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준비 이런 앱 어때요?
보스톤코리아  2012-12-17, 14:42:4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만큼이나 시각과 미각을 만족시킬 음식들이 기대되는 시즌. 하지만 막상 어디서 어떻게 즐겨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맥빠진 휴일을 보낼 수는 없는 일. 자, 이제 모바일 앱을 이용해 세련되게 시즌을 즐겨보자.

Blush : 와인 없는 크리스마스 시즌, 이 무슨 맥빠지는 소리인가? Blush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알려주는 앱이다. 가격은 물론 좋아하는 와인을 어디서 사야 하는 지 알려주며, 더 많은 정보를 주기 위해 와인 바코드까지 스캔해 줄 정도라고.

Foodgawker : 세상에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많은 레서피들이 담겨 있는 앱이 있다. 세상 모든 곳으로부터 온 음식 레서피들을 얻을 수 있는 이 곳. 일단, 맛있어 보여야 이 앱에 오를 수 있다니, 요리가로 변신을 시도해 볼 만하다.

Gojee : IOS 와 Android 에 이런 똑똑한 앱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곳에선 큼직한 사진과 함께 많은 레서피들을 찾을 수 있다는데... 뭐 먹고싶은 게 있다면 “Gojee 한테 물어봐!”

Evernote : 음식에 대한 앱은 아니지만 우리 일상의 계획들을 이 앱으로 정리해보자. 어떤 기기라도 동기화 시킬수 있는 이 앱은 레서피나 생각 등을 적어두기에 딱이다. 시장 볼꺼리 리스트도 쉽게 만들 수 있다.

Harvest to Hand : 가까운 근처에서 먹을 거리를 찾는다면 이 앱을 사용하라. 누구라도 자신이 위치해 있는 주변 지역의 음식 관련 행사, farmer market, 특별한 상점 등에 대해 궁금하면 Harvest to Hand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Ziplist: 쇼핑할 때 필수 앱이다. 왜냐하면 다른 기기에 있던 모든 레서피 등을 동기화시켜 주기 때문. 많은 블로그와 레서피 웹사이트는 Ziplist의 레서피 박스에 관련돼 있으므로 자신의 레시피들을 한곳에 저장해 쉽게 간직해 두자.

Chef’s feed : 내 스타일의 요리사가 어느 식당을 좋아하는 지 알려주는 앱. 보스톤에서는 Sweet Cheeks Q의 티파니 패손(Tiffani Faison), Oleana의 아나 소툰(Ana Sortun) 등이 추천한 식당들을 이 앱을 통해 찾을 수 있다.

Ness : 몇시간 동안 인터넷에서 음식점을 찾아보는 게 지겹다면 Ness를 이용해 보라. 원하는 레스토랑은 물론 비슷한 음식점도 추천해 준다. 레스토랑에 관한 모든 것, 이 앱 안에 있다.

Open Table : 가끔따라 옛날방법도 괜찮다. 로맨틱한 음식점을 알아 보고있다면 이 앱이야 말로 당신이 찾고있는 것이다. 어떤 음식점이 영업중이고 예약이 가능한가까지 알려준다.


hcki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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