다고 보는가. 조금더 생각해 보자. .

지금 북한에서 쓰는 "악" 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수가 있겠는가.쓰러져서 허둥대는 사람을 먹이고 일으켜 세우니 기운을 차리고 살려준 사람의 "목줄"에 시퍼런 칼날을 들이대며 주머니에 있는 돈을 다 내어 놓고 크레딧 카드에서도 빼고 집에 연락을 하여 돈을 가져오라고 한다면 그런사람을 또 도와주며그런사람의 행동을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 하겠는지.

개성공단을 건설한것은 북 과 남 이 함께 이익을 보며 북한의 국민들의 삶을 위하여 건설되고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에도 수백의 우리의 국민과 차량과 물자가 오고 가며 상생의 이로움을 일깨워주고있는 곳이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기업이 많은 자금을 투자한 우리 기업의 "목줄"이다.개성공단의 출입을 방해하는것은 우리의 목줄에 칼을 대고 위협 하는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공단 사업이 정치적 이해에따라 불안을 안고 해야하는 사업인가.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 협의하고 건설한 곳이며 어떤 일 이 있어도 지켜야 하는 곳이다 국가 간에는 전쟁 중에도 민간인에 대하여는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하물며 북한에서는 막대한 도움을 밭는 같은 민족의 민간 항공기에 대하여 위협을 공공연히 하는 그런북한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를 하여야 하겠는지 가슴이 답답한 사람들이 오직 나 한사람일까. 속아도 너무 속고 있다. 믿어도 너무 맹목적으로 믿고 있다.새겨 들어야할 옛 말이 있다.

세 살적 버릇이 여든 까지 간다고 한다. 북한의 집단은 태어 나면서 부터 생긴 버릇이세습을 거치면서까지 가고 있으니 160년은 가지않겠나.이러한데 우리의 국민들의 생각이 문제인것 같다 언제부터인가 좌경이 들끌고 지금 잘살게된 과거를 모르고좌경에 물들어 가는 우리가 문제이다.

UN이 우리의 민족 통일을 방해 한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배들의피로서 나라를 지키고건설하여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 우리의 모국이 아닌가. 지금 한국 정부의북한정책을 질책 하기 보다는 그동안 북한을 도와 준것과 현재 북한의 태도를 보며국민 개개인이 배은망덕한 북한에 대한 망상에서 깨어나야 하겠다.

보스톤 재향군인회 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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