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회담에 북중러 뭉치나…'북러 사이 일' 선그은 중국 2023.09.1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동북아에서 '북중러 vs 한미일'의 신냉전 대결 구도가 굳어질지..
모로코서 강진, 사망자 최소 820명…'역사도시' 문화유산도 피해 2023.09.09
8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km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나 6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AP·로이터&m..
여름 휴가 후 왜 마구 피곤할까, 수면시계 재설정해야 2023.09.07
여름 휴가가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됐지만 지난 여름의 습관은 쉽게 떨쳐버릴 수가 없다. 휴가 동안에 해외나 먼 곳으로 여행을 갔을 수도 있고 평시보다 더 많은 술을..
생필품 사라진 워싱턴 슈퍼마켓…좀도둑 기승에 아예 판매포기 2023.09.05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비누와 세탁 세제, 면도기가 사라진 텅 빈 판매대.제3 세계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미 동부 일부, 들끓는 사슴에 숲 파괴 위기 2023.09.04
동화 속 귀여운 아기사슴 '밤비'가 현실에서는 숲을 점령한 채 닥치는대로 풀을 뜯어먹는 '생태계 파괴범'이 됐다고 AFP 통신이 3일..
일본 수산업계, 中 '日수산물 수입 금지' 확대 조치에 동요 확산 2023.08.25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중국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개시를 계기로 일본산 수산물..
빌게이츠 무면허·휴그랜트 성매매…머그샷도 표정관리한 셀럽들 2023.08.25
역대 미국 지도자 중 최초로 촬영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그샷'(범죄인 인상착의 기록 사진)이 24일(현지시간)이 공개되자 외신들은 앞서 ..
내일 오후 1시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할 듯 2023.08.23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24일 ..
도쿄전력 "내년 3월까지 오염수 3만1천t 방류"…전체의 2.3% 2023.08.22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바다에 방류할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
'보수층의 찬가' 백인 무명가수 노래, 빌보드 '깜짝 정상' 2023.08.21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최근까지 집이 아닌 자동차를 숙소로 삼았던 공장 노동자 출신 미국 무명가수의 노래가 단번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중·러 세몰이 본격화…"브릭스를 G7 맞설 지정학적 경쟁자로" 2023.08.20
중국과 러시아가 서방에 맞설 정치, 경제 협의체 구축을 위한 세몰이에 나선다.중국은 브릭스(BRICS)를 그 플랫폼으로 삼아 외연을 확대해가겠다는 전략을 굳이 숨..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일본인 찬성 30%·반대 26%" 2023.08.20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이달 하순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중년 남성 10명 중 3명은 폭음…대마초 사용도 급증 2023.08.18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중년 남성 10명 중 3명은 폭음을 하는 습관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미국 국립약..
가는 어깨에 긴 목 '바비 보톡스' 화제…부작용 우려도 2023.08.18
날씬한 어깨와 긴 목을 만들어 준다는 이른바 '바비 보톡스' 시술이 미국 사회에서 이슈가 되며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고 CNN방송이 17일(현지시간)..
中, '베트남과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 파라셀군도에 활주로 건설 2023.08.18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베트남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 파라셀군도(중국명 시사군도·베트남명 호앙사군도)의 트라이튼섬(중국명..
암유발 HPV바이러스, 남성 3명중 1명꼴 감염... 예방강화필요 2023.08.16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에 15세 이상 남성이 3명 중 1명 이상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남성들을..
올해 노숙자 11% 급증…주거비용 폭등에 역대 최고 수준 2023.08.15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난 뒤 노숙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
"북한 해커들, ICBM·극초음속 무기 개발 러 방산업체 해킹" 2023.08.07
북한 해커집단이 러시아 주요 미사일 개발업체의 방화벽을 비밀리에 뚫는 데 성공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매체는 보안..
피자에 케첩·스파게티 가위로 싹둑…伊 금기 도전한 영상 화제 2023.08.04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내가 만나는 모든 이탈리아인을 열받게 하기'라는 제목의 틱톡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
아기 낮잠 맘껏 자게 해야…"인지능력 따라 낮잠 필요량 달라" 2023.07.28
아기들은 낮잠을 얼마나 자는 게 적당할까? 영국 연구팀이 유아들은 잠잘 때 정보를 통합하는 효율이 저마다 달라 필요한 만큼 자주 그리고 오래 잘 수 있게 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