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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치마바람에 부패하는 중국 관료들
보스톤코리아  2007-04-16, 11:24:45   
중국 당정 관리 중 2/3가 부정부패에 연루될 정도로 부패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에서 당정 관리만큼이나 간부 부인들도 비리에 연루돼 의혹을 받거나 실제로 비리에 개입하면서 배후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간부 부인들은 부정부패를 통해 축적한 자금을 이용해 허욕과 사치, 낭비 등을 일삼고 남편의 권력을 악용해 또 다른 부패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정부의 반부패 운동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시사잡지 ‘반월담(半月談)’이 몇몇 관료 부인들의 비리와 사치 호화 생활을 소개했다.


한달 용돈 2만 위안-천저우 주택공금관리소 리수비아오 소장 부인


후난성(湖南省) 천저우시(郴州市) 주택공금관리소 리수비아오(李樹彪) 소장은 지난 2005년 주택공금 1억 위안을 횡령해 사형을 선고 받았다.


리수비아오의 전 처 리(李)씨는 남편의 공금횡령으로 받은 돈을 물쓰듯 하며 사치스러운 생활을 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리씨는 리수비아오와 이혼한 뒤에도 자녀는 부모가 함께 교육시켜야 한다며 리수비아오와 호화 별장에서 생활하며 쇼핑과 미용, 도박 등을 즐기며 돈을 탕진했다.


리수비아오는 리씨에게 호화 별장 두 채와 고급 승용차 외 매달 2만 위안을 용돈으로 건네면서 리씨의 사치는 극에 달했다.


‘명품 사모님’-천저우시 레이옌리 부시장 정부


후난성 천저우시 레이옌리(雷淵利) 전 부시장의 아내 왕(王)모씨는 ‘명품 사모님’으로 통할 정도로 명품 쇼핑과 고급 승용차 구입 등 초호화 생활을 해왔다.


레이옌리의 정부(情婦)였던 왕씨는 레이 부시장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성생활과 출산 등을 ‘미끼’로 돈을 챙겼고, 명품, 최신 모델 핸드폰을 사주지 않거나 요구하는 돈을 주지 않으면 자기는 물론 아이도 만날 수 없게 하는 등 철저한 ‘계산식’ 만남을 유지했다.


그녀의 사치와 부패가 드러나면서 구속될 당시 그녀는 최신 모델의 핸드폰 8대와 고급 승용차 두 대, 170만 위안 상당의 명품 손목시계, 다이아몬드 반지 등을 휴대하고 있었고 그녀의 아들은 벌써 자비유학을 떠난 뒤였다.


‘카멜레온 명품족’-후난성 고급법원 우전한 원장 아내


중국 당정 간부 중 청렴한 공직 생활을 하며 지낸 사람도 있다.


후난성 고급법원의 우전한(吳振漢) 전 원장은 당정 관료답지 않게 검소한 사람으로 평가 받아왔지만 법원장으로 승진한 후 그의 아내 리즈(李芝)의 생활은 사치와 낭비로 물들기 시작했다.


리씨는 명품 브랜드만을 고집하며 명품점을 드나들었고 구두고 고급 이태리제가 아니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이렇게 구입한 명품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갈아입으며 쇼핑을 즐겼고구입한 명품들은 상표까지 정리해 보관해야 한다며 ‘명품족’ 행세를 하고 다녔다.


당정 업무 좌지우지-쓰촨 푸순현 펑방유 당서기 아내


쓰촨성(四川省) 푸순현(富順縣)의 펑방유(彭邦友) 전 현 당위원회 서기는 아내와 이혼하고 천레이메이(陳雪梅)와 재혼했다.


천씨는 결혼 후 펑 서기의 배후에서 당정 인사나 업무 등을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천씨에 의해 당위원회가 좌지우지될 정도로 당정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당위원회 관료나 공무원들의 천씨를 향한 로비가 끊이질 않았다. 한 번은 당정 관리들이 수만 위안대의 마작판에 천씨를 초대해 도박을 하면서 일부로 돈을 잃어주는 방법으로 뇌물을 건넨 적도 있을 정도로 천씨는 남편의 ‘권력’을 등에 업고 이를 악용해 수만 위안의 뇌물을 받아냈다. [온바오 김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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